변압기, 개폐기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제룡전기가 2024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42.8%, 39.4%, 41.3%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제룡전기의 2024년 매출액은 2627억3605만원으로 2023년 매출액인 1839억4144만원보다 787억949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이익은 978억4502만원으로 2023년 영업이익인 701억5189만원보다 276억9312만원, 당기순이익은 796억8828만원으로 2024년 당기순이익 563억8381만원보다 23
창원시 한 아파트에 일시 정전이 발생해 출근길 승강기 멈춤 사고가 잇따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18분께 창원시 성산구
5일 오후 6시 7분께 구미시 원평동 일대에서 전신주 고압차단기 작동 이상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됐으며, 한국전력이 긴급 출동해 약 1시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정전이 발생한 동안 금오산로에 위치한 한 4층 건물에서
창원시 한 아파트에 일시 정전이 발생해 출근길 승강기 멈춤 사고가 잇따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18분께 창원시 성산구 1200여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전력 공급은 곧바로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운행 중이던 아파트 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과 만촌동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가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18일 한국전력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부터 10시 31분까지 수성구 범어동과 만촌동 일대 건물 497호에 전기가 끊겼다.또 신호등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경찰이 수신호로 교통 통제를 했다.한
창녕군은 지난 24일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8개소에 도움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도움벨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중 도움이 필요하거나 기기 고장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해당 읍면 직원이 즉시 찾아가 안내해주는 서비스다.군은 노약자 등 민원 취약계층이 많아 복잡한 화면 및 조작 방법이 어려울 수 있는 점을 고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정전 시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를 대비 수동 개방 안내문도 부착했다.현재 창녕군에는 군청, 읍면사무소, 이방농협 등 총 18대
대구 수성구 만촌동, 범어동, 연호동 등 일부 지역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해당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8일 한국전력 대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쯤 수성구청 만촌별관, 만촌동, 범어동, 연호동 일부 건물과 신호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등 정전이 발생했다가 1시간 18분 만인 오전 10시 31분쯤 복구를 완료,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이 정전으로 이들 지역에 있는 주택과 상가 등 497세대가 불편을 겪었고, 신호등도 전기가 끊기면서 경찰이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했다.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는 “상가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
대구 수성구 만촌동과 범어동, 연호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8일 수성구청,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쯤 수성구청 만촌별관, 만촌동과 범어동 일대 건물 497호 전기 공급이 끊겼다.도로 신호등도 꺼지면서 경찰이 만촌네거리 등 현장에서 수신호로 교통 통제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곧바로 복구작업에 들어가 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31분 복구를 마치고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인근 건물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케이블을 잘못 건드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정전이 발생해 95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24일 한국전력 충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쯤 청주시 복대·사직·사창동 일대에서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953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 원인은 개폐기 불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복구 작업을 실시, 40여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게했다. 한전 관계자는 “밤사이 일부 가정에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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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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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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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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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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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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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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