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5.16도로 '산천단~관음사 입구' 구간 확장공사 본격화

제주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5.16도로 중 산천단 입구에서 산록도로 관음사 입구 교차로까지의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5.16도로 구간 중 왕복 4차로 미확장 구간이다. 총 30억원을 투입해 485m 구간을 폭 35m 도로로 확장할 예정이다.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6월 중 착공해 202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사업 완료 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5.16도로 이용에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조기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중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겨울방학 기간을 포함해 확대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제주대학교는 올해 변경된 사업 일정에 맞춰 1차 지원학교로 선정돼 겨울방학 중인 1월 6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제주관광대와 제주한라대는 2차 지원학교로 신청할 계획으로, 지난해와 같이 1학기 개강과 함께 운영을 시
롯데관광개발은 1월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키친’ 디너 뷔페 가격을 9만9000만원으로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기존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하되 가격은 상하이와 도쿄 마카오 등 주요 글로벌호텔과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뷔페 금액 수준에 맞춰 기존 14만원에서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다만, 조식과 점심은 기존대로 6만원과 6만8000원이다. 5세 이하는 무료이고, 6~12세 아동은 조식과 점심, 저녁 모두 성인요금의 절반이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6일 2025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제주연구원은 도민들의 신뢰를 받고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정책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양 원장은 "올해 제주연구원은 ‘혁신의 생활화로 제주 대변혁 선도’의 선봉에 서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선 상시적인 자기 주도의 혁신시스템을 만들어 늘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또 "객 지향적 연구보고서의 질과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좀 더 객관적인 용·연심회의 운영지침을 마련· 운영 하겠다"고
11일 오후 10시 35분쯤 제주시 서쪽 약 63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3.49도, 동경125.85도 이며, 발생 깊이는 13km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2025년 근해어선 자율감척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의 근해어선 감척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4개 업종 73척의 어선이 감척 대상이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37% 증액된 총 18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감척 대상은 쌍끌이대형저인만 2선단, 외끌이대형저인망 1척, 대형트롤 5척, 대형선망 1선단, 외끌이중형저인망 1척, 동해구중형트롤 5척, 근해자망 6척, 근해채낚기 13척, 근해연승 7척, 근해통발 6척, 근해장어통발 3척, 근해형망 4척, 근해안강망 3척, 기선권
일제강점기와 제주4.3,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평화대공원 조성은 제주사회가 오래 전부터 바라왔던 일이지만, 평화대공원 설립 취지와 전혀 다른 밑그림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크골프장과 사격경기장 등을 포함한 스포츠타운 조성이 바로 그것이다.제주도가 최근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공개한 알뜨르비행장 일대 평화대공원 조성계획을 보면, 송악산과 평화대공원을 잇는 '평화역사생태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대한 도시개발 사업 기간이 2년 연장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 변경 내용을 최근 고시했다.지난해를 끝으로 만료된 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 사업 기간을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한 것이 핵심이다.제주도는 영어교육도시 부분 준공 외 잔여 미개발 구역의 핵심시설인 외국대학 유치가 답보 상태인 반면, 해당 구역에 대한 환경 보전 요구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잔여 미개발 구역에 대한 개발 여건을 분석하고, 사업
'웹하드 카르텔'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내부비리를 고발한 공익신고자를 해고한 김정훈 전 한국인터넷기술원 대표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
“섬 지역 교통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섬 인구의 상승 곡선을 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문경복 인천 옹진군수는 12일 인천일보와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결실을 맺어야 하고, 중·장기 사업의 추진에 매진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춘천시가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월 195만 1,000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2025년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609만 8,000원이다.지난해 같은 기준 월 573만 원 대비 6.4% 인상했다.기준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기초생활보장 급여의 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 · 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값이다.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도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183만 4,000원에서
경남도는 2일자 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체육국 내 문화산업과를 신설했다. 경남콘텐츠산업진흥원 설립 등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올해 예산을 토대로 한해 경남도 문화 예산과 사업을 콘텐츠산업·문화예술·문화유산 분야로 나눠 살펴본다.◇경남콘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2024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며 태권도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11일 경주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상자와 주요 인사를 포함해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용선 도의원, 한분자 전 경북체육회 부회장, 미국 AAU Taekwondo Secretary General Thac Nguyen, AAU Taekwondo National Senior Advisor Joong K Nam, 예조해, 강재곤 원로 등 국내 주요 인사들과 함께 미
윤 대통령 지지율, 전 연령서 지지율 상승...광주·전라도 34% 12일 아시아투데이...
700여 명의 기성 교단 목회자들이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들어 눈길을 끈다.12일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충북 청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전국 목회자 대상의 ‘2025년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렸다.이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등 장로교 등 교단과 교파를 넘은 주요 교단 전·현직 목회자들이다. 이처럼 많은 목회자들이 모여든 것은 지난해 열린 말씀대성회 참석 목회자들의 후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말씀대성회에는 이만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IT부문, 정보보호부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IT부문은 IT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협은행 실현을 목표로 ▲AX 가속화 ▲고객중심 플랫폼 최적화 ▲혁신금융 서비스 주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보보호부문은 혁신과 안전성 기반의 정보보호 체계 구현을 위해 ▲ 금융보안 규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 ▲ 능동적 사이버 보안 위협
1시간전
50·60대 자영업자들이 금융회사에서 받은 대출 규모가 700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 중 절반가량은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로, 고금리에 내수부진 영향 속 부실 징후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설 앞두고 27일 임시 공유일 지정 검토…'엿새 황금연휴' 생길까?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끼어있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김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
1시간전
김포시는 김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1월 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23년 5월 단체교섭 요구안 접수를 시작으로 노사간의 상견례와 실무교섭을 통해 이뤄졌고, 주요 협약 내용은 당직제도 개선, 건강검진 확대, 새내기 도약 휴가 도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5건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유세연 위원장은 단체협약을 통해 공직자들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석범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웹하드 카르텔' 양진호 공익신고자 해고 기업인, 징역형 확정
'웹하드 카르텔'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내부비리를 고발한 공익신고자를 해고한 김정훈 전 한국인터넷기술원 대표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하수처리장 처리량 확대, 빠를수록 좋다
제주시 도두동 소재 제주하수처리장이 올 하반기에 수처리시설을 완공, 가동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 사업으로 하수 발생량이 급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던 제주시 동지역 하수처리난이 ‘발등의 불’을 끄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1007억원을 투입, 우선적으로 하수처리 용량을 기존 13만톤에서 22만톤으로 증설해 안정적 하수처리 및 방류수의 수출 기준 초과 문제를 해결키로 했다.제주도는 또 연안 바다의 환경오염 방지와 마을어업 피해 예방을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래희망
“너는 커서 뭐가 될래?”아이들은 학교에서 학년이 바뀔 때마다 장래희망 질문을 받는다. 집에서는 부모님이 꿈과 목표를 묻곤 한다. 요즘은 ‘진로희망’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질문이 끝나자마자 즉답을 내놓는 아이도 있고, 쉽사리 답을 못해 머리를 긁적이는 아이도 있다.장래희망은 아이들이 이다음에 되고 싶은 꿈이다. 성인이 된 미래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이다.▲초등학생들이 장래 가지고 싶은 직업은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가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지난 9일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기초단체장 신년 인터뷰] 문경복 옹진군수 “섬 지역 교통 혁신 박차…인구 수 상승 전환 최선”
“섬 지역 교통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섬 인구의 상승 곡선을 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문경복 인천 옹진군수는 12일 인천일보와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결실을 맺어야 하고, 중·장기 사업의 추진에 매진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