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농ㆍ축ㆍ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을 3월 28일까지 받는다.‘농어업 경영자금’은 농ㆍ축ㆍ수산업을 경영하는 필요한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어업 경영체 개인은 6천만 원, 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농어업 시설자금’은 농지구매,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 조성의 용도로 농어업인 3억 원 이내, 농어업법인 5억 원 이내로 연리 1%, 농어업인 3년 거치 5년, 농어업법인 2년...
보령경찰서에서는 2월 말경 고위험 정신질환을 앓고 치료를 거부하는 A씨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유관기관과 협조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정신질환자 A씨는 알콜중독으로 입원치료 경력이 있고 노숙생활을 하며 행패소란과 무전취식 등 여러 건의 신고 이력이 있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상황으로, 전문의로부터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행정입원 조치를 했다고 전한다.경찰 관계자는 “요즘 늘어나는 ‘조현병 환자의 묻지마 폭행 살인사건’ 등 사회적 불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여수상공회의소 1층 열린마루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기업의 계약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수기업 매출 증가를 위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입찰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달청 및 공공기관, 민간 발주처에서 진행하는 전국 입찰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낙찰률 제고와 매출 증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여수상공회의소는 2017년부터 맞춤형 입
포천시는 이동면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시는 매일 오전 8시, 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운영하며,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오폭 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국군수도병원, 우리병원, 포천의료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의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 대상 간부공무원 1대1 연계을 통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어 △경기도와 건축물 정밀 안전진
영천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진드기와 모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및 등산로 13개소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숲 메타세쿼이아 길, 영천댐공원 등 공원 및 등산로 13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모기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자동분사기에는 20L의 대용량 기피제가 장착되어 있다. 분사기 중앙의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겨 누르면 약 10초간
포천시는 9일 오후 포천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대응 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 앞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기능별 협업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사항 등을 살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장·단기 이재민 대책 추진 △국가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각도 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 섬 관광 활성화 협력 ▲ 양 도시 간 사전 공동 마케팅 등 협업을 추진한다.특히 서울시는 금년 하반기, 여의도에서 인천 덕적도를 오가는 아
신세계, 롯데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유통업체와 네이버, 쿠팡과 같은 플랫폼사들이 이커머스 시장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가운데, 특화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이들 기업은 인력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의료와 법률 분야는 물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이커머스 분야로 옮겨놓고 있다. 고래 싸움에 끼어들어 등이 터지느니, 자신들의 무기를 앞세워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는 셈이다.그 대표적인 예가 비대면 진료 전문 기업 '닥터나우'다. 의료 서비스를 이커머스로 거래한다는 개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BNY가 스테이블코인 UISDC 발행사 서클과 협력을 확대한다. 최근 규제 환경이 완화되면서 미국 은행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보다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는 행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12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으로 BNY는 고객이 서클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구매 및 환전에 필요한 자금을 직접 입출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서클 고객들은 소규모 은행들을 통해야 했다.서클은 BNY와 협력을 기반으로 금융업계 전반에서 스테이블코인 도입 확대에 나설 계획
박종갑의원, “천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역사·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천안시의회는 박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천안시의 문
제주의 한 폐업 숙박업소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2일 오후 8시 14분쯤 제주시 일도이동의 한 폐업 숙박업소 지하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변사체는 50대 남성 ㄱ씨인 것으로 파악됐다.ㄱ씨의 주민등록은 말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ㄱ씨가 고독사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과정에서 갈등을 벌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이 13일 열린 '순천 정책비전투어' 자리에서 서로를 칭찬하며 '진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남도와 순천시는 13일 오후 순천 어울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지사와 노관규 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영회원 수변공원 등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개발사업자가 해제대상 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지역을 공원·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협약을 통해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LH가 복구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시는 해당 사업비로 지구 내 영회원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라틴 아메리카 지역 내 금융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많은 이들이 서클 USDC와 테더 USDT로 자산을 옮기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소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가치 저장소'로 주목받으며, 비트소 플랫폼 내 전체 거래 중 39%를 차지했다. 특히 USDC와 USDT 총 구매량은 2023년 대비 9% 증가했다.비트소는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나타나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신뢰할
박종갑의원, “천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역사·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천안시의회는 박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천안시의 문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BNY가 스테이블코인 UISDC 발행사 서클과 협력을 확대한다. 최근 규제 환경이 완화되면서 미국 은행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보다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는 행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12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으로 BNY는 고객이 서클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구매 및 환전에 필요한 자금을 직접 입출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서클 고객들은 소규모 은행들을 통해야 했다.서클은 BNY와 협력을 기반으로 금융업계 전반에서 스테이블코인 도입 확대에 나설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