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도내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나주애 배움바우처 대상자를 지난해 3천명에서 올해 5천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두 달째 40만명을 밑돌며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기불황이 고용한파로 이어지는 모습이다.최악의 불황을 겪고있는 건설업과 내수업종에서의 고용부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청년층 고용시장도 냉기가 여전하다.14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내놓은 '1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39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5000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39만3000명에 이어 두 달째 40만명을 밑돌았다.제주지역 취업자 수 감소는 지난해 7월 -1000명, 8
충북 지역 대학의 입학자 수가 8년 새 5000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 재학생수를 기준으로 절반 가까이가 줄어든 셈이다.특히 각 대학들은 이처럼 줄어든 학생수를 25세 이상 성인학습자나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육개발원이 10일 발표한 ‘지역사회 맞춤형 대학 입학자원 예측 연구’ 자료에 따르면 충북 소재 17개 대학의 입학자 수는 2016년 2만5499명이었지만 2023년엔 2만517명으로 8년 새 4982명이 감소했다. 4년제 대학보다는 전문대학 입학자
서귀포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고 있는 '지역활동인구'가 1년 새 5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지로서 활동인구 유입이 더 활발해졌다는 의미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작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지표에 따르면 15세 이상 거주 인구 대비 실제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활동인구 비율은 제주시가 98.0%, 서귀포시가 106.0%로 조사됐다. 지역활동인구는 특정 지역에서 주요 근무 시간대에 활동하는 인구 비중을 살펴보기 위한 지표다. 비율이 100보다 높으면 그 지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인구 대비 근무 시간대에 활동하는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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