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고위험 환전업체 41개사를 선별해 ’24년 10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10주간 집중단속을 실시, 이중 29개 환전업체에서 불법행위를 적발, 업무정지·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4일 밝혔다. ’24.12월말 기준 관세청 등록 전체 환전업체 수는 1420개이다.이번 집중단속은 시흥, 안산, 대림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 소재하거나 사전 정보분석을 통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 고위험 환전업체 4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특히, 이번에는 온라인 및 무인 환전업체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