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대 총선 한 후보자의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누락 등 사실이 확인되어 검찰에 고발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회계책임자 A씨를 정치자금법...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소득없는 자녀들이 보유하고 있는 1억이상 재산을 설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심 후보자의 연구원 장녀와 학생 장남 모두 2차전지테마, 엔비디아, 애플 등 투자액이 각 1억여원대이며 23세 장남은 예금을 포함하면 1억2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검찰총장후보자 인사청문회 재산신고 서류를 분석한 결과 심우정 후보자의 특정한 소득이 없는 20대 장녀와 장남의 재산이 각 1억여원 이르는 과정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
전임 원장이 총선 출마로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경남연구원장 임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지난 5일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열렸다. 총 13명의 원장 중 임기를 채우지 못한 원장이 9명인데, 그 중 최단기간 원장은 3개월 만에 사퇴함에 따라 이날 청문회에서는 오동호 후보자의 임기 완수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됐다.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전임 연구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임기 내 사퇴해 조직이 수장 없이 운영되고 있다. 중앙 요직에서 활동하다가 지역으로 와, 이러한 의혹이 증폭된다”고 말했다. 조현신 의원도 “지금까지 연구원장직은 출마
춘천시의회는 3일,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이 날 김지숙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갑 부위원장, 권주상, 이희자, 정경옥, 김영배, 남숙희 위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정책 소견 청취,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문화재단의 조직과 경영에 대한 효율적 운영 방안, 춘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책 등을 질의했다.한편 시의회는 후보자의 경영 능력
108억의 재산을 보유한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장녀가 햇살론 서민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박은정 조국현신당 의원은 "심 후보자의 장녀 본인이 수천만원 해외주식 투자하면서 수백만원대의 정부지원받는 정책대출을 실행했다는 것은 ‘이재용회장 아들 사배자전형 국제중 입학 떠오른다"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살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재용 회장은 2013년 아들을 학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영훈국제중학교에 입학시키면서 한부모가정이라는 점을 이용해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을 이용하면서 사회적 공분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새로운미래 등 야 7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서'를 통해 "믿을 수 없는 인사 참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 나라가 어디 있느냐?', '일제 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다.', '대한민국 건국은 1948년이다', '제주 4.3은 좌익폭동이다'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새로운미래 등 야7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 김문수 노동부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 촉구 의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야7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은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도전이며, 우리 사회 약자에 대한 괴롭힘 그 자체다. 김문수 후보자를 고집한다면 윤석열 정권 또한 후보자와 함께 심판받을 것이다. 우리 야7 당은 김문수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위해 끝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 이라는 의견서를 기자회견에서 발표
박은정 검사 출신 국회의원은 2024년 9월 3일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2024년 7월 31일 자로 주일대사에 임명된 박철희 국립외교원장과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일본 극우파로 평가받는 전 일본 총리 ‘나카소네’를 기념하는 ‘나카소네’상을 수상 했음을 공개했다.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가 종료되면서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딸을 박철희가 국립외교원장 재임시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심우정 후보자의 딸은 서울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했고, 박철희는 서울대 국제대학원장을 지냈다. 같
재산 내역 108억8800만 원을 신고한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자녀가 대표적인 서민 정책금융 '햇살론' 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자녀는 8300만 원 상당 (평...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6일 제22대 국회의원 영천·청도군 선거에 출마한 이만희 국민의힘 후보자의 선거사무장으로서 경쟁 후보자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상호 영천시의원에 대해 벌금 25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벌금형의 선고가 유예돼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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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올 하반기 국내외 연수를 반납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국내외 의원 연수를 가지 않고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국민의힘이 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장 대표는 "의원 대부분 상임위원회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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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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