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7일, 본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김홍규 시장이 주재하는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회의를 통하여, 부패취약분야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부패취약분야를 심층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부패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수의계약 분야의 부패고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수의계약 총량제를 강화하고 비대면 계약 등을 전면적으로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