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올해부터 ‘근로자이음센터’의 지원 대상을 기존 근로자뿐만 아니라 프리랜서·플랫폼종사자로 확대해 법률·세무 상담 및 분쟁 조정 등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근로자이음센터는 노동 약자의 권익 보호와 이해 대변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4월부터 서울, 평택, 청주,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6개 권역에 개소됐다. 이 센터는 노동법 상담, 고용노동서비스 연계, 정책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카카오 채널 ‘노동SOS’를 통해 공인노무사가 실시간으로 전문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