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폐교되는 대구·경북 초·중·고교가 경북 2곳, 대구 1곳으로 나타났다.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는 경북 45곳, 대구는 초등 1곳, 중학교 1곳으로 집계됐다.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폐교 현황’에 따르면 올해 폐교 예정인 전국 초·중·고교는 49곳이다.2020년 33곳이던 전국 폐교 수는 2021년 24곳, 2022년 25곳, 2023년 22곳, 지난해의 경우 33곳으로 크게 늘었다.시·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