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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교육연수원, 연말연시 맞아 소외계층 연탄배달 나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강릉시 강동면 지역에 85만 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16일, 직접 연탄배달에 나섰다.이번 봉사 활동은 6개월간 이어진 연수를 마무리하며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연수 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부 및 봉사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연수생들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직접 모은 기부금으로 연탄을 구매하고, 가정에 직접 배...
횡성군이 2025년 새해 출발과 함께 효율적인 군정 추진과 성과 다짐했다. 군은 9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2025년 새해주요업무 합동보고회를 열고 소관국에 대한 정책 방향과 부서별 핵심사업 내용을 공유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명기 군수, 최태영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군정 동영상 시청 후, 국장급의 총괄 보고가 이어져 본격적인 3국 체계의 시작을 알렸다.민선 8기 후반기 시작을 맞아 각 부서에서는 지금까지의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추진방향, 10대 핵심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가스 Venetian Expo Hall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및 가전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서 'K-STARTUP 통합관'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했으며, 창업진흥원 최열수 미래비전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창업기업 오프닝 세레모니 ▲K-STARTUP 홍보영상 상영 ▲K-STARTUP 통합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CES 2025 K-STARTUP 통합관'은
영월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 가입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이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자본 마련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원되는 사업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매칭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지난해까지 가입 대상은 18세 미만 보호 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 수급 가구 아동으로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누락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 안내 등을 통하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강원특별자치도가 9일 오전 10시, 밤 9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된다는 발표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며, 한파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한파특보가 발효된 시군은 도내 13개 시군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고성과 한파경보가 발효된 춘천, 원주, 태백,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강원 산지 전역이 포함된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일 아침 강원 산지의 최저기온은 영하 20도,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파 특
강릉시의회는 8일,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면 괘방산 일원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무사안녕 기원제’를 올렸다.초헌관으로는 최익순 의장이, 아헌관으로는 조대영 부의장이, 종헌관으로는 허병관 행정위원장이 참례했다.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은 강릉시민 모두 풍요롭고 가정의 화목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였으며, 강릉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시민복지를 위해 강릉시의회 19명의 의원이 한팀으로 소통하고 협치하여 지혜롭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함께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정책'과 '민생'의 2개 키워드를 내세우고 새로운 도약의 첫 걸음에 나섰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이 취임과 동시에 내걸었던 정책정당과 민생정당을 실현...
국방부검찰단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박 대령은 지난 9일 군사법원 1심에서 무죄를 선고
파산한 암호롸폐거래소 FTX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이용자들에게 12억달러 이상 상환금을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FTX 사용자들은 그동안 2년 넘게 FTX 계좌에 보관했던 자금에 접근할 수 없었다.최대 5만달러 상당 디지털 자산을 돌려 받을 FTX 사용자들은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일인 20일까지 상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FTX는 20일 이후 청구권에 대한 상환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래그래프는 전했다.2024년 10월 승인된 FTX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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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산업 발전 기여 유공자 17명, 감사패 4인 포상 수여김용균 실장 “승강기산업 진흥 위해 적극적인 지원할 터”조재천 회장 “승강기산업 진흥 위해 더 큰 도약 역량 결집” 2025년 을사년 대한민국 승강기업계가 한마음, 더 큰 도약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대한승강기협회는 13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서울에서 ‘2024 승강기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 국내 승강기업계가 한자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난해 ‘승강기산업진흥법’ 본격 시행에 따라 올 한해 힘찬 전진을 선포했
부산항만공사는 1월 9~10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2회 PorTech Asia Summit에 참가해 부산항의 항만 자동화 및 스마트항만 전략을 발표했다.PorTech Asia Summit음 해마다 개최되는 아세안 주요 항만 기관 참석 행사로 국가별 주요 항만 정책 등을 공유한다.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번 PorTech Asia Summit은 'Smart Green Multi-win'을 주제로 아세안 지역 주요 항만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시대 항만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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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가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구미시가 오는 3월 2일 개최하는 대회는 신설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접수 시작 50 여일 만에 참가신청인원이 5천명을 돌파, 모집 목표인 1만명을 향해 순항중이다. 특히 접수자 절반이 구미 외 지역으로
환경부 김완섭 장관이 13일 경남도를 찾아 경남의 주요 환경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박완수 지사는...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0~64세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50직업훈련’과 ‘디지털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올해 1월 13일 첫 모집을 시작으로 연간 총 4,4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4050직업훈련’은 중장년층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등과 협력해 실질적인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개시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수료생 929명 중 387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높은 성과를 냈다. 올해는 여기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도입해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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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청 본관 1청사 5층 스마트정책실에는 1년 365일 24시간 한시도 전원을 꺼놓지 않는 공용 휴대전화가 있다.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주민과 문자 소통을 위해 구청 누리집 등에 전화번호를 공개한 휴대전화다.인천 미추홀구가 ‘미추홀구 구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겠습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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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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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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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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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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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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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갑진내란도시 이름조차 사라지고 있는 마산
마산이란 지역을 소개할 때면 민주주의 성지라는 말의 성찬이 곧잘 뒤따르곤 한다. 하지만, 이런 짧은 찬사 이후엔 '보수 꼴통의 도시'라는 비아냥이 동시에 나오기도 한다. 보수 정당이 후보를 정하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되다시피 한 게 역사적 사실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마산지역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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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대학 등록금 인상, 시기도 방향도 틀렸다
일부 대학이 올해 등록금 인상을 발표했고 다수 대학에서 등록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 경남지역 대학들도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등록금 인상률을 전년 대비 5% 이하 선에서 논의하고 있고 이달 20일 전후 인상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도내 일부 국립대에서도 인상 의견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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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쌍백면자원봉사회 노인 대상 목욕봉사
합천군 쌍백면자원봉사회가 1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차량으로 어르신들이 목욕탕까지 이동하는 것을 돕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손숙녀 회장은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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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새해 다시 만나는 남북 평화라는 희망
"안녕하십니까?" 1971년 8월 20일 남과 북의 적십자 인사들이 만났을 때 첫마디였다.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대화로 기록돼 있다. 같은 해 남북은 이산가족 문제 등 인도주의 의제를 두고 총 18차례 적십자회담을 진행했다. 이렇게 튼 대화의 물꼬가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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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인구정책에 끝맺음이란 없다
19~34세 청년 중에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사는 나라가 정상일까. 대도시 범위까지 넓히면 무려 75%까지 늘어난다.비수도권 청년 인구 유출 문제는 산업구조 변화와 맞물린다. 과거 기계·중공업 중심 산업도시는 국토를 놓고 보면 바닷가 근처에 있다. 울산·포항·창원·거제·여수는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