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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 건설 시상식 ‘MOHH 어워드’서 3관왕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의 건설업계 시상식 ‘MOHH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3관왕이 됐다.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 관리 총괄기관이 주관한 MOHH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자사가 시공한 우드랜드 종합병원 현장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상은 싱가포르 공공 의료 인프라 개발에 기여한 건설업계 파트너에 주어진다. 쌍용건설은 공로상과 시공 부문 플래티넘상, 개인 최우수상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이 중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된 개인 최우...
현대차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부의된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안건이 상정돼 사측의 원안대로 모두 가결됐다. 정관 변경은 최근 개정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법에 따라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 설치 의무가 생긴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배형근 사장은 인사말에서 “현대차증권은 증권업계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며 “증자를 통해 확보된
JB금융지주가 27일 김기홍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김 회장은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앞세워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금융그룹’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주주들의 지지와 이사회의 신뢰 속에 앞으로 3년 더 그룹을 이끌게 됐다.■ 6년간 주가 180%·순익 2.8배 상승 JB금융은 이날 전주 본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내실 경영과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JB금융은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그룹의 시장가치도 업계
효성화학은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지주회사 효성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양도 가액은 1500억 원이며 양도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효성화학은 매각 대금 1500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재무구조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사업을 양도한다"며 "양도 대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 양도차익 발생으로 차입금이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온산 탱크터미널 매각 이후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중심으로 경
라이나손해보험이 ‘제주의 생명숲’으로 불리는 곶자왈의 생태환경 보전 지원에 나선다.라이나손해보험은 제주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곶자왈은 화산 폭발로 흐른 용암이 굳으며 형성된 숲의 독특한 생태환경으로 인해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제주 최대의 환경자산으로 손꼽힌다.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사유지를 매입하는 곶자왈 공유화 사업, 곶자왈 가치 홍보 등의 생태 보전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대표는 “미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이 호주 전자공학·통신 전문기업인 GME와 손을 잡는다.한화는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 GME는 호주 질롱에서 열린 아발론 에어쇼에서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GME는 호주의 전자공학·통신 및 안테나 전문 업체로 현지 생산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이들은 호주 국방부 방위군의 차세대 군 통신 개발 사업인 ‘랜드 4140’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랜드 4140은 호주 육군의 지상 지휘통제·통신 환경을 현대화, 호주군의 차세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포스코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에서 나온다"며 "초격차 기술로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 수익 증대로 연결하자"고 당부했다.28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재한 그룹 기술 전략회의에서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고 초일류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자"며 이같이 말했다.장 회장은 이 회의에서 지주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조직간 시너지를 내고 사업전략과 연계한 기술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그룹 R&D 협력체제&
큭큭피자는 ‘한 판에 두 가지, 네 가지 맛을 동시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맛 피자 전략’을 전개한다고 밝혔다.30가지 이상의 피자 메뉴를 보유한 큭큭피자는 하나의 피자에 다양한 맛을 담는 ‘멀티 테이스트 콘셉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고민을 해결했다. 특히 엣지 없이 끝까지 꽉 채운 토핑과 과감한 구성은 단골을 만들어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업체 관계자는 “소비자 리뷰만 보더라도 인기의 이유는 명확하다. 배달 앱 기준, 누적 리뷰는 무려 15,000건 이상. 별점은 평균 4.9점으로, “토핑 양이 다르다
전남도의회 3개 정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판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의원들은 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8대 0 만장일치로 탄핵소추안을 인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당은 "윤 대통령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렸고,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
4∙2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본투표율이 여전히 10%대에 머물고 있다. 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화지역 유권자 6만3374명 중 1만984명이 투표했다.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우편투표까지 합산하면 지금까지 3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일 울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2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한 뒤 납세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오늘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지난 4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신경호 교육감,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대명건설 관계자가 참석했다.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자유구역내 외국 기업의 유치 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다.강원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외국교육기관 유치가
중국 빅테크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이르면 4월 차세대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큐원3 선보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큐원3는현재 큐원2.5 모델 후속 버전으로중국 AI레이스에서 알리바바가 선도 업체들 중 하나로 남아 있을지 여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앞서 중국 AI 스타트업인 딥시크는 1월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내놓고 중국은 물론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다크호스로 부상했다.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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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인천 역무선 부두에서 연평도와 근해도서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차도선 ‘옹진청정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전종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장, 해양환경공단 나선철 인천지사장, 영흥수협 임병묵 조합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옹진청정호’는 그동한 해결이 어려웠던 연평면 조업 폐그물 처리 문제를 비롯해 근해도서와 무인도의 해안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운반·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일 '2025년도 KOMIPO 청렴코디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을 이끄는 청렴코디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본사 및 8개 사업소 총 57명으로 구성된 청렴코디는 회사 내 청렴활동 메신저이자 청렴문화의 연결자로서, 이해관계자 대상 청렴 실천과 부패취약분야 개선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참여형 소그룹 활동을 확대해 개별 관심 분야 중심의 청렴 실천활동도 강화한다.발대식은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온코크로스가 원발부위불명암 진단 플랫폼인 '온코파인드AI'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화에 강력 드라이브를 건다.2일 온코크로스와 언론보도에 따르면 온코파인드AI는 RNA-Seq 방식의 데이터 생성을 통해 데이터 표준화와 정량화를 가능하게 해 다른 경쟁 서비스에 비해 더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
HL그룹이 경북 의성군,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모금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 D&I 한라㈜ 등 HL그룹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가 뜻을 모았다.성금 기부처는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HL그룹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HL그룹은 지난 2023년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2억 원, 같은 해 호우 구호 성금 3억 원 등 국가적 재해 극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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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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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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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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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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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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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하 도의원, "경제자유구역내 외국교육기관 유치 강원교육청과 협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지난 4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신경호 교육감,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대명건설 관계자가 참석했다.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자유구역내 외국 기업의 유치 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다.강원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외국교육기관 유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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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재선거, 오후 2시 투표율 53.9% '순조'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53.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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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일제강점기 전북 유학자 한시 번역서 발간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가 일제강점기 전북 지역 유학자들의 한시를 번역해 선보였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최근 연구총서 제16권 lt;조선환여승람에 실린 전북 한시gt;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번역의 원전인 lt;조선환여승람gt;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 공주의 유학자 이병연이 전국 241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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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해 남목청소년센터-㈜스마트소셜 협약 체결
남목청소년센터가 ㈜스마트소셜과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소셜은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남목청소년센터는 청소년 모집,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교육 공간 제공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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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질서 바로 세워야" 전남 3개 정당 의원들, 탄핵 인용 판결 촉구
전남도의회 3개 정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판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의원들은 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8대 0 만장일치로 탄핵소추안을 인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당은 "윤 대통령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렸고,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