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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내당·평리·비산동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대구 서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매곡정수장 시설 개량 공사에 따라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의 수계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12일 오후 10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이들 해당 지역 2만2000여 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 조정으로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둘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교육재단과 계명대학교는 9일 계명대 행소관 제1회의실에서 이희갑 재단 대표이사 및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문화 이해증진 및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하고, 지역 사회의 교육적 성장 도모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진=달성교육재단 제공
㈜동성기술감리단은 ㈜성문기술단, ㈜동명전기, ㈜가온감리단, ㈜다은기술감리단과 함께 1000만원씩 모아 총 50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난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및 지역 특화 분야 연계 부분에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9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차연도 연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데 이은 성과다.국고 재정지원사업인 ‘HiVE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를 선정,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다.앞서 영남이공대는 대구 남구와 컨
8일 오전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이 출동 전 펌프차량에 장착된 배관 히팅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배관 히팅 시스템은 동절기에 물이 얼지 않도록 출동 전, 후 전원을 연결해 두고 있으며 차고지에는 온풍기 등도 함께 작동시켜 구조,구급, 진화 차량들이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고민하는 가운데, 안동과학대학교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주목받고 있다.안동과학대학교는 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 교직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논의를 통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특히 안동과학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16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입학정원 감축 등으로 대학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
예천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약 130억 원을 투입해 한우 품질 개량 및 축산업 발전에 주력하며, 경상북도 축산업무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예천군은 우량한우 암소 장려금 지원, 수정란 구입 및 이식 지원 등 총 9개 사업에 11억 300만 원을 투입하며 한우 품질 개량에 힘썼다. 그 결과, 우량 암소가 전년 대비 57두 증가한 179두를 기록, 농가의 소득 증대와 예천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보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3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60억 원의 특례보증이 가능하게 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대이며, 보증료는 연 0.9%로 일반 대출 대비
영등포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우선 구는
경주시 천북면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29분께 이 폐기물처리 공장의 파쇄설비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8시 26분쯤 모두 진화했다.이 불로 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단속이 이뤄진다.관세청은 제수용·선물용 수입 물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1월 13~24일 2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설 연휴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물품에 대해 저가 수입 물품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행위 등 불법 유통 행위를 차단해 국내 생산 농가를 보호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관세청은 설 연휴 이전에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입된 농수축산물 등이 유통 과정에서 국내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입·유통
제주시농협은 지난 11일 한라아트홀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사항 안내, 그리고 사고예방교육이 실시됐다.올해 제주시농협은 하나로마트 오라점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신규 건립을 중점 추진한다. 고봉주 조합장은 “강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유단취장의 자세로 사업추진에 임해 농업인 조합원의 지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반도 자생수목 연구의 집대성인 '한반도 수목지' 시리즈를 지난 12월 총 10권으로 완간했다.국립수목원은 2015년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 사업’을 시작해 2017년 '한반도 수목지 1'을 발간하였으며, 10년 간의 꾸준한 연구 끝에 지난 2024년 12월 '한반도 수목지 10'을 끝으로 총 10권의 수목지를 펴냈다. 본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자생 수목 536분류군을 대상으로 상세한 기재문과 증거표본에 기반한 최대 규모의 자생수목 자료집으로써 우리 산림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한반도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1층 가소통실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키즈놀이터는 아동이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해 12월 말 설치 공사와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한 이 공간은 ▲어린이 놀이공간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다.앞서 구례군은 지난해 8월 개관한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내에 키즈놀이터
여야정이 머리 맞댄 국정협의회 가동 임박하면서 경제4법 논의가 통과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야정이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회에서 반도체 산업 특별법과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폐장법, 해상풍력법 등 에너지 3법의 국회 통과를 위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지 관심이다. 경제 4법으로 불리는 해당 법안 중 일부는 여야의 공감대
AI디지털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개발사들이 교육자료로 격하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전면 백지화 요구와 함께 교육부가 제안한 1년간 자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 ISO 정보보안인증 4종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정보보안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 ▲클라우드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ISO 27001은 총 93개 점검 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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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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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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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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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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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민 X 류아벨 주연 힐링 드라마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 2월 5일 개봉 확정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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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을 위한 전문 브랜드인 ‘팻-페밀리’를 2025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알 밝혔다.팻-패밀리 브랜드의 첫 출시 제품은 LG생활건강의 59년 세제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피지 팻-패밀리 세탁세제’와 ‘세탁조 클리너’이다.국내에서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이들 반려 가족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세탁 문제다. 옷에 배거나 묻은 반려동물 특유의 냄새와 털은 일반 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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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이 석포제련소에서 생산되는 황산의 처리 방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환경당국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황산 처리에 대해 "영업 허가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하면서다. 영풍은 지금까지 전체 황산 물량 절반을 온산선 철도를 통해 고려아연으로 보낸 뒤 온산항을 통해 수출해 왔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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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은 지난 11일 한라아트홀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사항 안내, 그리고 사고예방교육이 실시됐다.올해 제주시농협은 하나로마트 오라점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신규 건립을 중점 추진한다. 고봉주 조합장은 “강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유단취장의 자세로 사업추진에 임해 농업인 조합원의 지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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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그린케미칼, 美 LA 초대형 산불로 '역대 최고 탄소배출 기록'…탄소포집 기술 상용화 수혜↑
그린케미칼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뒤덮은 대형 산불의 피해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과 농도 또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13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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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61억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가동
영등포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우선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