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부당한 조직관리지침 개정과 기준인건비 패널티 제도 폐지를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함께 진행됐다.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부자 감세로 지방재정을 악화시켜놓고, 그 부담을 지자체와 공무직 노동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기준인건비 패널티 제도를 폐지하고, 지자체 조직관리지침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는 2023년 행정안전부를 통해 지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