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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편리하고 안전한 농어촌 만들기' 활동 개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일 ‘편리하고 안전한 농어촌 만들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예방으로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어촌공사와 나주경찰서, KT전남/전북광역본부, NH농협은행이 협력해 전개한다.올해 공사와 1사1촌 결연을 맺은 나주시 승학마을에서 진행되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어르신들이 직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정부가 시중 쌀값 안정대책으로 추가 발표한 해외원조용 민간재고벼 5만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시작한다.매입검사는 12일 합천 새남부농협DSC, 남보은농협RPC, 당진 쌀조합공동법인RPC에서 시작으로 각 도별 배정물량에 따라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오는 30일까지 검사할 예정이다.매입 대상은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며, 매입기준은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은 15% 이하로 대형포대(800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공무원의 성비위가 2년연속 300건을 넘었다. 지난해는 316건으로 5년 242건 보다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대부분 징계수준이 '정직'이어서 솜방방이 처벌이 아닌가 하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가공무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무원 징계 건수가 2,221명으로 많이 늘어났고 이 중에서도 성비위 징계 건수는 316건으로 1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전체 징계 건수는 202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3일 제43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이 이뤄졌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7건, 동의안 60건, 의견제시 2건 등 8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이상봉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6일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이후 찬반 입장이 적극적으로 표명됐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각자의 입장과 의견을 밝히고 토론과 토의, 설명과 설득을 통해 소통해 나가는 것은 도민의 뜻을 결정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고시 이후 예정
“항상 그립죠. 내가 태어난 고향이니깐...”18일 오전 11시쯤 강화군 양산면 철산리 제적봉 정상에 위치한 강화평화전망대.이곳에선 한강 너머 북한 개풍군 일대를 직접 볼 수 있다. 논밭 인근에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과 같은 북한 주민의 일상 또한 망원경을 통해 쉽게 바라볼 수 있다.추
이현재 하남시장이 적환장과 심야어린이병원, 휴일지킴이약국은 물론 언제나어린이집 등을 잇달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16일 새벽 5시 40분 창우동에 소재한 적환장을 찾아 이른 시간부터 현장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간식을 전달하고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시는 이번 연휴 기간중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100여명의 직원과 환경공무직들이 전원 또는 1/2 근무를 실시했다.이 시장은 이어
서울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3% 오른 시급 1만1779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1.7%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 서울시는 18일...
합동참모본부는 황선우 군사지원본부장이 김명수 합참의장을 대리해 18~20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이 회의는 인태 지역 국가들의 군 고위급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군사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연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추석 연휴 정상 영업한다고 밝혔다.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 그리고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 일제히 문을 연다.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에서는 침대업계 메가히트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세계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홍제남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9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탄원에 서명한 교육장 직위해제 결의안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앞서 서울시내 교육장 및 교장 등 157명은 지난 8월 29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에 참여했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1일 서울시의회는 직위와 이름을 내걸고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의 선처를 요청했던 서울 시내 교육장 등을 직위해제 하라는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기획전 `미술관 옆 동물원'을 충주공예전시관에서 오는 10월13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동물을 향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미술과 동물을 주제로 한 작품 총 66점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총 2개의 구역으로 구성했으며, 각각의 공간에서는 동물을 담은 작품 특유의 아름다움...
상주시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상주시보건소 대강당에서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상북도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것으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상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북자원봉사주간에 맞춰 16개 자원봉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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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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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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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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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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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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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사망자 '시신인수거부' 3년 새 83% 증가
홀로 죽음을 맞이한 것도 모자라, 시신 인수마저 거부당해 마지막 가는 길까지 외로이 떠나야 했던 무연고 사망자 수가 3년 사이에 83% 증가했다. 한편, 인구 10만 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던 지역은 부산, 제주, 강원, 서울, 인천 순으로 나타나 지역별 고독사 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무연고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2020년 3,136명이었던 무연고 사망자 수가 2023년에는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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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 유튜버 평균 3.4억 번다…유튜버·BJ도 빈부격차
유튜버와 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입이 천차만별이다. 상위 10%의 경우 연간 3억4000만 원을 벌고, 하위 10%는 2000만 원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다.18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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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구 세 자릿수 증가 `눈길'
지난 8월 기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월 대비 인구 증가세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곳은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 그리고 충북 음성군까지 단 세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377명으로 전월 9만219명 대비 158명이 증가했다. 2023년 6월부터 인구 감소세가 확연했던 음성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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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실 내원환자 20% 이상 ↓…정부 “중증환자 중심 작동”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응급실 내원환자가 지난해 추석이나 올해 설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중증환자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가 작동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중증·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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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최저임금보다 1749원 높은 시급 1만1779원으로 확정
서울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3% 오른 시급 1만1779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1.7%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 서울시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