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축제가 시민과 함께 백제 무왕의 탄생 이야기를 화려하게 재현한다.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익산서동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왕행차 퍼레이드' 참가팀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올해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왕의 탄생'을 주제로 5월 3일 오후 5~7시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화려하게 펼쳐지며, 퍼레이드 이후 축제의 개막 선언이 이어진다.특히 이번 퍼레이드는 전문 공연단과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참가팀이 어우러져 무왕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역사적 의미와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지역...
구미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구미시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총동문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이번 여성대학은 10월 21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55세 이하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여성 리더십을 비롯해 인문, 예술, 시사 등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 20회로 구성됐다.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워크숍과 단합행사도 마련돼,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구미시여성대학은 1985년 개설 이후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부모의 육아 자신감 제고를 위해 4월 한 달간 두 가지 과정의 ‘건강한 육아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먼저, 매주 화요일에 위풍당당 육아9단 프로그램으로 생후 3~6개월 영아를 둔 부모 대상 아기 다루기, 베이비 마사지, 발달과 놀이, 시기별 이유식 등 평소 아기를 돌보면서 궁금했던 내용과 더불어 생애초기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들려주는 영아기에 흔한 질환과 응급상황 대처법, 한의사 선배맘의 한의약 육아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두 번째, 매주 목요일에는 6개월
도심공원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잔디밭 도서관’이 다시 찾아온다.부산시설공단은 오는 4월24일부터 6월15일까지 47일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인 ‘잔디밭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잔디밭 도서관’은 지난해 부산시민공원 개장 1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부산미술협회와 손잡고 ‘해양의 발견과 시각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첫 번째 「2025 KOBC해양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해양미술페스티벌은 올해 해진공이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중점 문화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부산미술협회·초록우산 등과 손잡고 해양 관련 미술품 60여점을 전시한다.동시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문화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수행대학 13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총 65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대학 지원체계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전시 RISE 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해 수행대학 13개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지역대학으로
“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
우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아동 양육시설 보호 아동 2900여명에 선물을 배달하는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소원우체통 사업은 아동 양육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갖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직원들이 선물을 구매해 전달한다. 우정사업본부가 2016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까지 소외계층 어린이 3만80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지난달 우체국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전국 157개 아동 양육시설에 '소원우체통'을 설치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9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원 14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학술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을 위한 지방세ㆍ지방재정 개혁 과제'를 대주제로 학술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하는 지방세ㆍ재정 분야 전문 연구ㆍ조사ㆍ교육기관이다.이날 행사는 2025년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세ㆍ지방재정 현실을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을 위한 지방세ㆍ지방재정 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김진태 도지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요 현안이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14일 대선공약 1차 제안에 이어 강원 지역과 함께하는 '2030 미래 전략'공약 과제를 확정했다.주요 내용은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 미래첨단산업 육성, SOC 확충 외에도 폐광·접경지역 신활력 촉진, 글로벌 관광, 농림어업 고부가가치화, 국민 안전·건강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포함한 ‘8대 분야, 32개 공약과제’ 이다.이번 32개 공약과제는 지난 4월 14일
엔씨소프트는 30일 ‘리니지W’에 격전지 13구역을 선보였다.13구역은 모든 유저가 하나의 채널에서 만나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콘텐츠다. 비슷한 능력치를 가진 유저들끼지 매칭돼 짧은 시간 동인 집중도 높은 전투를 펼치게 된다.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최대 10회 즐길 수 있다. PK 및 PVP, PVE 활용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며 랭킹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중범선 선원 낚시’ 기능을 30일 업데이트했다.펄어비스에 따르면 ‘에페리아 중범선’을 보유한 모험가는 대양을 항해하는 동안 낚시를 자동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에는 새들이 모여 있는 지역 낚시 스팟에 배를 정박하고 직접 낚시를 진행해야 했지만, 이제는 항해를 마
3월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대구는 산업생산과 소비, 건설수주액이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감소’가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17.5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1%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증기업, 전자·통신, 자동차 등은 증가했고 의료정밀광학, 기계장비, 금속가공 등은 감소했다.소비 동향을 엿볼 수 있는 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1년간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대폭 확대하고, 전국 최초로 4시간 동안 RE100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고 있다.제주도는 30일 2035 탄소중립 비전 발표 1주년에 따른 성과들을 소개했다.제주도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견인하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제주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1058㎿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
시민단체 경실련이 30일 서울시를 상대로 복공판 안전 문제 관련 공개 질의를 하고 성실한 답변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지표면 이하 지하공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복공판 등 가설 자재 사용이 불가피하다. 부실 복공판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2022년께 국민권익위는 복공판 관련 품질을 강화하도록 의결서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9월께 권익위의 권고를 일부나마 반영해 건설기준코드를 변경한 바 있으나 복공판 안전 문제는 여전히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중범선 선원 낚시’ 기능을 30일 업데이트했다.펄어비스에 따르면 ‘에페리아 중범선’을 보유한 모험가는 대양을 항해하는 동안 낚시를 자동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에는 새들이 모여 있는 지역 낚시 스팟에 배를 정박하고 직접 낚시를 진행해야 했지만, 이제는 항해를 마
3월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대구는 산업생산과 소비, 건설수주액이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감소’가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17.5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1%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증기업, 전자·통신, 자동차 등은 증가했고 의료정밀광학, 기계장비, 금속가공 등은 감소했다.소비 동향을 엿볼 수 있는 대
우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아동 양육시설 보호 아동 2900여명에 선물을 배달하는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소원우체통 사업은 아동 양육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갖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직원들이 선물을 구매해 전달한다. 우정사업본부가 2016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까지 소외계층 어린이 3만80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지난달 우체국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전국 157개 아동 양육시설에 '소원우체통'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