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영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영주시보건소와 안동의료원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오는 16일 순흥면을 시작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 사업을 연 8회에 걸쳐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료원이 주관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건강복지 증진을 목표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 월례회를 개최하고,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의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산불 발생으로 영농철 농촌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과 보탬이 되고자, 피해 복구에 참여해 합동 지원한다. 산불 피해 지역의 적기 영농을 위해 피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 농촌진흥청(농촌인적자원개발센
KT&G가 최근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피해 농가의 복구지원을 위한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경북지역의 잎담배 피해 농가 17곳이 수혜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기부금은 피해 규모에 따라 농가별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KT&
SPC그룹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장애인 근로자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통곡물 깜빠뉴, 멀티그레인 호밀빵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18일 차태현과 조인성은 선후배이자 절친으로 20년 이상 다져온 신의를 바탕으로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베이스캠프 컴퍼니’라는 이름에는 높은 산을 등반하거나 새로운 탐험을 할 때 반드시 베이스캠프가 필요하듯, 아티스트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기지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베이스캠프 컴퍼니’는 차태현, 조인성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거나, 최소 7~8년 이상 오랜 시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질병·상해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아동·청소년 건강돌봄 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청소년 중 대상자를 발굴·모집하고, 가입 보험료 2억원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MG희망나눔공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공익형 의료보험상
17일 금 가격이 온스당 335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디지털 금으로 비트코인도 이러한 상승세를 뒤따를지 관심이 집중된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17년 비트코인은 금값이 30% 급등한 지 몇 달 만에 1만9120달러까지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금값이 2075달러를 기록한 후 비트코인은 2021년 6만9000달러까지 치솟았다.역사적으로 금이 상승할 때마다 비트코인은 이전 최고치를 넘어섰는데, 이는 경제가 불확실한 시기나 투자자들이 미국
19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흐리고, 낮부터 20일 늦은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는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돼 저녁에 점차 확대되겠다.19일 낮부터 20일 늦은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mm다.낮 최고기온은 19~24도이고, 낮부터 밤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비와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다.
2025년 4월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광범위한 기초 및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발표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때의 관세 부과와 달리 그 규모가 크고 범위가 광범위했고, 이를 예상치 못했던 금융시장은 즉시 발작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과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지역상권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광명시민체육관 ▲안터생태공원 ▲도덕산 및 출렁다리 등 광명시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협동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지역기업인 아방데코에서는 이불 90채를 지원했고, 지역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피모아자원봉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넥슨은 오는 24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정의 바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레이드’ 콘텐츠와 클래스 계열 ‘도적’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처음으로 8인 파티를 꾸려 참여해야 하는 ‘레이드’는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1장 후반부에 나온 파괴의 화신 ‘글라스기브넨’이 최종 보스로 등장,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콘텐츠다.지난 17일 공개한 ‘레이드’ 티저 영상에서는 ‘글라스기브넨’이 들고 있는 2개의 칼
19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거나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거나 흐린 가운데 오후 3시~6시 무렵부터 대구 경북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20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중남부 내륙, 동해안 5㎜ 미만, 경북 그 밖의 지역은 5~10㎜로 많지는 않지만, 돌풍을 동반한 비가 간헐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출근 시간대에는 비 영향이 없지만, 퇴근길 우산 준비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