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기조에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면서 인천 휘발유 가격이 5개월 만에 L당 1,700원대를 돌파했다.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인천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날 1,703.77원을 기록한 뒤 이날 1,708.37원으로 4.60원 올랐다.인천 평균 휘발유 가격이 1,7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12일 1,702.35원 이후 5개월 만이다.인천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2월 9일 1,636.65원을 기록한 이후 이날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인천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미추홀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강화군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오현식 강화군의회 의원을 전략공천했다.국민의힘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간 강화군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 신청을 접수한 후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민주당은 17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오현식 강화군의회 의원을 강화군 인천시의원 후보로 전략공천했다고 민주당 인천시당이 밝혔다.오 의원은 이날 공천이 확정된 후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를 키워주신 강화군민께 더 큰 보답을 드리고자 군의원직을 내려놓고 광역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며
2명의 청년작가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2024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청년예술가 스튜디오 지원사업' 입주작가전이다. 스페이스1에서는 열리는 정지현 개인전 '아쌍블레가 열린다. 전시는 1월 1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월요일은 휴관한다.정지현 작가는 인천에서 출생한 젊은 작가다. 미국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작가는 특정 사물의 쓰임과 생김새를 통해 사용자를 연상하면서 일상 사물에 대한 경험을 조형 작업으로 풀어낸다. 정 작가는 발레의 동작을 전시 제목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대표단과 김광호 중구의회 의원, 주민 등 15명이 15일 한상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최근 환경오염 논란을 빚고있는 폐기물 매립 의혹이나 건설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함께 방문했다. 한상아일랜드의 관계자는 이들을 맞아 현황을 설명하고 영종주민의 요구사항 등을 경청했다. 한상측은 지난 2012년에 시작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종대교 인근 332만㎡ 규모의 항만 유휴부지를 초대형 복합문화·레저·관광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면적은 여의도의 1.1배에 달한다. 해양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확대된 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기업들이 법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다현 로앤컨설팅의 최유정 부대표 노무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용어의 이해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의 실천 △중대재해처벌법 처
올해부터 인천시민의 연안여객선 이용 요금을 편도 1천500원으로 낮추는 정책이 시행됐으나 아직은 현장에서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15일 인천시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부터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시행했다.바다패스는 내륙과 인천 섬을 잇는 연안여객선 14개 항로 16척의 이용 요금을 편도 1천500원으로 낮추는 정책이다.인천시민은 기존에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가려면 편도 기준으로 1만9천800원의 요금을 내야 했으나 이번 정책 시행에 따라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인천 서구가 새로운 구 명칭 제정에 착수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새 명칭을 공모한다.15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7일 간 실시한 구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9.5%가 명칭 변경에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낸 반면 부정적인 의견은 23%에 그쳤다.구는 실제 위치와도 맞지 않은 방위 명칭이 아닌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는 구민들의 의견에 따라 새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구 명칭 변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새 명칭 공모에는 18세 이상 서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의 지역 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본 사업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 당초예산 대비 40% 이상 증액하여 총 24억 원을 편성했으며, 30여 개 창업자에게 창업 자금, 교육,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최근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해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를 사법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진행 중인 기획감독은 임금 체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습 체불, 공짜 노동 의심 기업을 선별, 집중 감독을 실시해 현장의 인식을 바꿔 나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3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2년부터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비트코인이 곧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스탬프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5000달러 안팎에 근접하며 1월 초 대비 약 12% 상승해 롱 포지션을 끌어모으고 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의 긍정적 기대감을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대구시의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방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발표됐다.이번 승인은 대규모 부지 확보가 필수인 군 공항 이전 특성을 고려해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중요한 절차다.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여러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내용에는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 전용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포함된다. 대구시는 사업계획 승인 신청 후, 공고 및 의견 청취,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새해들어 첫번째 ASF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따라 20일 21시 30분 부터 21일 21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양주, 연천, 포천, 동두천, 의정부, 고양, 파주 등 인접 7개시군에 대해 가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20일 오후 5시 경기·서울·인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2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 초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2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차 및 하이브리드
20일 오후 6시51분쯤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하남JC 인근에서 3.5t 화물차가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 뒷좌석에 탄 4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같은 차량에 탄 40대와 50대 등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최근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해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를 사법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진행 중인 기획감독은 임금 체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습 체불, 공짜 노동 의심 기업을 선별, 집중 감독을 실시해 현장의 인식을 바꿔 나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전남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21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유자축제는 지난해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지역을 넘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사업비 931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국산 항만장비 제작·설치를 위해 지난 17일 안벽크레인 계약체결을 마지막으로 국내 제작업체 각 3개社와
전남 여수시는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엑스포해양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마다 엄선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