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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홍보

안동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범시민 보훈·안보의식 고취와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홍보를 실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기념일이며, 올해는 다가올 3월 28일이 서해수호의 날이다. 안동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국가보훈부가 정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슬로건으로,...
영덕과 안동, 청송에서 산불이 계속 확산되자 주민 대피령이 속속 내려지고 있다.영덕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산불 확산으로 인한 창수면 일대 거주 주민들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렸다.창수면은 의성 산불이 옮겨붙은 영양군과 인접한 지역이다. 주민들은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차량을 이용,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다.군은 이날 “창수면 창수1리, 창수2리, 신리1리, 신리2리, 갈천1리, 신기2리 주민은 산불 확산으로 10여 km떨어진 영해 중·고등학교로 대피하라”고 공지했다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의 확산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 신청 심문이 다음 달 열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뉴진스 멤버 5명의 가처분 이의 신청 심문 기일을 진행한다. 뉴진스 멤버 5명은 연예 기획사 어도어 측의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당일인 지난 21일 재판부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가처분을 신청한 당사자는 기각될 경우 2심에 바로 항고할 수 있지만 상대방은 이의신청한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새정부 에너지 정책에 의해 신한울 3, 4호기가 재개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요구한 지역현안을 조속히 추진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협의체 운영규정 심의 및 지난 2015년 9월 지역현안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중 문재인 정부의 신규원전 백지화로 협의가 중단된 후 새정부 에너지 정책에 의해 신한울 3,4호기가 재개됨에 따라 과거 17년도 지역주민이 요구한 18개 현안사항에 23년도 환
신학기를 맞아 검찰과 경주시, 교육청, 민간단체가 함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는 26일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화랑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주시, 검찰, 경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화랑중학교 교사와 학생,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최명규 지청장, 최영권 검사, 경주교육청 황영애 교육장, 경주시 남미경 시민복지국장, 청소년
산림청은 28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북산불의 주불진화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신림청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뒤 안동 영양 청송 영덕까지 불태운 산불은 발생 149시간만에 이날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다.영덕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주불이 진화됐으며 다른지역도 이어 순차적으로 완료됐다.꺼질줄 모르고 확산일로에 있던 산불은 간밤에 적게나마 내린비가 큰 도움이 됐으며 이날 오전 바람이 약해지는 등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헬기투입을 통한 진화작업의 효과가 높아지며 일몰전 주불을 잡게됐다.이번 산불로 경북은 5개 시군에서 모
지난 25일 밤사이 기습적으로 확산한 ‘의성 산불’로 인해 영양, 청송, 안동, 영덕 등 경북북동부지역에서 산불과 관련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북도, 경찰, 소방·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역별 사망자는 영덕 8명, 영양 6명, 청송 3명, 안동 4명 등 21명으로 집계됐다.여기에 이날 의성에서 진화 작업을 하다 헬기가 추락해 숨진 조종사 A 씨까지 포함하면 경북에서 의성 산불과 관련된 희생자는 22명으로 잠정 확인됐다.A 씨는 낮 12시 51분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
CJ제일제당이 매운맛 트렌드 확대에 맞춘 김치 신제품을 내놓는다.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화끈한 매운맛’의 김치 신제품 ‘CJ실비김치’를 출시했다. 온라인 시장에서 포장김치 판매가 확대되고 독립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김치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하은
JTBC 단독보도 5시간 만에 장제원 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비서실장이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월 31일 오후 11시 40분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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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들고 출근하는 사람들, 도시의 일상이다. 인천시청역 3번 출구에서 내 작업실까지 100여m 커피 가게가 5개나 된다. 화실에 도착하면 며칠 전 볶았던 원두를 갈아 드립 커피를 마신다. 라디오에선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이 흘러나온다. 커피향 가득한 작업실에서 여유롭게 전날 작업을 돌아보고 수정과 구상의 시간을 갖는다.커피를 직접 볶아 마신지 4년 정도, 그전엔 볶은 원두를 주문해 먹었지만 직접 볶기 시작하면서 다시 돌아갈 수 없다. 물을 부으면 부풀어 오르는 신선한 커피의 매력에 빠진 것이다. 처음 볶을 때는 다 태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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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분양예정 단지보다 낮은 분양가에 공급… 가격 메리트 커4월 1일 1순위·2일 2순위 청약…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시 일원에 분양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3월 3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높은 미래가치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51만원으로 5년 전보다 약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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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분무기 부품 생산 공장에서 31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7억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35분쯤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의 분무기 부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49명, 장비 19대를 투입,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 51분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공장과 창고, 지게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억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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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서 "총선을 다시 치른다고 가정을 했을 경우 우리는 과반수 확보를 할 자신이 있다"는 말이 나왔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YTN 라디오 ...
김만식 기자 = 안동시를 포함한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
KT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를 모두 재선임했다. 이에 김영섭 대표 연임을 고려한 행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아직 연임을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연임에 나설 거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2023년 8월 취임한 김 대표 임기는 내년 정기 주총까지다. 최근 KT 주가가 호조세를 보인 것도 김 대표 연임론에 힘을 실어주는 양상이다. KT 주가는 지난 19일 5만700원까지 뛰어오르며 2020년 1월 이후 약 15년 만에 종가 기준 5만원대를 찍었다. KT는 31일 정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닥터바리스타 방탄커피"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4월 1일 오전 7시 2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닥터바리스타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SK디스커버리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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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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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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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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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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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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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엔서해에너지
신규 임원 선임 인사◇ 성장지원본부장 선임▲ 김계영 상무보◇ 미래혁신본부장 선임▲ 정철원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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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화학,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연구개발 데이터 시스템 구축
다쏘시스템이 세계 1위 에폭시 기업 국도화학과 협력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연구개발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한다.국도화학은 197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학 소재 기업으로, 에폭시 수지, 폴리우레탄, 아크릴 수지 등 고기능성 화학 제품을 생산한다. 전자, 자동차, 건축,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첨단 소재를 공급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연구개발 데이터 시스템 구축은 국도화학이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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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서해에너지, 부회장·대표이사 선임
충남 서북부 5개 시·군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1일, 박영수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송민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영수 부회장은 SK E&S 사업개발부문장을 거쳐 전북 에너지서비스, 충청 에너지서비스,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송민섭 대표이사는 1994년 미래엔에 입사 후 재무팀장을 거쳐 미래엔서해에너지 전무이사, 서해에너지서비스와 석문그린에너지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년간 미래엔서해에너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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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대구경북지역본부, 혈액수급 안정·생명나눔 위한 헌혈활동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어제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단체 헌혈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최광제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혈액 수급 안정은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활동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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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먹는물 9만병 긴급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정수장에서 영남 산불 재난지역 구호를 위해 병입 수돗물 생산 시설을 야간까지 가동, 생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수자원공사는 3월 23일부터 성남, 청주, 밀양, 장흥정수장에 재난 구호 목적으로 설치된 병물 공장 4곳에서 병입 수돗물 약 9만병을 재난 현장으로 보내고 있다.이는 화마가 지나간 지역사회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