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지난 9일 기부하면서, 경주시의 2024년도 고액 기부자 10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한보이앤씨㈜ 이지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액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 경주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이지태 대표는 경주시 안강읍 출신으로, 서울 강서구에서 전자제품 휴대용 케이스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한보이앤씨㈜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그는 경주 외동읍 소재 효청보건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소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당초 1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여 그 슬픔을 같이 하고자 대회가 연기되었다.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
의성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0개소이며,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읍·면사무소와 안계보건지소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군은 연휴 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무인민원발급기의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축제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 관계자와 함께 축제 운영 계획과 개선점을 논의하였다.권기윤 위원장은“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축제 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하경산업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동훈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여건이 되는 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손을 내밀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조병길 구청장은 “연초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애정으로 기부해 주신 ㈜하경산업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성
부산진구 가야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지역주민들을 위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된 떡국은 총 300인분으로,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오선주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나눔이 넘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가야1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양군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에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신생축제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동계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매김하게 되었다.영양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골바람이 불어와 기온에 영향없이 얼음층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축제를 개최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특히
김천과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한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날 오후 2시 11분에는 봉화군 봉화읍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54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이 기소된 건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법원의 연장 불허로 구속기간이 단 이틀 남은 상황에서 기소를 택한 검찰은 윤 대통령 신문 조서 한 장 없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기소 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전직 대통령까지 포함하면 형사 법정에 서는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이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집행되기도 했다. 가장 먼저 구속기소된 역대 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 1995년 12월 5일 기업인들로부터 받은 뇌물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해 10월 19일 민주당 박계동 의원의 폭로에서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난 25일, 양구중앙시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들, 군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오전 9시 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주민 2명이 구조됐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20여명과 진화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26일 인천의료원과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안전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연휴 동안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주길 바란다”라며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차기 여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을 찾았다.김 장관은 22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했다.이 병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직영하는 곳으로, 산재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김 장관은 이날 먼저 병동을 돌아보며 입원 중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악방송TV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국악 공연, 영화 ,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인 국악방송TV는 24시간 우리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의성군이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75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부착하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3대에서 대폭 확대된 규모로, 도로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읍·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