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약 184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10만여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 2억1410만8119주의 약 0.51%에 해당하는 규모다.소각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해당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인 14일 기준 주당 평균 취득 단가 16만7349원을 적용해 산출됐다.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자본금의 감소 없이 발행주식 총수만 줄어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셀트리온이 이미 보유한 자기주식을 활용하는 것으로 별도의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