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인공지능 돌봄 로봇 ‘다솜이’를 치매 고위험군 가구 23곳에 설치 완료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및 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다솜이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 가구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다솜이’는 음성 명령을 인식하여 간단한 대화와 치매 환자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원함으로써, 환자와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또한,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인 돌봄이 가능...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
성동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4년 지난연도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징수실적, 체납규모를 합산해 차등 평가하였고, 성동구는 상위 8개 자치구 안에 들어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구는 2024년 상·하반기 체납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징수율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체납고지서, 체납처분 예고 안내문 발송과 함께 스마트폰 체납알림 서비스를 도입하여 체납사실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고액체
시흥시가 내구연한 16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가스열펌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자가 측정을 시행해야 한다.다만, 운영 중인 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우며, 확산 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세균병이다. 이에 따라 사과·배 재배 농가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 총 4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올해부터 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함께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한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배부한다. 농가에서는 이를 활용해 약제 살포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기록해야 하며,
경주시가 품격 있는 노인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보장에 나선다.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2536억 원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한다.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지난 1월 기준 현재 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만7501명으로 전체 인구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어르신 교통복지 소확행 ‘인기 만발’경주시가 이달
옹진군이 운영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3월 1일 개장식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를 통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시설 이용은 다음달 4일부터다.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산림휴양관 38.5㎡ 4개실, 숲속의집 57㎡ 1개실, 52㎡ 2개실, 93㎡ 2개실, 야영시설로는 20.5㎡ 크기의 야영데크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에 위치해 있으며, 푸른 바다의 밧지름 해변, 우뚝 솟은 비조봉, 소나무들이 우거진 산림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23년 11월 다음의 뉴스검색 서비스 개편 이후 지속돼 온 공정거래 분쟁과 관련해 카카오와 원만한 조정에 합의하고, 카카오를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기한 제반 사건을 합의 종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정 합의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카카오는 인터넷신문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인터넷신문협회와 다음은 인터넷신문협회가 추진 중인 기사 및 광고 자율심의와 관련해서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4일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시했고, 범죄사실에도 대통령을 포함시켰다”며 “공수처가 윤 대통령과 관련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는 점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을 기각당한 후 서울서부지법으로 법원을 변경해 영장을 청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마치 ‘영장 쇼핑’을 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과장이 아니라 내일 당장 시즌 들어간다 해도 뛸 수 있는 몸 상태죠.”NC 다이노스 손아섭이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무심한 듯 톡 쏘는 경상도 사투리도 여전했다. 시즌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그를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국제야구센터에서 만났다.손아섭에게 이번 비시
경북 상주에서 전동휠체어를 몰던 80대 여성이 농로 하천에 빠져 숨졌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80대 여성 A씨가 휠체어와 함께 한 소하천에서 빠져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A씨는 숨져있었다.경찰은 전동휠체어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근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중단기 혁신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할 위원회를 가동했다.서부발전은 24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코웨포 혁신성장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100대 톱티어 혁신과제 이행을 위한 ‘코웨포 혁신성장 위원회’를 발족했다.코웨포 혁신성장 프로젝트는 에너지전환 시대에 따른 수익구조 변화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 성장 모멘텀을
인천대학교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올 시즌 첫 대회인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에 진출했다.인천대학교는 23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6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아주대와 대결에서 4대 1로 승리했다. 인천대는 신입생 어담이 전반 3분과 11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앞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미국 하원 사법위원장인 짐 조던이 유럽연합의 반독점 책임자인 테레사 리베라에 서신을 보내 EU의 빅테크 규제 방식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조던 의원은 리베라에 보낸 서신에서 "우리는 유럽의 디지털시장법이 미국 기업을 겨냥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자 이 편지를 쓴다"라며 DMA가 기업에 과도한 규제를 부과하고 유럽 기업에게는 이점을 준다고 비판했다.그는 DMA를 위반할
나무가가 약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39만154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월 4일이며,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해 진행된다.나무가는 지난 20일, 삼성증권과 체결했던 자기주식 신탁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반환받은 보통주 39만154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소각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이에 따라 주식 수는 줄어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소의 전면 폐쇄를 추진한다는 소식이다.지난 2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더 버지의 보도를 인용해, 미국 전역의 연방정부 소유 건물에 설치된 약 8000개의 전기차 충전 포트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반조달청은 연방정부 건물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가 핵심 임무에 필수적이지 않다는 이 같은 내용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SA는 연방정부 소속 차량뿐 아니라 연방 공무원들의 개인 전기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2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열린 '팔레트 페스타 2025'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들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주간의 팔레트 창의 워크숍을 통해 만든 게임, 애니메이션, 소설 등 42개의 창작물들이 전시됐다. 아이들과 교사, 대학생 멘토 등 150여명의 참가자들은 전시된 창작물들을 체험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젝트 경험담을 공유하는 '팔레트 쇼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1월4일 취임한 노 사장은 취임 이후 “공사의 조직 안정화와 경영 혁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조직의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