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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 성료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함평군은 18일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이날 오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엽합회’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이 공동 개최했다.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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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지난 23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6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과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올해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도시구조에 맞춘 중장기 교통 인프라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행복 도시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즐기는 문화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
울진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채용 규모를 전년도보다 크게 확대해 총 2,686명의 어르신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이는 경북 도내 채용 인원 대비 울진군 채용 인원이 약 47.6% 대폭 증가한 수치로, 1인 1가구 취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특히 울진군은 군 자체 예산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2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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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무원 배치도 한다고?”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인공지능 역량검사를 인사 정책에 도입하며 조직 혁신에 나섰다.신규 공무원의 적성을 분석하여 적합한 부서에 배치하고, 체계적인 보직 관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구미시의 전략이다.특정 직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K-Specialist’ 제도도 확대해 기존의 재난·교통 분야 외에도 예술·축제 등 새로운 분야로도 적용한다. 시는 향후 10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저출생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경북도는 작년 11월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경상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금호강 전 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잇기 위해, 2023년 금호강 생태탐방로에 이어 2025년도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정부 공모사업에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금호강 강창교~세천교 구간 궁산 주변에 수변 탐방로 2.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 구간은 금호강과 궁산을 활
신한금융희망재단은 3일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기업들을 발굴해 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
강원 고성군은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녹수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지원한다.이번 봉사는 경희대 한의과대학과 40여 명이 참여하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실시된다. 하루 최대 200명 이상, 총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진료 항목으로는 침 치료, 뜸, 부항, 적외선 치료, 한약 처방 등이 포함되며, 여성질환과 피부질환, 내과 질환 치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혈당 검사,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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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31일 지난해 '공통프로그램' 1953억원과 '자율프로그램' 856억원 등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총 2809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28만명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1953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다.이어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총 856억원을 집행하며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미래세대 청년 지원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신
농지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강병삼 전 제주시장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31일 강 전 시장과 변호사 3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강 전 시장을 비롯한 변호사 등 4명은 2019년 11월 21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농지 5필지 총 6997㎡를 취득하면서, 농업인이 아님에도 '농업인'이라고 기재하고 자경의사가 있는 것처럼 가장해 거짓이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피고인들 명의의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혐의로 기소됐다.농지법상 농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용상동 길주중학교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해 첫 비난 공식 담화를 발표했다. 북한은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불량국가'로 지칭한 데 대해 3일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북한이 지난달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직접 비난하는 공식 담화를 낸 것은 처음이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올해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2025년도 유수율 63% 달성을 목표로 55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누수탐사·복구 등을 집중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는 2020년 착수 지구인 제주시 동지역 17㎞, 2023년 착수 지구인 애월 10㎞, 2024년 착수 지구인 구좌·성산 3㎞ 등 총 30㎞ 구간에서 진행된다.도 전역에서 3,500건의 누수 탐사와 복구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2025년 신규 국비 사업지구로 선정된 영평중블록 등 4개 지구는
동해 울릉분지에서 최대 51억7000만 배럴 규모의 추가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최대 140억 배럴에 더해 총 191억 배럴로 늘어난 규모로, 경북 지역의 에너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미국의 심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인공지능 딥시크가 충격을 준 이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AI 관련 추가경정예산에 공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총 20조원 규모의 AI 및 민생 추경을 긴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지난 1일 페이스북에서 “정부가 추경에 AI 개발 지원 예산을 담아 준다면 적극 의논하여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에는 차이가 있지만 여야 모두 1조원 이상 AI 관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헌법재판소가 3일 위헌 여부를 가린다. 헌법재판관 9인 체제 완성을 두고 여야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위헌 여부 결정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최 대행이 국회가 선출한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부작위로 위헌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쟁점이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우원식 국회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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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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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생명연구원, 제주마 종부서비스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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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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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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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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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찍어 먹는 '페퍼팝' 3종 출시… 색다른 미각 선사
오뚜기가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순후추'의 풍부한 알싸함에 3가지 맛을 더해 찍어 먹을 수 있는 '페퍼팝 3종'을 선보인다.해당 제품은 '페퍼팝 오리지널', '페퍼팝 카레맛', '페퍼팝 마라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명인 '페퍼팝'은 알싸한 후추의 매운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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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청년 대상 맞춤형 민생 금융 지원 적극 나서
코리아데일리 박민수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31일 올해 소상공인, 청년 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3,005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716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등 은행권 최대 규모인 총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이행해나가고 있다.KB국민은행은 현재까지 ‘자율프로그램’에 총 545억원을 집행 완료했으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사업 운영 안정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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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오는 10월 31일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접수
정선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주택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되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처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총 사업비 10억 2,036만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156동, 지붕 개량 68동, 비주택 슬레이트 19동 등 총 243동에 대한 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슬레이트 주택 철거는 일반 가구당 최대 700만원, 우선 지원 가구에는 전액을 지원한다.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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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난해 민생금융지원 2809억 집행
신한은행은 지난 31일 지난해 '공통프로그램' 1953억원과 '자율프로그램' 856억원 등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총 2809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28만명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1953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다.이어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총 856억원을 집행하며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미래세대 청년 지원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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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병삼 전 제주시장 농지법 사건 1심 판결 불복 항소
농지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강병삼 전 제주시장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31일 강 전 시장과 변호사 3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강 전 시장을 비롯한 변호사 등 4명은 2019년 11월 21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농지 5필지 총 6997㎡를 취득하면서, 농업인이 아님에도 '농업인'이라고 기재하고 자경의사가 있는 것처럼 가장해 거짓이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피고인들 명의의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혐의로 기소됐다.농지법상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