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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첫 축제 형식 ‘전공 탐색 진로 설계 박람회’ 성료

급변하는 취·창업 생태계 및 교육 환경 속에서 건국대학교가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건국대학교는 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 내 새천년관 실내외 공간에서 제1회 ‘KU 어드벤처 전공탐험대’를 진행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실내 설명회나 상담회가 아니라 전공과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가의 첫 참여형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봄 캠퍼스에서 자연스럽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볼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부스가 운영됐...
프리랜서는 활동 분야와 방식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방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과 경제 구조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프리랜서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유형으로 디지털 노마드, 1인 기업가, 전문직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가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각자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프리랜서 생활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노마드: 자유로운 삶을
창녕군은 올해 일자리 13,276개 창출과 고용률 73% 달성을 목표로 2025년도 창녕군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업역량 강화 및 고용 환경 개선 ▲일자리 산업 환경 기반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관광산업 육성 ▲민간협업 일자리 활성화 등 5대 주요 전략과 19대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에 맞춰 단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공공일자리 등 취업 취약계층을
과천시는 환경부, 서울랜드와 '일회용컵 보증금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 제도를 통해 일회용컵 감량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 자원 재활용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음료를 구매할 때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부과하고, 컵을 반납하면 해당 금액을 돌려주는 제도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이 제도는 2022년 세종·제주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돼 왔으며, 놀이공원 등 대형시설이 자율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서울랜드가 최초다.서울랜드는 오는 6월부
400만 프리랜서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급속도로 발전한 문화적 성장세와는 달리 제도적 뒷받침은 없다시피 하다. 이들의 현실은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불안정함과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 프리랜서들이 직면한 경제적 취약성과 사회적 소외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입해야 한다. 한국 노동사회 연구소의 을 살펴보면 프리랜서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프리랜서의 월평균 수입은 183만원이다. 물론 이는 위에서 살펴본 단기적 프리랜서나 플랫폼 프리랜서 등을 포함한 수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직의 5
AI와 데이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직업군도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다.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기업들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제품 개발까지. 이런 여러 전문가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급격한 산업 성장에 발 맞춰가기 위해 각 직업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가 더욱 중요해진다. 새로운 시대의 떠오르는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의 가치를 쌓는 과학자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대규모 데이터
프리랜서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프리랜서 채용 플랫폼을 이용한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프리랜서의 세계는 다채롭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연예계, 방송계에서도 프리랜서 개념이 등장한 것은 물론, 넓은 의미에서 1인 방송인들 역시 프리랜서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정확한 프리랜서의 개념은 뭘까. 그리고 어디까지를 프리랜서라고 볼 수 있을까. 정의와 사례를 통해 프리랜서 유형을 정리해보고, 각 특징까지 자세히 알아 본다.프리랜서, 그들은 하나의 전투 단위였다. 바야흐
“울릉도와 독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울릉도와 독도, 우리나라 동쪽 끝 해양영토를 지키고 연구하는 중요한 거점인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이곳의 수장은 맡고 있는 김윤배 대장이 부임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됐다. 2014년 기지가 설립될 때부터 연구팀장으로 참여한 그는 현재
은행권이 역대급 실적에도 신입사원 채용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입 정기 공개채용에서 당초 계획보다 적은 인원을 선발하며 고용 창출은 소홀히한다는 지적이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공채를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다지는 공간, ‘꿈틀어울림센터’실내놀이터가 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6월 1일까지며 해당 기간동안은 주 2회 수요일, 토요일만 놀이터를 개방하지만 시범운영이 끝나면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주 6일 운영하게 된다.운영시간은 1회차 09:30~11:30, 2회차 13:00~15:00, 3회차 15:30~17:30이며 수요일 1회차, 2회차는 영·유아 단체이용만 가능하고, 토요일은 1~3회차 모두 개인 이용자들을 위해 개방할 계획이다.실내놀이터는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하며 만9
컴투스 주가가 하락하며 올해 처음으로 4만원 밑으로 내려갔다.8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2% 하락한 3만 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정오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이후 점차 낙폭을 키우며 특별한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게임주는 최근 미국의 관세전쟁 및 경기침체 그리고 공매도 재개 우려 등으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이번 주가 하락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반청산론’을 제기했다.그러면서 홍 시장은 이번 조기 대선이 자신과 이 대표와의 승부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폭주에 행정부 폭주까지 이뤄지면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 히틀러의 나라가 된다”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다.이어 “이번 대선에서는 상투적인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이 아닌 ‘이재명 정권’, ‘홍준표 정권’ 양자택일을 국민들에게 묻겠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또 “이 나라는 지난 3년 동안
희귀질환은 발생 빈도가 낮고, 인구의 1% 미만이 겪는 질병들을 말한다.세계보건기구는 희귀질환을 ‘인구 2,000명당 1명 이하의 빈도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하지만 질병마다 그 특성이 다르며, 일부는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고, 일부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우리에게는 희귀질환보다는 희귀난치성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할지도 모른다.희귀난치성질환이라 하면 치료가 매우 어렵고 일부 질환에만 한정되어 있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경제적·심리적으로 많은 부담과 어려움을 주곤 한다.하지만 2017년도부터 희귀난
한국전력이 노동위원회와 협력해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한전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은 8일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중앙노동위원회, 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공정노사 솔루션 및 직장인 고충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동위원회와 협업해 노사분쟁을 예방하고 조직 내 갈등이 사법적 절차에 이르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향후 노동위원회는 보유한 전문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한전 내
탄핵정국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지연되면서 '민선 9기 기초자치단체 출범'이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행정시장 직선제를 우선 추진한 뒤 단계적으로 기초자치단체로 전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반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헌법과 불합치한 제도"라며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오 지사는 8일 오전 진행된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한 의원은 "작년 7월,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해 중앙정부에 주민
완도군이 3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에서 동참하고 있다.신우철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완도군이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완도군은 32종의 출산 장려 사업과 출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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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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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진정 국면 접어들었나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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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재봉쇄 한 달 "모든 빵집 문 닫아"…유엔 "남은 식량 2주가 한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봉쇄 한 달이 지나며 가자지구의 식량난이 심화돼 이 지역 모든 빵집이 문을 닫았다. 구호품 진입 허용 촉구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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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사하구가족센터,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상담 및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식 진행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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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형산불 축적된 피해복구 경험…경북 산불 피해 극복 총력 지원
경북 울진군은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산불 피해지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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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행정시장 직선제, 헌법과 불합치한 제도"
탄핵정국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지연되면서 '민선 9기 기초자치단체 출범'이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행정시장 직선제를 우선 추진한 뒤 단계적으로 기초자치단체로 전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반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헌법과 불합치한 제도"라며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오 지사는 8일 오전 진행된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한 의원은 "작년 7월,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해 중앙정부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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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주민이 주인이 되는 예산, 함께 만드는 변화
“이런 건 우리 마을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런 말들,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이 쓰이는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은 말 그대로 주민이 예산 편성과정에서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삶 속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반영하는 약속이자 실천이다.길이 어두워 위험했던 골목길에 조명이 생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쉼터가 들어서고,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변화들. 그 모든 시작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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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홍준표냐 이재명이냐 양자택일 국민들에게 묻겠다”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반청산론’을 제기했다.그러면서 홍 시장은 이번 조기 대선이 자신과 이 대표와의 승부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폭주에 행정부 폭주까지 이뤄지면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 히틀러의 나라가 된다”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다.이어 “이번 대선에서는 상투적인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이 아닌 ‘이재명 정권’, ‘홍준표 정권’ 양자택일을 국민들에게 묻겠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또 “이 나라는 지난 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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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데브 5거래일 만에 반등 2.46%↑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최근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8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6% 상승한 3만 9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오름세를 그렸다. 특별한 하락 없이 최고 4만 100원으로 장중 4만원선을 넘어서며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지난 3일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 이후 신작 기대감이 사라지며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반등하며 다시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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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시민 불편 해소 위한 주요 사업장 점검
영주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영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재훈 부시장은 △역세권 주차타워 △뉴빌리지 사업 △더이음 어울림센터 건립 △인구활력센터 △상망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농기계 임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