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이번 ‘태백산 눈축제’ 기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새마을호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임시열차는 축제 기간 중 일요일인 오는 9일과 16일에 서울역에서 태백역 구간을 하루 2회 왕복 운행해 총 1,700여 석을 추가 공급한다.특히 축제 방문객의 당일 여행일정에 맞춰 하행은 서울역에서 7시 28분 출발, 상행은 서울역 21시 21분 도착하며 보다 많은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객차 6량을 편성해 운행한다.승차권은 전국 역 창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
‘2025년 베트남 하노이 환경에너지산업전’이 올해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의 K-Biz 한국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한다.K-Biz 한국관은 국내 지역경제·내수시장 침체로 매출하락 등 어려운 상황에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수출 연계로 매출 항상을 위해 운영된다.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 장규신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베 실질적인 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는 양국 기업 간의 환경사업 협력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가 에너지·자원산업 및 유관 분야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협회의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자원 확보 및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자원안보 시대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자원 공급망 확립과 함께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교육은 △석유가스 △핵심광물 △자원경제 및 탄소중립 △ISO 인증 등 4개 분야 총 23개 교육과정에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1월 24일 베트남 산업무역부로부터 하이랑 Gas To Power 사업의 중요 인허가인 현지 타당성조사의 승인을 최종 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2021년 12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사업권을 획득하고 2023년 8월 타당성조사 보고서 최초 제출 이후 건설기본계획, 전력개발계획, 국가항만계획 등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부합을 위해 여러 차례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친 후 약 15개월 만에 이룬 값진 성과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설 특별수송기간 열차승차권 암표 거래 25건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지난달 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등의 암표 거래 45건을 적발해 삭제 조치했다. 이중 판매자를 특정할 수 있는 25건은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는 지난해 추석 암표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수사의뢰한 107건 대비 77% 감소한 수준이다.코레일은 매크로 이용자 제재 조치를 강화해 황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민간투자사업 모델 ‘민관동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시는 지난 11월 5일 공모 공고 후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1월 3일에 총 10개의 개략적인 사업기획안을 제출받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민관동행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가용부지를 선 공개하고 이 부지에 대한 창의적 사업계획을 민간으로부터 후 제안받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민자사업의 활성화와 고품질의 공공시설 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기획재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난 10월에 제
'세수펑크'로 재정 여력이 부족한 탓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적자 국채 발행으로 재원을 조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부양을 위한 추경을 하면서 금리 상승이나 국가 재정건전성 악화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9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6년 10월 국가재정법 제정 이후 추경이 총 16차례 편성됐다. 코로나19 대응이 필요했던 2020∼2022년에 8차례 집중 몰려있다.16회 추경 중 절반 이상인 9회는 국채 추가발행을 통해 재원을 조달했다.정부는 기금 여유 재원, 전년도 세계잉여금 등을 추경
화순군은 6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이뤄졌고, 307개 기관 중 화순군은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았다.평가 항목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평가 분야별 점
9일 오전 6시29분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5분만인 오전 6시54분쯤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소방관 84명을 동원에 불을 껐다. 화재 확산을 우려
쿠팡이 대한민국 스포츠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오는 13일까지 '대한민국 응원을 위한 슈퍼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선 실내에서 동계 스포츠를 관람하는 데 필요한 '집관' 필수 아이템은 물론 겨울 스포츠를 직접 즐기는 데 필요한 여행 아이템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와우회원
서귀포시는 구직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시험·자격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응시일 및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응시료는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올해 1월부터 응시한 시험이면 오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공부방 활성화를 위한 혁신네트워크 사업으로 파인트리홈에서 ‘희망의 공부방’ 개소식과 미술교육 멘토링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7일 열었다.‘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초록우산재단·사회적기업과 함께 미술교육 공부방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미술교육 멘토로 참여하는 인천지역 대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
안동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10~25일까지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의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추진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치과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협력 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내 지난해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4명, 우수공무원 1명,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1명,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이 당면 현안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할 사항을 전달했다.정 시장은 “2024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가 6.9점으로 전국 평균과 OECD 38개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
담양군이 변화하는 관광 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생태·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3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와 산타축제는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대한민국 명예문화 관광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는 지난해 처음으로 죽녹원 일대에 야간 경관을 조성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으며, 올해는 5월 9일부터 5일간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맛과 멋을 체험할
장흥군은 5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와 전직원 대상 ‘청렴 결의대회’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장흥군 공직자 500여명은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 모여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정석 장흥군공무원노조 복지국장과 위유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장이 직원 대표로 나서 청렴 서약문을 낭독했다.청렴 서약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위법·부당지시 및 갑질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아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
화순군은 6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이뤄졌고, 307개 기관 중 화순군은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았다.평가 항목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평가 분야별 점
대한적십자사가 '사회복지법인에 재산세를 면제해주는 규정을 적용해 보유한 부동산에 부과된 재산세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가 서울 중구청장 등 42명을 상대로 낸 재산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서울중구청, 관악구청 등 42개 지방자치단체는 2022년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한 부동산에 재산세와 지방교육세 13억5천900만원을 부과했다.적십자사는 이에 대해 '사회복지법인 등이 해
광양시가 단체 관광객, 수학여행단, MICE 등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세부 지원기준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올해는 상·하반기를 구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한다. 소규모 개별여행 증가 추세를 반영해 최소인원 기준은 폐지했으며, 충족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MICE 단체의 경우 20인 이상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여행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단체 관광객은 당일, 1박, 2박 일정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