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 러시아 등 국가배후 공격자나 랜섬웨어 등 금전 목적의 공격자가 최종적으로 노리는 것은 ‘데이터’다. 기업·기관은 지능적이고 집요한 데이터 유출 시도를 막기 위해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이메일 등에 데이터 암호화와 유출방지 솔루션을 도입·운영하고 있지만, 외부 공격자와 내부자의 실수 혹은 고의적인 데이터 침해 시도를 근본적으로 막지 못하고 있다.”김현섭 트렐릭스 코리아 상무는 “최근 공격자가 AI를 이용해 더 지능적인 공격을 펼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AI를 활용해 타깃 맞춤형 피싱메일과 피싱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