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하대, 산불 피해 지역 학생 대상 특별장학금 지급

인하대학교가 산불 피해를 입은 재학생들이 피해를 회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별장학금 지원에 나선다.인하대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신설해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학교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장학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에 대해서는...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 대외 활동에 돌입했다.유 시장은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민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된 작업자 1명이 13시간만에 구조됐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고립된 작업자 2명 중 한 명이 이날 오전 4시 27분 구조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한 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구조자는 오전 5시 14분쯤 아주대병원 외상센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그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에는 도전하지 않겠다”면서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특정 후보를 지원할 뜻을 내비친 것이다.오 시장의 불출마로 국민의힘 경선 구도는 요동치고 있다.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명시가 주민들에게 내린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시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주민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광명시는 “시 ,경기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이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이상
4·16 세월호 참사가 11년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은 물론 안전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생명안전기본법' 조차 제정되지 못했다. 이 현안은 오는 6월 취임하는 대통령이 반드시 해결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해당 법 제정이 겉도는 동안 '이태원 참사', '제주 항공 여객기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개교 85주년을 맞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리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리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유명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이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 사기의심 해외쇼핑몰이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입점 브랜드사인 룰루레몬과 협력 사기 의심 사이트를 찾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공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신속하게 해당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소비자피해 확산 방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1,9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장애인 직원 776명을 격려하기 위해 3,8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선물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내수 진작을 위해서도 모범을 보였다.도공서비스는 고속도로망을 기준으로 10개 권역본부, 386개 영업소에서 5,8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5년 3월 기준
늦은 새벽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구리 전선 다발을 훔친 혐의로 40대 A씨가 경찰에 잡혔다.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5시쯤 A씨는 북구 칠곡3지구 일대에서 노상에 있던 차량의 적재함에서 철물을 훔쳐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혐의로 구속됐다.조사 결과 A씨는 심야시간 감시가 허술한 점을 알고 적재함을 천막 덮개로만 덮어둔 화물차를 골라 4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고가의 화물을 적재한 경우 가급적 CCTV 등 감시 장비가 갖춰진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양군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인 양양전통시장에서 ‘봄맞이 장보기’ 분위기가 한창이라고 밝혔다.설악산 자락과 동해바다, 양양남대천을 품은 청정자연 속에서 자라난 봄나물과 각종 농수산물이 시장 곳곳에 진열되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어김없이 찾아온 봄을 맞아 양양전통시장은 그야말로 계절의 색채가 살아 있는 현장이다. 화사한 봄꽃 화분과 초록빛 모종들, 산과 들에서 갓 채취한 나물들이 상인들의 손에 이끌려 좌판에 오르고, 설렘 가득한 장날의 분위기가 시장 전체를 감싼다.달래, 냉이, 미
네이버㈜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이커머스 사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이버는 사용자들에게 신선식품을 비롯한 컬리의 프리미엄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권 분쟁 중인 코스닥 상장사 전진바이오팜의 경영진들이 법적 공방에 휘말렸다.18일 전진바이오팜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모 씨 외 1명이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 전진바이오팜 경영진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청구 내용은 전진바이오팜 사외이사 이모 씨와 사내이사 최모 씨, 감사 김모 씨가 각각 해당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과 소송 비용을 이들이 부담한다는 것이다.전진바이오팜은 이번 사안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진바이오팜은 방충방향제, 유해동물피해감
홍종락 기자 = 17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4차 위원회의를 열고 대구시장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대구시장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열린 ‘2025 한국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에너지대전환 정책과 연계한 사업모델 개발 및 탄소중립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청정수소를 중심으로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기술 연구 △산학 협력 등 다방면에서 에너지 전환 공동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제주개발공사는 학술대회에서 ‘탄소중립시대, 수소도시 조성 사례와 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운영했다. 이 세션에서는 국내 수소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제442회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강연에서 ‘데이터로 시작되는 AI 네이티브’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했다. 염 대표는 AI 네이티브 전환을 위해서는 회사에서 축적해온 데이터에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한경협 경영자 조찬경연은 국내 대표적인 CEO 대상 강연 행사로, 1986년부터 매달 정·재계 주요 인사, 인문학자, 업계 전문가 등을 연사로 초청해 경제 현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유서 깊은 행사다.염 대표는 “AI를 단순한 도구로 이용하지 않고, 기업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전국 육상 꿈나무들의 열전… 춘계 육상경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경북 예천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및 제13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신당' 파문에…국민의힘 "해프닝" 진화 안간힘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속했던 일부 인사들이 가칭 '윤석열 신당' 또는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이를 취소한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지도부는 "해프닝에 그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시, 주요도로 신호체계 정비로 원활한 교통 흐름 만든다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을 위해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3단계 구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3단계 사업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야시간 노려 화물차 적재물 훔친 40대 구속
늦은 새벽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구리 전선 다발을 훔친 혐의로 40대 A씨가 경찰에 잡혔다.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5시쯤 A씨는 북구 칠곡3지구 일대에서 노상에 있던 차량의 적재함에서 철물을 훔쳐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혐의로 구속됐다.조사 결과 A씨는 심야시간 감시가 허술한 점을 알고 적재함을 천막 덮개로만 덮어둔 화물차를 골라 4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고가의 화물을 적재한 경우 가급적 CCTV 등 감시 장비가 갖춰진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85년 전통 이리공고,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박차
개교 85주년을 맞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리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리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이차전지 마이스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