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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랜드마크시티 개발계획 변경 완료…산업부 심의 통과

2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송도 6·8공구 랜드마크시티 개발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인천경제청은 2023년 5월 사업 시행 예정자인 블루코어PFV와 기본 협약을 맺고 이듬해 6월부터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했다.개발계획 변경안은 국제비즈니스와 관광·레저 중심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토지 이용 계획을 재배치하고 교통망과 보행로를 확보하는 게 골자다.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
6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과 관련해 사업자로부터 고소당한 주민단체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송도시민총연합회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인 송도 주민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 등 민・형사 사건 가운데 형사 사건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 단체는 “인천종합에너지는 주민들에게 형사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나 무혐의 처리됐다"며 “이에따라 지난 18일 인천종합에너지를 무고죄로 역고소했다”고 말했다.이어 “열병합발전소 관련 주민설명회에서는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로 녹음과 녹화를 진행했다”며 “개인
5일전
올해 들어 인천에서 신규 분양을 진행한 아파트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양 성수기를 맞이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건설사들이 일정을 계속 미루면서 공급 가뭄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인천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 아파트는 한 곳도 없다.올해 인천에서 공급한 단지는 n차 임의 공급이나 무순위 청약, 조합원 취소분 등 잔여 물량에 불과하다.기존에 분양을 예고한 대단지는 일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7단지와 부평구 산곡동 해링턴스퀘어산곡역(2,475
6일전
부천미술협회 서양화작가회 창립전 '신동행26인전'이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 에서 열리고 있다.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2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김다릅 국장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일 부천미협 고문, 주디 갤러리 최현경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서로 다른 배경과 스타일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서로 협력하며 만들어낸 조화로운 풍경을 담고담고으며 각기 다른 시각적 언어로 표현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각 작품은 추상화부터 사실화, 풍
5일전
인천 중구 영종 EM365의원 내 독립적 형태의 현대미술 갤러리인 덴아트 갤러리에서 이유진, 구나리 작가의 전시회 'In Your Dreams' 가 5월 23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측은 "우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꿈 속에서 다양한 감정과 삶의 메세지가 투영되어, 무의식으로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꿈을 꾼다는 것은 단순한 잠재의식이 아닌 그것이 실현되기 전 마음부터 구체화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그 여정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와 자극을 느끼게 됩니다. "라며 전시의 주제인 '꿈' 에 대해 설명했다.전시
6일전
인천시가 중구 영종 미시안해변에 있는 갯벌체험장을 새로 건축해 20일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마시안 갯벌체험장은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돼 지상2층 · 연건축면적 735㎡ 규모로 지어졌으며, 이날 개장식에는 마시안 어촌계원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 관계자는 "마시안 해변은 연간 12만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관광 명소임에도 기존 갯벌체험장 시설이 노후화돼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갯벌체험장을 신축해 새롭게 탈바꿈시켰다"고 설명했다.신축 갯벌체험장에
3일전
인천시의회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 조속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키로 했다.시의회는 이강구 의원을 대표로 28명의 시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 조속추진 촉구 결의안’을 제301회 임시회에 상정해 오는 31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심의한다고 23일 밝혔다.결의안은 ▲정부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재정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 ▲인천 지역구 14명의 국회의원은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적극
26일 영덕군 매정리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경찰관이 불에 탄 승용차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산불이 확산되자 승용차로 대피하던 요양원 입소자 3명이 불에 타 숨졌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향하면서 동해안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6일 남풍과 남서풍이 불어 화마가 북상할 우려도 제기됐다.이런 추세라면 닷새째 잡히지 않고 있는 의성 산불이 영덕 위쪽인 울진까지 위협할 기세다.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인 지난 24일 인접한 안동 길안면을 비롯해 남선면, 임하면 일부 마을까지 확산하며 안동을 덮치기 시작했다.이 산불은 계속 확산해 발생 나흘째인 지난 25일 안동 전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게 했고, 동진을 이어가면서
경주 현곡농협이 농민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조합으로 우뚝 서고 있어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곡농협은 지난 18일 경주시 현곡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5기 원로청년대학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은 뜨거운 교육열기로 가득하다..
관악구가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및 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을 총망라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지난해 구는 일자리 정책의 주 핵심전략인 관악S밸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빛나는 성과를 냈다.▲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관악S밸리 입주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관악S밸리 일대 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등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인정받는 쾌거를 얻었다.또한, 청년인구 비율이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 비율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인천시의원과 최근 같은 당을 탈당한 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공당으로서 자격을 잃었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전자칠판 제조업체
강기정 광주시장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 직후 사회적연결망서비스를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이 대표 2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전부 무죄로 선고했다"며 "형사법의 대원칙인 죄형법정주의와 엄격해석의 원칙에 충실한 이번 판결을 크게 환영한다"고 적었다. 그는 "윤석열 구속취소 결정에
산청군 시천면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인솔 공무원에게 사망 전 지급된 소방 장비는 갈퀴, 등짐펌프, 일반 산불진화복과 같은 잔불 정리에 적합한 도구뿐이었다. 사람 키보다 큰불을 잡는 현장에 맞지 않은 장비인 셈이다. 이번 산불이 수습되고 난 후 예산·장비·교육 등 진화대
작년 수주 5천393억·매출 3천989억·당기순이익 62억 등 목표 초과달성금년 수주 6천억·매출 4천800억·영업이익 100억 등 목표 달성 총력김한영 대표이사 “지속적인 혁신·기술개발로 한국종합기술 성장에 역량 집중”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수주 6,000억원, 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목표 달성에 총력, 지속성장을 위한 힘찬 의지를 다짐했다.한국종합기술은 26일 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사옥 2층 교육장에서 ‘제
미래에셋그룹은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과 이재민 구호,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미래에셋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또한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 납입 유예 ▲신용·담보대출 원리금 납입 유예 ▲보험금 당일 지급 처리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미래에셋그룹
1시간전
산불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잿빛 재만이 남았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은 절망 속에서 복구를 논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대책 마련에 나선다. 그러나 그 불길 속에서 사라진 또 다른 존재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가. 숲을 집 삼아 살아가던 수많은 동물들은 그날 밤 어디로 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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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3월 31일부터 공매도 전면 재개"
3월 31일부터 예정대로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다.그간의 공매도 제도개선 추진에 따라 공정한 가격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공매도 재개로 인한 일부 종목의 영향을 완충하기 위해 공매도가 급증한 개별 종목의 익일 공매도를 제한하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도 5월 31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약 5년만에 전면 재개되는 공매도가 우리 증시의 대외신인도와 시장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23.11.5일,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규제 위반이 반복적으로 적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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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추진…자원순환·탄소중립 실현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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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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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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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없는 벚꽃축제? … 지자체 비상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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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안동·청송 주민 대피명령
영덕과 안동, 청송에서 산불이 계속 확산되자 주민 대피령이 속속 내려지고 있다.영덕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산불 확산으로 인한 창수면 일대 거주 주민들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렸다.창수면은 의성 산불이 옮겨붙은 영양군과 인접한 지역이다. 주민들은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차량을 이용,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다.군은 이날 “창수면 창수1리, 창수2리, 신리1리, 신리2리, 갈천1리, 신기2리 주민은 산불 확산으로 10여 km떨어진 영해 중·고등학교로 대피하라”고 공지했다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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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대피하다 참변
26일 영덕군 매정리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경찰관이 불에 탄 승용차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산불이 확산되자 승용차로 대피하던 요양원 입소자 3명이 불에 타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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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봄철 자살 예방 집중 홍보‧캠페인 진행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5월 말까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란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활동을 통해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공동주택,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자살 고위험군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며 금산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경로당 스마트 시스템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한다.이어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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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산불, 동해안권 위협…‘7번국도 방향’ 북상 우려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향하면서 동해안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6일 남풍과 남서풍이 불어 화마가 북상할 우려도 제기됐다.이런 추세라면 닷새째 잡히지 않고 있는 의성 산불이 영덕 위쪽인 울진까지 위협할 기세다.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인 지난 24일 인접한 안동 길안면을 비롯해 남선면, 임하면 일부 마을까지 확산하며 안동을 덮치기 시작했다.이 산불은 계속 확산해 발생 나흘째인 지난 25일 안동 전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게 했고, 동진을 이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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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덮친 영덕… 주민들 불길 피해 바다에 몸 던져
“마을이 화마에 모두 탔습니다. 살기 위해 바닷물에 뛰에 내리는 주민들도 있었어요”26일 새벽에 들이닥친 영덕 축산면의 해안길 마을들은 ‘의성 괴물산불’로 마을이 쑥대밭이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번 산불로 피해가 컸던 마을 중에 한 곳인 축산면 경정리는 50여 가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당시 주민 대다수는 삽시간에 마을로 번진 화마에 모든 육상 통로가 막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울진 해경의 도움으로 주민들은 배편을 이용해 바닷길로 무사히 대피했다. 하지만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