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
속초시가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침체를 겪는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 분야 개선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이번 개선책은 최근 세계 경제성장 둔화 및 무역 긴장 고조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사업계획부터 발주까지 사업부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공사 설계 시, 지역업체 생산 제품을 우선 반영토록 하고, 계약 입찰 시에는 지역업체의 우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관내 입찰이 가능하도록 수주 기회를 늘릴 예정이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지난 2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3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
횡성군 강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생신을 맞은 90세 어르신 댁을 찾아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품목에서 8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한성현 강림면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이처럼 밝고 따뜻한 미소를 곁에서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장수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3월말 제4인터넷전문은행 신청을 눈앞에 두고 유력한 후보였던 더존과 유뱅크 컨소시엄이 각각 불참을 선언했다.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일정이 그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17일 오전 더존비즈온 ‘혁신 금융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재조정 일환으로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단기적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추진보다 기존 비즈니스 솔루션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새로운 금융 플랫폼을 결합하는 방향에 무게를 둔다는 전략이다.회사 관계자는 “인터넷
김행금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의회 운영위 협의를 거친 의사일정을 본회의 직전에 변경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원들은 1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김행금 의장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강력 비난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에 따르면 14일 개최된 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모두 51개 상정
유한양행이 지난 10일 본사를 시작으로 12일 연구소, 13일 공장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들어서며 수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지만, 인구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20대 이하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혈액 수급에 문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광역시와 함께 혁신 기술 실증 인프라를 확대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혁신기업의 실증기회와 성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의 시너지를 보태고자 마련됐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으로 수자원공사를 비롯한 65개 기관이 참여해 1,318개소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
한화오션이 대규모 친환경 선박 수주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세계 최대 해운사 중 하나인 대만의 에버그린社로부터 2만4000TEU급 LNG이중연료추진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미터, 너비 61.5미터 규모로 2만4000개의 컨테이너를 한꺼번에 운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들에는 LNG이중연료추진 엔진과 함께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
대구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의회의 의정 활동 및 정보 등을 군민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군민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되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봄철 개학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스쿨존 내 법규위반별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안전의무불이행이 5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행자보호의무위반 458건 △신호위반 289건 △기타 199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유형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차대사람(횡단
영양군 전문건설협회는 17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김경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진주시가 농촌지역에 설치한 '들녘 화장실'이 관리 소홀로 방치되고 있다.신서경 진주시의원이 들녘 화장실 설치 실태를 확인한 결과를 보면 진주시가 비닐하우스 단지와 들녘 등에 설치한 친환경 화장실은 25곳이다. 2008년 2000만 원, 2009·2010년 각각 4000만
미국 시장에 상장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올해 들어 유입액 감소로 인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다.15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를 인용한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2025년 1월 이후 ETF로 유입된 누적 순자금은 352억 달러로, 연초 거래 첫날이었던 1월 2일 350억 달러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1월 말 기록했던 고점 대비 약 25% 감소한 수치다.ETF 순유입이 둔화된 배경에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 초기 관심이 소진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