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맞아 자녀 안전에 초점을 맞춘 이동통신사 애플리케이션과 부가서비스에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인 ZEM앱을 제공 중이다. 부모는 실시간 위치 조회 기능으로 자녀의 위치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고, 안심존 기능을 통해 아이가 안전한 장소에 있는지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유해 콘텐츠 차단, 걸으면서 스마트폰 사용 방지, 앱 마켓 결제 차단 등 자녀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만들어준다. ‘T자녀안심’ 서비스도 있다. 이를 이...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창녕군에서 열린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자전거 도시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사이클팀 장수지 선수는 개인도로·개인도로 각 1위, 크리테리움 1위와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팀은 개인도로 단체·개인도로 단체 2위, 크리테리움 단체 2위를 달성했다.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거머쥐며 종합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는 시들지 않았다. 긴 기다림 끝에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 첫 2연전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수원, 청주, 대구, 부산, 창원 등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에 총 7만128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시범경기 첫날이 열렸던 전날에는 5개 구장에 6만7264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지회장 및 경로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최재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심의·의결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단독 출마한 최재림 지회장은 2015년 하양분회장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제10대 지회장에 당선돼 임기를 마친 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재선돼 다시
3월 A매치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려는 축구대표팀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주축과 양민혁, 양현준 등 최근 떠오르는 신예들이 모두 포함된 최정예 명단을 발표했다.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오만·요르단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오만전은 3월 20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헌재 심판에 승복하는 여야지도부 공동 기자회견"을 전격 제안하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일 이 같은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정치권이 나서서 헌재의 탄핵 심판 이후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 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렇게 전했다.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을 앞두고 국민이 탄핵 찬반으로 갈라져 광장에서 분노하고 있다"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헌재 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든 대한
국민의힘 강대식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주권 수호 공정한 사회 구축을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공공주택 특별법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주택지구 지정 시 국방부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해야 하지만, 협의기간이 최대 30일에 불과하고 기한 내 협의가 완료되지 않으면 협의를 거친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국방부의
광주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1990년부터 시작되어 왔던 CEO교육과 교류의 場 제1,678회 금요조찬포럼이 광주광역시, 광주은행, 금호고속, 대성포장산업, DH글로벌, 서산, 송학토건, 코비코 , 현대하이텍, 해양에너지, 티에이치홀딩스, 해피니스 CC , 호원 후원으로 지난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광주지역 740여 개의 기업인의 모임인 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포럼이 홀리데이인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금요조찬
우버 초기 투자자이자 유명 벤처캐피털리스트인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비트코인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전망해 커뮤니티에서 거센 반발을 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칼라카니스는 14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은 멋진 실험이었지만, 이제는 소수 거대 플레이어들이 시장을 장악했다"며 "이제 '더 나은 비트코인을 구축할 시점'이 왔다"고 주장했다. 그의 X 팔로워들은 약 98만명에 달한다. 자산 거래 앱 로빈후드와 비트코인 스타트업 케자 등에 투자했던 칼라카니스는 "모든
KT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2025년 KT 청년 이사회 ‘블루보드’ 발대식을 열었다. 블루보드로 선발된 직원들은 KT의 AICT 서포터즈로서 사내외 AX 확산을 이끌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블루보드는 KT가 2001년부터 25년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문화 강화 프로그램이다. 블루보드로 활동하는 2030세대 직원들은 회사의 경영과 서비스, 핵심 사업 등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제 적용까지 진행한다.KT는 16일 올해 블루보드 활동 슬로건을 ‘KT,
오산시가 지난해 조성한 맨발 황톳길 3개소를 오는 17일부터 다시 개장한다. 시는 겨울 휴장기간 고인돌공원, 원동 근린공원, 죽미 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황토를 보충하고 세족장 등의 시설점검을 마쳤다.지난해 약 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황톳길의 건강 효과와 힐링 경험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국 최고치를 쓰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제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58.93원으로 집계됐다.직전 두 대비 10원 내렸지만 서울을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전국 평균 가격과 비교해서는 59원 높았다. 이와 함께 16일 기준 도내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748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가격대를 보였다. 같은 날 경유 가격 역시 ℓ당 1606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55
지난 14일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방음산 산불이 산림청기준 화선 4.6㎞, 면적 47.3㏊를 태우고 7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7대와 장비 56종, 384명의 인원을 투입해 예상보다 빠르게 번지는 불길 잡기에 전력을 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배우 김수현 측과 고 김새론 유족의 갈등이 지속 중이다. 지난 15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공개한 사진은 2019년 12월 14일 촬영한 것”이라며 “개인의 사생활을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김새론 모친의 입장을 확인했다며 “김새론을 잃은 뒤 어머니께서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고 계시는 것에 그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리는 것도 부족하다 생각한다”며 “고인이 겪어야 했던 아픔들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유감을 전한다”고
대전관광공사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동원한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광주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1990년부터 시작되어 왔던 CEO교육과 교류의 場 제1,678회 금요조찬포럼이 광주광역시, 광주은행, 금호고속, 대성포장산업, DH글로벌, 서산, 송학토건, 코비코 , 현대하이텍, 해양에너지, 티에이치홀딩스, 해피니스 CC , 호원 후원으로 지난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광주지역 740여 개의 기업인의 모임인 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포럼이 홀리데이인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금요조찬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대전 중구가 오월드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오월드를 방문해 재창조 사업 계획을 청취한 후,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와 조성 중인 제2뿌리공원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전아쿠아리움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구 관광을 위해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체험동물원 동물들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사육장 확장을 계획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업체 측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객 수 및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