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한‧중‧일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개회식 개최했다.25일부터 7일간 구미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988명의 선수단이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1개 종목에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1988년 첫 개최 이후 매년 3개국이 차례로 개최하고 있다.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스포츠 교류와 우수선수
한중일 3국은 2024년 9월 현재까지도 상호 간 배타적경제수역 경계 획정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 3국이 각기 주장하는 해역 경계가 중첩되며, 이해관계도 상충하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은 1953년 7월 6.25 정전협정 체결 후 북한군의 침투를 막기 위해 서해 북방한계선 남쪽과 동경 123도선 동쪽 해역을 해상작전구역으로 선포했다. 한국은 1953년 8월 유엔군 사령관의 NLL 설정과 함께, 유엔군의 압도적 해·공군력에 힘입어 장악하고 있던 38도선 이북과 이남 소재 북한 측 육지에 인접한 대화도, 초도,
한·일·중 3국이 기후위기 공동대응 및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협력을 강화한다.산림청은 12일 지난 11-12일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에 참가해 동북아시아 3국의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2012년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사막화 방지, 야생동식물 보전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에 따라 2014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중요한 국제정보 교류의 장이다.제6차 회의는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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