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이동환 시장, 시의회 시정연설... '고양시에 찾아온 기회의 시간, 놓치지 않을 것"

고양시가 급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 '곡선형 도시'로의 변화를 강조하며 혁신적인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14일 열린 제29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시민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예측 불가능한 위기를 언급하며 "고양시에 찾아온 기회의 시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고양의 미래를 바꿀 여섯 가지 힘으로 ▲기업 ▲인재 ▲소프트 파워 ▲순환교통망 ▲도시정비 ▲안전망을 제시했다.우선 "고양시의 운명을 바꿀 해답이 일자리임은 명확하다"라며 기업...
MBC 라디오 은 19일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한동훈 전 대표의 책 출간과 향후 정치 행보, 보수층의 재편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방송에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3월 중순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이 향후 조기대선 등 정국에 대한 예상을 내놓은 것으로 여야 관계자 및 많은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는 "최종 변론이 2월 25일 예정돼 있으므로 과거 사례를 보면 2주 내에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
인천관광공사는 2월 22~23일, 3월 1~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과 ESG 실천을 주제로 한 '2025 상플 빈티지 마켓'을 개최한다.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빈티지 및 앤틱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마켓으로 희소성이 높은 패션·소품 등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고물품 기부와 판매 공간도 마련해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월 24일부터 28일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강준현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가 주최하고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주관하는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국내 부동산 PF 시장은 시행사의 자기 자본 비율이 3% 에 불과한 반면 주요 선진국은 30~40%대를 유지하고 있어 저자본 - 고보증 구조가 부실한 사업성 평가와 무분별한 투자로 이어져 대출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고양시는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하위직 공무원들이 소신껏 문제를 발언하고 해결하는 ‘팀레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공직 사회에 산재한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 직원들이 유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팀레드'는 중세 13세기 교황 선출 때 교황 후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찾는 역할을 맡았던 레드팀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 레드팀은 현대에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허점을 찾는 역할을 맡는 사람들을 뜻한다.‘팀레드’는 3
에너지ICT 전문기업 한전KDN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배전 기술력을 선보였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는 한전KDN을 비롯한 한국전력, LS ELECTRIC, LG에너지솔루션 등 280여 개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했다. ELECS KOREA 2025 전시회와 동시 개최됐다.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배전자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후보자등록 신청을 2월 18~19일 이틀간 전국 관할 구·시·군선관위에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는 전국 1100여 개 금고의 대표자를 선출한다. 금고이사장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금고의 회원으로서 새마을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 때는 위탁선거법과 새마을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에 따른 후보자등록서류와 피선거권
전국에서 참가한 1만여 명이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명품 코스를 달리며 기량을 뽑냈다.밀양시는 23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1만158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30·40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역대 최단 시간에 참가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성황을 이뤘다. 하프 3999명, 10km 4086명, 5km 2073명이 참가했다.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남도 등이
‘오름 불 놓기’를 놓고 찬반양론이 제기돼 온 제주들불축제가 올해는 결국 들불이 없는 ‘디지털 불빛·불꽃 쇼’로 대체된다.행정당국이 산림보호법 위반, 기후위기 및 탄소 배출 저감 등의 이유로 ‘오름 불 놓기’를 LED조명과 컴퓨터그래픽으로 전환키로 했기 때문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으로 다음 달 14~16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의 변경 계획을 발표했다.달집 태우기와 횃불대행진은 ‘디지털 불빛 쇼’로 바꾸고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 놓기는 ‘미디어파사드 불꽃 쇼’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보령시를 찾아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들었다.보령시 오천면 주민자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및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설명했다.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매년 도내 시군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자체 모임과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총 28회
"천편일률적인 서예 전시 형식보다는 일반 관람객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서예전을 하고 싶습니다" 녹산 한중권 서예가의 네 번째 개인전 ‘塞翁之馬’전이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혼탁한 세상 ..
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영주시 교통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에게 위촉장 수여해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교통안전지킴이를 모집해 총 83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
43분전
인천시와 중국 톈진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과 텐진자유무역시험구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시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롄마오쥔 톈진시위원회 상무위원 일행을 접견하고 경제협력 및 우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양 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과 텐진자유무역시험구 간 경제·투자, 바이오·의료, 국제무역 활성화에 협력키로 하는 MOU를 맺었다.황효진 부시장은 “텐진은 인천시와 자매결연 한 중국의 첫 번째 도시로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항만과 경제특구라는 공통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여당과의 만남에서 조건부 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민사회에서 이 대표에게 노인빈곤을 심화시키는 연금삭...
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중 외국인이 현금 2억4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40분경 서구 석남동 상가건물 1층에서 외국인 A씨가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씨는 가상화폐 테더를 저렴하게 판다는 카카오톡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23일 중국 톈진시위원회 상무위원인 롄 마오 쥔 일행을 접견하고 경제 협력과 우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톈진시 방문단은 이날 인천경제청 홍보관을 시찰하며 인천지역 개발 현황과 추진 상황을 청취한 뒤 황 정무부시장을 만났다. 양 시는 경제·
인천광역시가 2026년도 국비 목표액 6조 5,000억 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인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 대비 3,100억 원이 증액된 국고보조사업 5조 6,000억 원과 보통교부세 9,000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5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청년정책 체험후기 이벤트···…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상품권 증정
경기 수원시가 청년들의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청년정책 참여 체험 후기 새빛톡톡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연다.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수원청년포털에서 200자 이상의 체험 후기를 작성한 후 캡처하고,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화면을 등록하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17일 개별 안내한다.수원시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브 '쿠키런: 킹덤' 뒷심 오래가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상위권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17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111위에서 102계단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이 작품은 최근 한 달 동안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서비스 4주년 기념일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뒷심을 발휘하는 것이다.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은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같은 바람을 타고 오른 순위는 일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증평,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 개최
증평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발굴 2차 보고회를 열었다.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국비 신규사업과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27건이고 총사업비 4274억 원 중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55억 원이다.전환사업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5건(신규사업 11건, 계속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 영국을 만나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대표적인 기획 시리즈 중 하나인 ‘마티네 콘서트’의 첫 무대를 연다.그간 아름다운 음악과 지휘자의 쉽고 흥미로운 해설이 어우러진 마티네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 시간을 선사하며, 클래식 애호가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특히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나라'를 테마로 선정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마티네 콘서트의 첫 무대의 주인은 ‘영국’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약 중인 젊은 지휘자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1만여 명, 밀양아리랑마라톤 명풍 코스 달리며 기량 뽐내
전국에서 참가한 1만여 명이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명품 코스를 달리며 기량을 뽑냈다.밀양시는 23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1만158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30·40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역대 최단 시간에 참가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성황을 이뤘다. 하프 3999명, 10km 4086명, 5km 2073명이 참가했다.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남도 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하수처리장 속도 내고 상생 방안 마련해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둘러싼 법정 다툼이 마무리돼 공사가 재개된다.제주도는 대법원의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 무효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1부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일부 주민이 제기한 상고심에서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6일 내려진 집행정지 결정의 효력이 지난 21일부터 소멸되고,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 효력이 회복됐다.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 시운전을 목표로 증설공사에 속도를 낸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글로벌 인재 양성! K-유학생 정책 발전 모색
충북도는 21일 오전 11시 도청 여는 마당에서 K-유학생 추진 평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K-유학생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도내 대학, 유학생, 기업 등 참여기관의 자체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영환 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K-유학생 제도에 참여한 도내 대학, 유학생,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 국토 연구원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해 ‘K-유학생 제도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K-유학생 유치 전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