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호 명칭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수천'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난 2∼3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2천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명칭별 득표율은 만수천 42%, 남동천 38%, 담방천 11% 등이다.구는 하천 복원 사업을 위한 사전 절차로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광역소하천관리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에는 사업 구간을 소하천으로 지정할 예정이다.구는 내년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고 2030년까지 물길을 복원해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하
강선우 의원은 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을 통한 돌봄통합지원법 실현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본격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적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강 의원은 인사말에서 “'밥 먹었냐', '밥 한번 하자'는 말에는 신체적 영양뿐 아니라 마음의 영양, 안부까지 포함돼 있다”며 “완전한 지역사회 돌봄통합지원 실현을 위해 맞
경기 화성특례시가 8일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심사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다.수상작 검증 절차를 거쳐 ▲ 대상 1점 ▲ 금상 1점 ▲ 은상 2점 ▲ 동상 5점 ▲ 입선 10점 등 총 19점이 최종 선정됐다.대상작 ‘UNIVERSAL SUPPORTER 7’은 기본 구조를 다목적으로 활용
슈퍼셀이 실시간 PvP 전략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의 새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보상 시스템을 전면 개편,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로얄'에 70번째 시즌 '도둑 이야기'를 선보였다. 특히 새 카드 추가 및 보상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등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새 시즌은 내달 5일까지 오픈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첫 6엘릭서 챔피언 '대장 도둑'이 추가됐다. 이 유닛은 적을 향해 돌진하는 강력한 기본 공격과 뒤로 순간 이동하는 '도주 수류탄' 능력을 활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경북 산불 피해 지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동서발전 사회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풍력발전 사업지인 경북 영덕군을 찾아 산불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8일에는 경북도청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권명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철강포럼’이 2025년 정기총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저탄소 체제 전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응에 본격 나섰다. 포럼의 공동대표 어기구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철강은 국가 경제 및 안보에 있어 핵심적인 산업이며, 산업 생태계의 저탄소 전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만큼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공동대표 이상휘 의원, 연구책임 권향엽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
유호준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10명이 8일 ‘양우식 의원 징계 요구안’을 도의회에 냈다.유 의원 등이 낸 징계요구안에 따르면 이들은 “언론 홍보비를 이용해 특정 기사를 원하는 면에 배치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것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도의회의 공정성·신뢰성을 저해하
국회 법제실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며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412호에서 ‘산불 등 대규모 화재 대응 체계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산불을 비롯한 대규모 화재에 대한 예방과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입법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전문가들로부터 청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간
김진태 도지사는 4월 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학사 박순철 신임 숙우회장을 만나 강원학사 운영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 회장은 강원 인제 출신으로 임기는 2025년도 3월 4일부터 2027년도 3월 3일까지 2년간이다.한편, 강원학사 숙우회는 1981년 4월 18일 구성돼 회원 6,643명이 활동 중이며, 강원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과 기부,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