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부터11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80조원을 웃돌았다.기획재정부가 9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누계 총수입은 542조원으로 1년 전보다 12조8천억원 늘었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88.5%다.총수입은 국세수입, 세외수입, 기금수입 등으로 구성된다.작년 11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315조7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조5천억원 감소했다.소득세는 1조4천억원 증가했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와 취업자 증가·임금 상승으로근로소득세가 증가했고,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는 감...
오호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세무법인 베율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세무법인 베율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40, Bromo B. 3F에 위치한다.오호선 회장은 본지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3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공직생활동안 쌓은 세정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개업소연은 하지 않는다.▲중부지방국세청장▲국세청 조사국장▲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서울청 조사4국장▲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중부청
한국세무사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공식 참배했다. 세무사회의 현충원 참배는 창립 60여년 역사상 처음이다.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이날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과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박내천 잠실지역세무사회장, 김정엽 종로지역세무사회장 등 세무사회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참배에서 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함께한 임원과 1만7천 세무사 회원의 마음을 모아 현충문
7일 제7대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취임했다.김국현 청장은 취임사에서 "2019년 개청 이후 인천청은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안정적인 세정운영을 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인천청 본연의 업무를 잘 해내어 국민들께 인정받는 인천국세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청장은 몇가지 사항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먼저, 매사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국세청 본연의 역할을 잘 해내자고 언급했다.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조직은 가벼운 바람에도 쉬이 흔들리는 법, 국세청 공무원에게 기본이란 바로
국세청은 7일 법정신고기한 전후로 주말과 설 연휴가 이어져 있는 점을 고려, 적극 행정 차원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1월 31일까지 4일 연장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다만, 연휴 직후로 신고·납부가 마감되니 가급적 고향 방문 전에 신고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부터는 홈택스 전자신고 화면을 납세자 맞춤형으로 단순화했고 신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전자신고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AI 전화상담을 24시간 제공하는 등 상담편의를 높였다.202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9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한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상황에서 경제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경제 재도약의 의지를 다진다는 의미다.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행사인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1962년 시작해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는 빠짐 없이 열리고 있다.국가애도기간 중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사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대한상의 측은 “최근 비극적인 사건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체험이 가능한 'AI 북 아카데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신제품 '갤럭시 북5 Pro' 국내 출시와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진행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1차 운영하며,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휴무를 제외하고 2차 운영 예정이다.방문객은 강의실 테마 공간에서 AI 노트북 핵심인 '갤럭시 AI' 기능과 스마트폰 등과의 연결성을 강조한 '갤럭시 Eco'를 체험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주요 타겟 고객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가치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식품산업 혁신에 나선다.제주도는 10일 15시 제주썬호텔에서 사전포럼을 시작으로 ‘제주 그린+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전략’을 발표하고, 2035년까지의 종합발전계획을 제시한다이번 전략은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도내 식품제조업체의 90%가 10인 미만 영세업체인 현실을 극복하고, 제주의 청정 자원과 국제관광도시 경쟁력을 활용한 혁신을 추구한다.제주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에너지·인공지능·디지털 대
독립영화 가 10일 제작비 예산을 공개 했다. 실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을 포함해 총3억원으로 상업 영화 못지않은 영화의 퀄리티를 높혀 개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고의 스텝들을 구성해 현재 첫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오는 18일 모든 촬영이 종료된다.촬영을 마치고 바로 편집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4월 중 개봉을 목표로 작업 속도를 내고 시즌1편 분위기를 이어갈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제작사 ㈜레드 파노라마 송영신 감독은 시즌2 대본을 보고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작비 3억원을 확보해 제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의 선두 주자 샥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서 최신 오픈형 오디오 제품 2종을 발표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이번 CES 2025에서 처음 공개된 '오픈핏 2'는 프리미엄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으로, 샥즈의 최신 '듀얼 부스트' 기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사운드 성능을 자랑한다. 초대형 저주파 드라이버와 고주파 드라이버로 구성된 두 개의 독립 스피커를
오늘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다. 이번 한파는 11일까지 이어지며 주말 아침 기온도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1일까지 매우 춥겠다. 주말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겠고,
여수시 시전동 웅천어촌계는 지난 7일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전액 기탁했다.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해 마을별 어촌지역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웅천어촌계는 해양자원으로 어촌관광을 활성화하는 웅천마을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이어 김채관 어촌계장은 “우리는 해양생태계 보전과 관광자원 활용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일군 결과이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와 법무법인대륜은 9일 대륜 인천총괄본부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법률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법무법인 대륜 인천총괄본부는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지원사업으로 시작되는, 초기 개입을 통한 위기극복 프로젝트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한부모가족이 다양하게 겪고 있는 법률문제 지원하게 된다.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장희정 대표는 이 자리서 한부모 가족이 혼자서 해결하기에 시간, 비용 등에 대한 제약이 많고 사별 후 상속 문제, 이혼 문제, 양육비, 친자 확인 등 문제에 전문가의 도움이
강풍과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차질을 빚었던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10일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444편 중 전날 연결편 3편을 제외한 나머지는 정상적으로 운항중이다.지난 9일에는 예정된 항공편 395편 중 최종적으로 168편이 결항된 것으로 집계됐다.현재는 항공기 운항이 정상 운행중으로, 당초보다 49편을 증편해 제주공항 체류객을 수송중이다.그러나 제주를 비롯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다 그칠 것으로 예보되는 등 변수가 남아있다.제주공항과 제주지방항공청은 자체대책반을 가동해 체류객을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의 선두 주자 샥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서 최신 오픈형 오디오 제품 2종을 발표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이번 CES 2025에서 처음 공개된 '오픈핏 2'는 프리미엄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으로, 샥즈의 최신 '듀얼 부스트' 기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사운드 성능을 자랑한다. 초대형 저주파 드라이버와 고주파 드라이버로 구성된 두 개의 독립 스피커를
오늘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다. 이번 한파는 11일까지 이어지며 주말 아침 기온도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1일까지 매우 춥겠다. 주말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겠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13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탐나는전 1만원 환급’과 ‘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3,000원 배달비 지원’ 두 가지 핵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탐나는전 환급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연매출 10억 이하 가맹점에서 하루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탐나는 전 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이 행사의 사업비로 1억 원을 편성했다.구매 방식은 현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탐나는 전 카드 등 지불방식에는 제한 없으며, 1인당 최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체험이 가능한 'AI 북 아카데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신제품 '갤럭시 북5 Pro' 국내 출시와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진행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1차 운영하며,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휴무를 제외하고 2차 운영 예정이다.방문객은 강의실 테마 공간에서 AI 노트북 핵심인 '갤럭시 AI' 기능과 스마트폰 등과의 연결성을 강조한 '갤럭시 Eco'를 체험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주요 타겟 고객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가치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식품산업 혁신에 나선다.제주도는 10일 15시 제주썬호텔에서 사전포럼을 시작으로 ‘제주 그린+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전략’을 발표하고, 2035년까지의 종합발전계획을 제시한다이번 전략은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도내 식품제조업체의 90%가 10인 미만 영세업체인 현실을 극복하고, 제주의 청정 자원과 국제관광도시 경쟁력을 활용한 혁신을 추구한다.제주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에너지·인공지능·디지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