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북지역 화재 잇따라

지난 26일 늦은 밤부터 27일까지 충북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 26일 오후 10시17분쯤 괴산군 청안면 2층짜리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1개동과 돼지 4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억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만에 불을 껐다. 27일 오전......
K-water 금강유역본부 청주권지사는 `2024 청원생명축제'에 이동형 스마트 음수대를 설치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 2000여명에게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했다./K-water 금강유역본부 청주권지사 제공
청주 무심천을 가로지르는 서문교에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되면서 청주의 야간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무심천 서문교에 13억원을 들여 미디어파사드 및 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자연과 사람, 도시의 조화로움을 사계의 변화로 표현한 콘텐츠, 청주의 역사적 자원을 웅장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콘텐츠, 음악 관련 콘텐츠 등을 보여준다. 재난방지 안내 알림 및 유익한 정보 전달 기능도 탑재됐다. 시민들은 인근 전망대 내 ‘빛의 캔버스’ 체험존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서문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배터리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석·박사급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BTC in 서울'을 열고,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들과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BTC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R&D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동명 사장은 지
보령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원도심 상생협력상가 101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보령시에 주소지로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 가능 업종은 음식점 및 사무소로 한정된다. 상가는 보령시 구상가길 22에 지상1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87.43㎡, 연간 사용료 673만 5000원이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2년에서 5년하며, 갱신 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의 동의가 필요하
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충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신규채용에 지원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특정 직렬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공무직 채용에도 반영돼 ‘늘봄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직렬에 지원자가 몰린 반면‘조리실무사’는 미달했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7회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공개채용’ 원서 접수 결과 늘봄실무사 54명 채용에 639명이 지원,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30명을 채용하는 조리실무사 직렬은 24명만 지원, 0.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공무직 근로자는 정년
지난날 도자기를 만드는 장인인 사기장의 삶은 어땠을까.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40주년 특별전 를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이 전시는 1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이어진다.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특화 박물관이다. 하지만, 역사 문화를 연구하다 보면 자연스레 도자와 관련된 유적이나 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제주의 경제 비전을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는 역사 속에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으로 기회를 열어온 DNA를 간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과거 해상중계무역으로 번영을 누리고 뛰어난 외교력으로 강대국 사이에서도 독립을 유지했던 탐라의 도전정신과 개방성이 제주의 DNA”라며 “여러분의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제주의 DNA를 깨워 대전환의 여정을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미래는 우
분사 후 적자 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배터리 기업 SK온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을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이차전지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자회사 SK온이 1조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공시했
최근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팝업 스토어까지 오픈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두드러진 작품 인기 역주행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에피드게임즈는 3일 서울 케이브하우스에서 ‘트릭컬 리바이브’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6일까지 나흘간 운영된다. 매장에는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표현됐으며 체험형 행사존, 굿즈 및 음식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매장 오픈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융투자소득세를 예정대로 내년 시행할지 혹은 유예·폐지할지를 결정한다.현재로서는 '유예'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 나아가 일각에서는 유예를 결정한다면 이는 사실상 폐지와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 의총에서는 찬반 의견을 들어본 뒤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그동안 토론을 많이 했으니 의총장에서의 논의는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시행론과 유예론의 사이가 좁혀지지 않은 만큼 최종 결정은 이재
2시간전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자 「2024년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DX 추진위원회는 지난 22년 출범 이후 매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있으며, 회장 주재 하에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주요 보직자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 등 외부의견을 듣고자, 한국마사회 온라인 베팅앱 ‘더비온’ 사용객인 국민 자문단 3명과 임채권 카이스트 교수가 회의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3시간전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정안전부 및 기타 유관기관와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하며 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 간 주요 점검 항목으론 주 무대와 공연장 안전성, 식ㆍ음료 부스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및 축제장 내 소방 및 의료 시설 점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인파를 대비한 실시간 안전 관제 시스템이
3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4일 의원총회를 열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와 관련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도부는 유예론에 힘을 실었지만 최근 들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분출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유예를 결정한다면 이는 사실상 폐지와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민주당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내일 의총에서
4시간전
한국 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의 동생인 허미오가 2024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허미오는 2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대회 여자 52㎏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아이단 발리예바를 상대로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거뒀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던 허미오는 2회전에서 마리아 델 로키오을 위고쳐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3회전에서 다리아 자카로바를 반칙승으로 이겼다. 이어 8강전에서는 우란자야 바얀무크를 누르기 한판승으로 꺾었다.허미오는 4강전에서 노소
5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같은 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맹의원과 박의원은 3일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와 ‘강화지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영종~강화 남북평화도로 2단계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광역버스 확충 등 한 후보의 교통 관련 공약을 국회 국토교통위와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이날 맹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지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TV조선 대학가요제] 전현무도 합류한 '영원한 라이벌' 연고전,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대공개 ... 경쟁보다 뜨거운 감동, "이 대결을 여기서 보다니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드디어 일주일 후 첫 선을 보인다. 10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1700여 팀의 치열한 예선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한 최종 54팀이 살 떨리는 승부를 펼치게 된다.이런 가운데 'TV조선 대학가요제'는 현장의 감동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대망의 1회 예고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청 욕구를 솟구치게 만들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렬한 록 스피릿부터 압도적 에너지의 헤비 메탈, 짙은 포크 감성과 애절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0월 1일 개원 125주년을 맞아, 10월 2일 행소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예배를 드렸다.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역사는 1899년 영남권 최초의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으로 출발했다. 대구·경북 근대 의료를 시작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당시 의료의 불모지에서 놀라운 의술을 펼쳤고, 국가적 시련과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성장했다. 작은 초가집 한 채에서 출발한 제중원이 현재 3개의 병원과 2개의 대학으로 크게 발전하기까지는 기독교 섬김과 봉사 정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63회 탐라문화제 5일 제주해변공연장서 막 올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3회 탐라문화제’가 5일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탐라문화제는 이날 개막 선포에 이어 ‘탐라, 그 찬란한 이름으로 현재와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탐라문화광장 등에서 9일까지 이어진다.제주설화에 등장하는 ‘궤눼깃’의 일대기를 담은 개막 공연은 해녀노래,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격파 장면, 고공 액션 및 플래시 몹, 태권무 등에 신명나는 한국 전통 가락이 어우러지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개막식에 앞서 오전 11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공립 중등교사 임용 98명...8년 만에 100명선 무너져
제주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 규모가 8년 만에 100명 밑으로 떨어졌다.제주특별자치교육청이 지난 2일 공고한 2025학년도 제주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임용 규모는 공립 98명, 사립 52명 등 총 150명이다.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해 126명 대비 28명 줄었다.도내 공립 중등교사 임용 규모는 2017학년도 89명에서 2018학년도 163명을 기록한 뒤 2019학년도 117명, 2020학년도 160명, 2021학년도 163명, 2022학년도 189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제주곶자왈 워킹챌린지 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곶자왈을 걷기만 해도 곶자활 공유화 기금을 기부할 수 있는 ‘2024 곶자왈 워킹챌린지’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 지원, 제주도개발공사 후원을 받아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교래자연휴양림 또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 곶자왈 탐방로를 걸으며 ‘곶자왈 홍보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제주도개발공사에서 곶자왈 공유화 기금을 기탁하는 챌린지다. 참여 목표는 ‘500명 이상’, 금액은 1000만원이다.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