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가 4일부터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주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고, 유소견자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기관 연계를 통해 완치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2023년 울산 결핵환자 수는 317명으로, 2022년 365명, 2021년 448명보다 전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