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산불이 지난 28일 오후 진화되면서 차단됐던 고속도로 구간 통행이 상당 부분 풀렸다. 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20분을 기해 중앙고속도로 의성 나들목에서 예천 나들목 양방향 구간 및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 나들목에서 북의성 나들목 양방향 구간의 통행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중앙고속도로 전 구간은 모두 차가 다닐 수 있게 됐다. 다만,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 나들목에서부터 영덕톨게이트까지 약 68.5㎞ 양방향 구간은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통행 제한이 유지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통행 재
한국도로공사는 의성군 안평면 인근 산불로 인해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의성IC∼영덕IC 구간과 중앙고속도로 의성IC∼서안동IC 구간을 17:00부로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중앙고속도로 관설하이패스IC 진·출입로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국토계획법 및 토지이용규제법 관련 규정에 따라 4일 이를 고시했다.이번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654m, 폭 20m로, 중앙고속도로와 국도5호선을 연결하고 원주혁신도시를 비롯한 반곡관설동·단구동 등 원주 동남부 지역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그간 관련부서 협의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노선조정 등 사업계획 일부를 보완해 최종 결정됐다.시는 앞으로 실시설계 및 사업인가 절차를 거쳐 20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차량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소방용 펌프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펌프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소방관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친 소방대원들은 경기 일산소방서 소속으로 경북지역 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수행한 뒤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29일 오전 경북 안동·의성 일부에서 밤 사이 다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의성군,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평면 교안1리 야산·증율1리 누룩골과 안동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부근에서 밤사이 산불이 재발했다.산림당국은 동이 터자 헬기 30대와, 장비,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쳐 이날 오전 진화를 완료했다.또 한때 산불로 통행이 전면 차단됐던 안동 남후면 고상리 일대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구간은 오전 9시 10분 이후 양방향 모두 통행이 재개됐다.경남 산청 산불의 진화 작
한국도로공사가 의성군 안평면 인근 산불로 통제돼 있던 중앙고속도로 의성IC∼예천IC 구간과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IC~북의성IC 구간의 통행을 28일 오후 6시20분부터 재개했다.이로써 중앙고속도로 전 구간은 통행이 가능하며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IC~영덕TG 구간은 ..
한국도로공사는 의성군 안평면 인근 산불로 통제돼 있던 중앙고속도로 의성IC∼예천IC 구간과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IC~북의성IC 구간의 통행을 지난 28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앙고속도로 전 구간은 통행이 가능하며,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IC~영덕TG 구간은 통행제한이 유지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통행이 재개된 구간 중 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터널과 도로전광표지, CCTV 등은 자체 발전기를 가동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정상화 할 계획이다”며 “통행제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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