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4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행사장에서 '제15기 푸른하늘기자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제15기 푸른하늘기자단은 2024년 5월부터 지금까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 다양한 환경 현안들을 취재하고, 총 149건의 기사로 작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널리 알려왔다.특히 참신한 주제 선정과 가독성 좋은 카드뉴스, 직접 그린 만화 콘텐츠가 돋보였다.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기사의 완성도, 독창성 및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활동 성과를 심사해 우수 기...
신성이엔지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클린룸 핵심 기술과 혁신 제품을 알렸다.세미콘 코리아에서 신성이엔지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ICF'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이 제품은 유해물질 제거 필터가 내장된 일체형 공기조화장비로 압력 손실 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무선제어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운영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김원 인프라솔루션사업부 2팀 차장은 "ICF는 기존 FFU에서 성능을 개선해 케미컬필터를 내
한국석유유통협회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석유대리점과 정유사 등 44개 정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회는 총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정책사업으로 주유소 규제 완화 및 사업다각화 지원, 알뜰주유소 정책개선, 카드수수료 인하, 석유유통시장 개선 등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주유소 부지의 허용용도 제한 완화, 복합주유소 전환 및 주유소
LX하우시스가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 봄철 이사·혼수· 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엔 관련 업체 약 950개 사가 참가했다.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며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에서 부산항보안공사와 함께 외국인 선원의 밀입국 방지를 위한 불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외국인 선원의 무단이탈 발생 시 보안근무자의 신속한 대처, 종합상황실의 CCTV 영상추적 등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최근 항만 내 마약·총기류 밀반입, 밀입국 등 국경범죄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BPA는 감천항에서 매월 불시 훈련을 실시하고, 해경·세관·출입국외국인청 등과 연계한 합동훈련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송상근 BPA 사장은 “감천항은 연간 1만 척 이
정부가 장기화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무너지는 지역건설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공사비 부담 완화 및 사업여건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건설 부문에서 지방 중심의 수주 감소로 인해 투자와 고용 부진이 장기화되고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지역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천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회원 1차모집을, 3월6일 오후 2시부터 1천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가입비는 지난해와 동일한 12만9천원이다.2025년 어린이회원 상품은 유니폼·야구모자·캐릭터
어느 순간 커피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며 변화를 거듭해 온 사랑받는 음료이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커피 문화 속에서도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커피가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들어 과거의 추억을 담은 옛 커피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옛 커피의 세계로 떠나보려고 한다. 레트로 열풍은 패션,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그 영향은 커피 문화에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레트로는 단순히 과거의 스타일을 그리워하는 것을 넘어, 현대와 과거를 연결
고양시가 2025년 미세 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 감시원을 운영한다.고양시는 미세 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8월 2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미세 먼지 민간 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감시원은 미세 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선발한 감시원 10명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금지 홍보 활동 및 상습 불법 소각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운대학교이 24일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 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참여 ▲인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시민대학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청운대학교 정윤 총장은 “청운대학교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는 열려있어야 한다’는
제주의 한 호텔에서 중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여성 ㄱ씨 등 3명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제주시내 한 호텔 객실에서 중국인 남성 ㄴ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경찰은 중국인 ㄷ씨도 같은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시가 올해에도 미추홀구에 세무서를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해당 지역은 전국에서 인구 40만명이 넘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세무서가 없는 곳이다.시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와 공동으로 국세청에 세무서 설치 요구안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2023년부터 미추홀구 주민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가 창원시민 대상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 뛰어난 리더십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5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2022년 6월 최초 개설되어, 매년 열리는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리더십 정신을 전파하고,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 등에 대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총 6강으로 구성된 ‘2025년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2월 25일 18시 30분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매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경기 오산시 오산역 환승주차장 주차타워와 연결도로 조성 공사가 시작됐다.24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는 이날 오후 오산동 621-3번지 일원 오산역 환승주차장 주차타워 및 연결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2년 12월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승인을 통해 확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 353억 원 전액을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교통영향평가심의, 경관심의, 기술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건축허가, 지난해 11월 공사발주, 지난 2월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며 이날 행사를 통해 공사를 시작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이용하여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해
청도군가족센터는 2024년 지난 9월 면접교섭 선도센터로 선정됐다. 면접교섭 선도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취약 위기 가족에 대한 상담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중 법원 연계 상담 및 이혼 전·후 상담 전문인력을 확보한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면접교섭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다.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