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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곡선 극대함수 난제 해결… 3월 과학기술인상에 이상혁 서울대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3월 수상자로 이상혁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이상혁 교수가 조화 해석학의 중요 난제 중 하나인 공간곡선에 대한 극대함수가 유계, 즉, 무한대로 발산하지 않고 어떤 값 사이의 한계를 가지게 되는 르베그 공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극대함수는 고전 해석학과 조화 해석학에서 핵심적인 개념이다. 주어진 물리적 양의 최대치에 대한 양적 계측을 가능하게 해 양적 제어가 필요한 분야에 폭...
GS리테일 운영 편의점 GS25는 '초가성비' 자체 브랜드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1400페트커피', '천냥숙주나물' 등 동일 상품군 내 최저가를 목표한다.'1400페트커피'는 GS25 운영 500밀리리터 페트 커피 상품 중 최저가다. 기존 제품 대비 50%가 저렴하다. 콜롬비아산과 브라질산 원두를 블렌딩하고 커피 전문점과 같은 에스프레소로 추출 방식을 적용했다. 블랙, 라떼, 헤이즐넛, 스위트 등 4종 시리즈로 운영한다.'천냥숙주나물'은 1000원 나물 시리즈의
백악관 암호화폐 및 AI 차르인 데이비드 삭스가 암호화폐 거래마다 0.01% 세금을 부과하자는 제안을 일축했다. 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삭스는 새로운 세금 아이디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번 논의는 팟캐스트 ‘올인’에서 진행자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미국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거래세를 제안하며 시작됐다. 하지만 삭스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암호화폐 투자자들도 같은 소유자 지갑 간 자산 이동에도 세금이 부과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하며 힘을 못 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 약세가 BTC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일부 지표가 단기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기업 리얼 비전의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 국채 변동성과 회사채 스프레드가
GPU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코어위브가 오픈AI에 5년 간 AI 서버를 120억달러치 임대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그 일환으로 오픈AI는 코어위브 일부 지분도 갖게 된다. 코어위브가 기업공개를 할 경우 지분 가치는 3억5000만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코어위브 최대 고객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코어위브와 2030년까지 100억달러 이상 인프라를 사용하기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오픈AI가 코어위브와 맺은 계약이 코어위브 입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인지는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2025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다중운집인파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제주소방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가 시작되는 14일부터 3일간 제주 서부소방서 인원 99명과 관할 의용소방대원 60명을 동원해 사고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먼저, 들불축제장 적재적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현장지휘대를 운영하는 현장지휘본부를 마련해 초동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들불축제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개
포항시는 12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가 시작되자 지역 철강산업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25%의 관세 부과와 중국의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로 지역의 철강산업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 국내외 경기 침체와 철강 수요 감소로 철강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지역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포항시는 국가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의 회복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신속하고 실효성있는 범정부 차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0일 제주적십자사 신사옥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전국 적십자 지사회장들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적십자사 신사옥 표지석 및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막식은 제주적십자사의 사옥 이전과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설치가 확정되었음을 전국에 전파하고, 신사옥 표지석과 기념비 설치에 기여한 은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함과 동시에 적십자 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표지석과 기념비는 각각 박복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13일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조성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총 45억 원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반영한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는 순창읍 중앙로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2020년 11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에 입주 및 등록하여 활동하게 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해 7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서부 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장려해 생활 속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생활문화센터 조성 이후 내부 시설보완까지 진행된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운 활동가를 맞이할
남원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서 진행, 전문 평가단이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남원사회복지
분당제생병원이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임직원·고객의 건강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직원과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공동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방안과 상호 지원을 추진한다.성남시약사회, ㈜마이다스아이티 등과도 건강증진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한 검사 3인에 대한 탄핵 심판을 모두 기각하면서도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에 일부 위법이 있었고, 김건희 여사 수사에도 의문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창원시가 최근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정치광고로 인해 시민 항의가 빗발치자 대책에 나섰다.시는 정치광고로 인해 불편이 초래된 것에 대해
SK이노베이션 E&S가 19일 신한은행, 위즈돔과 ‘지속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전세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외상결제 지원 등에 협력해 수소버스 전환 확산을 유도하기로 했다.SK이노베이션 E&S는 수소버스 전환을 원하는 운수업자를 상대로 탄소저감 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소 연료의 원활한 공급과 연료대금의 외상결제 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위즈돔과 계약한 운수업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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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로 美시장 본격 공략
셀트리온이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로 미국 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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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병영천댐 후보지 주민간담회 개최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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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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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석방…검찰, '구속취소' 항고 포기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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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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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30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
무안군의회는 지난 12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섬 지역 연안여객선 야간운항 국비지원 및 공영제 도입 건의안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으며, 참석 의장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월례회의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전남시군의장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김산 무안군수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선진 의회상 정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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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트럼프발 철강 관세 25% 시작…대응책 마련 
포항시는 12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가 시작되자 지역 철강산업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25%의 관세 부과와 중국의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로 지역의 철강산업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 국내외 경기 침체와 철강 수요 감소로 철강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지역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포항시는 국가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의 회복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신속하고 실효성있는 범정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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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곶자왈 학술조사에 4천만 원 후원 약정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13일 화산섬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숲인 곶자왈의 보전·관리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 드림타워는 협약을 통해 곶자왈 생태관광 및 학술조사 지원을 위해 매년 2000만원씩 2년간 총 4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양측은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곶자왈 반딧불이 탐방로’ 개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제주고사리삼의 보전을 위한 ‘곶자왈 제주고사리삼 학술조사’ 등으로, 곶자왈의 가치 인식 확산과 보전을 위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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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
울진군의회는 3월 12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울진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산림 복구 상황을 지적하며, 하루라도 빨리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산림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이어서, 본회의에서는「지방자치법」제150조에 따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집행부가 제출한「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조림예정지 정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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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 무역환경 변화 대응 전략 마련 본격화
세계 무역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수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주 수출진흥회의'를 열고 83억 원 규모의 수출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미국 신정부 정책기조 변화, 중국 경기침체 회복 지연 등 급변하는 대외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2025년 제주 통상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 수출 유관기관별 수출 시책 공유,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수출 증대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순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