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제주복합건설추진본부는 지난 4일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간식을 전달했다.한국동서발전은 국가필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친환경 에너지전환, 제주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로 복합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는 공기업이다.ㅈ주복합건설추진본부는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이용인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의 장민기 원장은 "한국동서발전의 따뜻한
YWCA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제주YWCA회관에서 서귀포YWCA, 제주YWCA 이사 및 실무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탈핵기후생명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은 2024-2025 전국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을 지속 전개해옴에 따라 YWCA 제주도협의회 차원의 지역사회 안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및 활동을 통한 인식전환의 기회로 마련됐다.제주YWCA 정윤희 회장과 서귀포YWCA 김정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YWCA연합회 최수산
한라신협은 11일 이도1동 주민센터 복지회관에서 ‘제32회 사랑나눔한마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한라신협은 이도1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한라신협이 준비한 프로그램인 ‘무료한방진료’와 한라신협 임직원들과 홍보봉사위원들이 준비한 국수와 족발, 그리고 오메기떡을 함께 나눴다.‘한라신협 사랑나눔한마당’은 한라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홍보봉사위원이 3개월에 한번씩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와 한방진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강정신 이사장은 “제주지역의 노령화 지수가 해마다 높아지면서 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복지와 콘텐츠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진흥원과 사회서비스원은 3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별관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의 콘텐츠 및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할 다양한 프로젝트의 밑바탕이 될 예정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내 사회서비스 이용자 및 종사자를 위한 콘텐츠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사회
올해 2분기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7개 분기 만에 반등했다. 2022년에 혼인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2분기 출생아 수는 827명으로 1년 전보다 6.7% 늘었다.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의 증가다.4월과 5월에 이어 6월까지 석 달 연속 늘면서 2분기 출생아 수도 증가 전환했다.다만, 1분기 출생아 수가 전년동기보다 8.8%(
제주대학교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우스로 구성된 제주농가 맞춤형 정밀농업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컨소시엄이 28~29일 양일간 전라남도 나주시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에서 스마트농업 선진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스마트 첨단 무인화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와 스마트팜 실용기술 개발 실증단지를 방문해 국내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제주지역의 정밀농업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를 담당하는 전남농업기술원 김민수 주무관은 “스마트팜의 무인자동화는 사업화를 위한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지난 27일 '2024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 과제 순으로 ▷제주지역 유아기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교육 지원 방안:제주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제주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방향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김정아 정책연구팀장은 “제주지역의 독특한 교육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연구가 필수적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교육의 현안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
7월 한 달간 또 1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제주에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한 달 간 다른 시도에서 제주로 2557명이 전입했지만 2671명이 빠져나가면서 114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8월부터 12개월째 인구 순유출이다.올해 제주지역의 순유출 인구는 14년 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던 작년 한 해 규모를 4월에 넘어선데 이어 상반기 중에 2000명대를 돌파했다. 7월까지 포함하면 2306명에 이른다.청년층의 '탈제주' 행렬이 끊이지
제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이 전략적 대응으로 안정세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를 방문해 지역 맞춤형 방제전략을 공유하고 피해저감 대책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임명 후 첫 행보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현장을 찾아 제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점검했다.현장간담회에는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해 재선충병 이력관리 강화 및 발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회의실에서 제3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을 통해 제주지역 경로당 식사제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의 일환인 ‘경로당 주 5일 식사 제공’에 대한 제주지역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가 주관한다.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박광훈 서기관이 정부의 경로당 식사제공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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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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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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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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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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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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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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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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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