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생활단식 전문기업 유니웰㈜ 봉사단체 생명나눔52는 11일과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장조림, 야채전, 동태전, 고구마전, 호박전 등 명절음식을 직접 준비해 청주시내 복지관 5곳을 통해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했다.생명나눔52는 지난 2017년 유니웰㈜의 지사대표 150여명으로 결성된 봉사단체이다. 지구환경지키기 활동과 청주시내 사회복지센터 및 주거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5년째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개선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음식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솔선하고 있다.

속보=현금성 복지정책 등 현안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5일 회동한다.현안 관련한 대립 양상이 이어지자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중재자로 나선 것으로, 그동안 두 단체장이 이견을 보여온 정책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외부로 표출된 갈등을 봉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지사와 이 시장은 5일 청주시내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와 이 시장, 서 위원장과 함께 이양섭 도의장, 김현기 시의장이 함께 한다.이들은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공개 모두 발언을 하고, 회담

불법 현수막을 단속해야 할 청주시와 공공기관들이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버젓이 현수막을 내걸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시와 각 기관에서 정책 홍보를 위해 내건 현수막은 놔두고 일반 상업용 광고 현수막만 떼어내고 있어 형평성 논란도 빚고 있다.청주 도심의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에는 정당과 정치인은 물론 충북도, 청주시, 경찰서 등에서 내건 정책 홍보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실제 26일 청주시내 중심가인 상당공원 사거리에는 11개의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충북도청, 청주시청, 청주 상당경찰서 등의 공공기관과

앞으로 청주시내 주요교차로의 신호등 잔여시간이 네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제공되는 등 청주시내 교통체계가 지능화된다.청주시는 20일 청주시내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지능화·자동화해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이른바 ‘똑똑한’ 교통시스템이다.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4000만원 등 34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17개 교차로의 교통량 수집·분석을 통해 최적의 신호 운영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