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폐교되는 대구·경북 초·중·고교가 경북 2곳, 대구 1곳으로 나타났다.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는 경북 45곳, 대구는 초등 1곳, 중학교 1곳으로 집계됐다.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폐교 현황’에 따르면 올해 폐교 예정인 전국 초·중·고교는 49곳이다.2020년 33곳이던 전국 폐교 수는 2021년 24곳, 2022년 25곳, 2023년 22곳, 지난해의 경우 33곳으로 크게 늘었다.시·도별로...
인공지능 분야 인재들의 병역특례제도 확대가 추진된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7일 인공지능기술의 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분야의 기간산업체 중 병역지정업체를 의무적으로 지정하고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의 대체복무 편입과 전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병역법상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은 ▲석사 이상 학위 취득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자연계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 수료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기간산업체 종사자 등 조건이 있어 AI 분야의 고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iM금융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iM금융로드'는 대구·경북지역 중심의 근대부터 현재까지의 경제 발전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금융 직무와 금융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DGB금융체험파크 iM뱅크관·iM증권관·iM라이프관·iM유페이관을 통해 은행·증권·보험 직업 및 핀테크 체험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iM뱅크 금융박물관에서 지역경제 발자취, 은행의 기능, 화폐 이야기, 금융 에피소드, 환율퍼즐, 금융경제퀴즈 등을 운
지난해 국내 육아휴직자가 13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남성 육아휴직이 정착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 혜택을 받은 수급자가 25만 6771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7242명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13만 2535명으로, 2023년 12만 6008명 대비 6527명 증가했다. 출생아 감소 추세로 2023년 다소 줄었던 육아휴직자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9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린다. 여자친구는 9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이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23일 가오슝을 찾고 29~30일 타이베이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전 회차 매진됐다. 앞서 열린 서울 공연까지 더하면 무려 6개 도시 10회 공연 티켓이 완판됐다.
청도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희주 대표는 청도군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울산에서 선박 관련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며 지역 사회와 군위군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선정은 군위군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군위군이 맞이할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위군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033.8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59.1세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가속화할 우려가 크다. 이러한 문제를
대신증권의 초·단기채 펀드 판매금액이 약 두 달여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1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연초 이후 지난 7일까지 판매한 초·단기채 펀드 판매액은 1조9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초단기채 펀드 판매액은 6372억 원, 단기채 펀드 판매액은 4598억 원이다.대신증권은 국내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에 대비해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하는 단기 상품을 전략적으로 판매해 오고 있다. 초단기채 펀드는 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도 초과 수익을 노릴 수 있으며, 단기채 펀드는
“동인천역 지하차도 7번출구로 나와 버스정류장에서 12번이나 24번을 타세요”2025년 1월부터 인천 i-바다패스가 시행되었다. 소청도와 대청도, 백령도 등 서해5도도 3천원이면 다녀올 수 있다. 타시도민들도 배삯의 70%까지 지원받는다. 인천 앞바다의 섬들이 조금은 더 가깝게 느껴진다. 섬이 조금 더 친숙하게 여겨질 것이고 당일로 섬을 다녀오는 사람들도 많아질 거다. 지원해야 하는 막대한 예산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미 인천시민들의 경우 배삯의 80%까지 지원하고 있었다. 예산의 조기 소진을 걱정하는 이들도 있는데 항로마다
인천해양경찰서가 다음 달 4일까지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역 해안가, 갯바위, 선착장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과 안전관리시설물에 대한 조사를 통해 연안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인천해경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이번 위험성 조사를 진행해 기관 간 안전관리 협업
KG모빌리언스의 선불카드인 모빌리언스카드는 바코드 결제 제휴처를 확대하고 이달부터 최대 8.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고 11일 밝혔다.모빌리언스카드의 바코드 결제는 모빌카드 전용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 제휴처는 빕스, 홍콩반점, 더벤티, 빽다방 등 외식, 카페·베이커리 부문을 포함한 총 11곳의 신규 브랜드가 추가됐다.신규 브랜드는 최대 8%의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계좌이체 충전 후 결제하면 0.5%의 추가 적립된다. 소비자는 최대 8.5%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대만선사인 TS Line의 신규 컨테이너 정기선인 동북아 서비스를 광양항에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동북아 서비스에는 약 12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된다. 주당 약 300TEU의 물량을 소화하며, 연간 1만 5000TEU 이상 광양항 물동량
케이뱅크는 지난해 총 12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당기순이익 128억원의 10배에 달하는 이익 규모로 지난 2022년 연간 실적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가파른 고객 확대가 사상 최대 이익으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만 321만명의 새로운 고객이 유입되며 지난해 말 케이뱅크의 고객은 1274만명에 달했다. 가상자산 호조로 고객이 급증한 2021년을 제외하고는 지난 17년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3월 출시한 돈나무 키우기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 관련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하고,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30일간 관계부처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한다.카카오는 공정위가 조사 중인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 ’24. 10. 31.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그에 따라 공정위는 ’25. 1. 10. 소회의를 거쳐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잠정 동의의결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납품업자가 자신의 사업적 판단에 따라 상품가격에 배송비용을 포함할지 여부 즉, 배송유형
지난해 대규모 신규수주를 기록한 코오롱글로벌이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건설경기 침체를 상쇄하기 위해 주택부문 의존도를 낮추고 토목·플랜트 등 비주택 부문 신규 수주를 확대해 재무구조를 개편한다는 계획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건설 부문에서 신규 수주 4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2024년 신규 수주 규모는 건축 부문 약 2조 3000억원, 인프라 부문 1조 9000억원 등 총 4조 2000억원이다. 직전 최고 수주액인 2022년 기록
동해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총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이며, 최대 13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이달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청년근로자의 급여 일부로 월 80만 원과 추가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KG모빌리언스의 선불카드인 모빌리언스카드는 바코드 결제 제휴처를 확대하고 이달부터 최대 8.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고 11일 밝혔다.모빌리언스카드의 바코드 결제는 모빌카드 전용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 제휴처는 빕스, 홍콩반점, 더벤티, 빽다방 등 외식, 카페·베이커리 부문을 포함한 총 11곳의 신규 브랜드가 추가됐다.신규 브랜드는 최대 8%의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계좌이체 충전 후 결제하면 0.5%의 추가 적립된다. 소비자는 최대 8.5%
“동인천역 지하차도 7번출구로 나와 버스정류장에서 12번이나 24번을 타세요”2025년 1월부터 인천 i-바다패스가 시행되었다. 소청도와 대청도, 백령도 등 서해5도도 3천원이면 다녀올 수 있다. 타시도민들도 배삯의 70%까지 지원받는다. 인천 앞바다의 섬들이 조금은 더 가깝게 느껴진다. 섬이 조금 더 친숙하게 여겨질 것이고 당일로 섬을 다녀오는 사람들도 많아질 거다. 지원해야 하는 막대한 예산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미 인천시민들의 경우 배삯의 80%까지 지원하고 있었다. 예산의 조기 소진을 걱정하는 이들도 있는데 항로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총 12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당기순이익 128억원의 10배에 달하는 이익 규모로 지난 2022년 연간 실적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가파른 고객 확대가 사상 최대 이익으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만 321만명의 새로운 고객이 유입되며 지난해 말 케이뱅크의 고객은 1274만명에 달했다. 가상자산 호조로 고객이 급증한 2021년을 제외하고는 지난 17년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3월 출시한 돈나무 키우기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위치한 호정공원이 예수병원과 손잡고 병원 임직원 가족을 위한 장례복지 지원에 나선다.
호정공원과 예수병원은 장례복지 진흥 및 건전한 장사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옥 호정공원 이사장과 신충식 예수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정공원은 예수병원 임직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