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황산공원 일대가 근린공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묶여 있던 황산공원 개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산시는 경남도가 최근 ‘양산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시 내용은 황산공원 전체 면적 188만7400㎡를 근린공원으로 전환, 신설 결정하는 것이다. 공원 신설은 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황산공원에 대해 공원시설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꾀하는 한편 주변시설과 연계한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서다.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황산공원은 개발...
삼성SDI는 최근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생산업체인 재규어랜드로버로부터 ‘우수 글로벌 파트너사’ 인증을 받아 ‘JLRQ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제정된 JLRQ 어워드는 JLR이 매년 고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양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JLR은 전 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품질 수준과 납기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해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삼성SDI는 지난 2018년부터 JLR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의 프리미엄 모델에
울산시의회가 23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천장수 울산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한 후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방청한 가운데 5분 자유발언, 안건 심의,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상임위별 활동을 통해 심의 의결해 회부한 17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날 5분
올 시즌 퐁당퐁당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프로축구 울산 HD가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울산은 오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지난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이 승리로 울산은 시즌 개막전에서 안양에 당한 충격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함과 동시에, 승점 17점으로 2위까지 도약하며 선두권 추격의 동력을 획득했다.울산
웨딩 전문 예식장 월드컵컨벤션이 26년 5월 예식 일정에 대한 상담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 오픈으로 월드컵컨벤션은 2025년 잔여 일정부터 2026년 5월까지 예식을 준비 중인 예비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한 상담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업체 관계자는 “다가오는 7월, 예식장 내부 디스플레이 전면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어 예비 부부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상담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어 일정 확보를 위해 서둘러 상담을 신청할 것을 권장드린다”고 전했다.예식장 내 임페리얼볼룸과 그랜드볼룸은 통유리 구조를
울산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예술학부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은 두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학생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영화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기념품 공동 개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영화제 프로그램 홍보 협력 등이 추진된다. 울산대 예술학부는 ‘2025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전시회와
6·3 대선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23일 두 번째 TV 토론회를 벌인 가운데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내란 종식 방안을 놓고 의견이 갈렸다. 이날 오후 한 언론사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세 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도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종식할 만한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세 후보는 조금씩 결이 다른 주장을 폈다. 이 후보는 “제도적으로 계엄을 선포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도 정말 필요하지만, 그런 제도가 아무리 있어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연간 1인당 소비량이 80.8kg에 달하면서 우유 및 유제품은 국민 필수식품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빠르게 늘어가는 유제품 수입량과 출산율 저하, 다양한 대체음료 등장, 소비자 기호변화, 안티밀크, 물가인상 등으로 국산 원유의 주 사용처인 백색시유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설상가상, 고환율, 환경규제 강화와 후계자 부족, 고령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흥국화재의 보험 계약관리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위첵’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흥국화재는 보험 관련 공공 증빙서류의 제출 및 확인 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생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쿠콘 위첵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환경에서 주민등록표등본,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사실확인서 등 업무에 필요한 공공 증빙서류를 실시간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항공 탄소배출량 93t 전량을 공사가 보유 중인 국제 탄소배출권으로 상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탄소배출량 93t은 소나무 7그루가 탄소 1t 상쇄로 계산할 때 소나무 651그루를 심는 효과로 나타난다.공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항공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배출권 상쇄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자발적 책임 이행과 실질적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공사는 앞서 2024년에도 아시아나항공, 기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개최된다.지난해 방문객 41만 명, 16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 잡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로컬 100’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10년의 성장을 뛰어넘은 밀양강 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내로라하는 전국의 축제 중에서도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우뚝 설 수
농심이 지난 21일 출시한 스낵 ‘메론킥’이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스낵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출시 이후 지난 29일까지 약 9일 만이다.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인 ‘킥 시리즈 신제품이다. 출시 첫 일주일 간 총 144만 봉이 판매, 같은 기간 100만 봉을 기록했던 먹태깡보다 4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에 농심은 캐릭터 ‘로니’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아이스크림 업체 ‘글라쇼’와 협업해 오는 5월 16
안산시의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기관인 안산 미래연구원이 29일 공식 개원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상록구 해양3로 17에 있는 디지털전환허브 9층에 자리 잡은 안산 미래연구원은 앞으로 ▲산업경제 ▲도시계획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에너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아마존이 제품 가격과 함께 미국 정부의 관세가 미친 영향을 표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에게 전화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9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조스에게 전화를 걸어 관세 표기 방안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앞서 아마존은 자사 초저가 쇼핑몰 ‘아마존 홀’에서 관세 인상분으로 입점된 제품의 가격이 얼마나 뛰었는지 표기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이자 테슬라의 이사회 위원인 조 게비아가 테슬라 주식 4000주 이상을 매입했다.2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게비아는 256.308달러에 테슬라 4000주를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4111주로 늘렸다. 이번 매입은 100만달러 규모다.게비아의 이번 테슬라 주식 대량 매수 소식은 테슬라가 오는 6월 로보택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테슬라 이사회 멤버가 증여 주식, 파생 증권의 행사 또는 전환, 옵션 매수 권리 없이 직접 주식을 매입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29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고 몽골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원하고자 한국의 가스안전관리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최초로 개최된 ‘한-몽 공동 가스안전교육’과 함께, 올해 4월 몽골의 민‧관 가스분야 관계자, 수크볼드 수케 주한 몽골대사의 공사 방문 등으로 이어지는 한국과 몽골 간의 가스안전관리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28일 ‘한-몽 공동 가스안전교육(GAS SAFETY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올해 첫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가 대전에서 시작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6~27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2025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뿐 아니라, 여가를 즐기기 위해 공원을 방문한 지역주민들도 참가해 양일간 7천300여명
제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대상은 총 6만 5,202호이며, 전년가격 대비 0.34% 하락했다.개별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열람 기관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새마을알뜰매장에서 열린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현 부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며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0가구에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환인제약 자회사 애즈유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신제품 ‘애즈유라이크 유기농 ABC+C 주스’를 지난 28일 선보였다. 기존 ABC 주스 조합에 국내산 양배추를 더해 영양을 한층 보강했다.이 제품은 '건강한 하루, 3초면 충분한 시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우치 형태로 출시돼 휴대하며 언제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유기농 사과 농축액에 레드비트, 당근, 양배추, 백포도 등 다양한 유기농 농축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애즈유라이크 유기농 ABC+C 주스’는 특히 네이버 검색어 기준 ‘
다비육종이 국내 최초로 ‘YB 전문 종돈장’을 본격 가동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돼지고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다비육종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YB종돈 전문 종돈장인 충북 청주 소재 한빛농장에서 ‘다비퀸-골드’ 25두가 첫분양됐다. ‘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