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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선지후행(先知後行), 경청과 공감

얼마 전 우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불만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통화를 이어가던 몇 분 후, 민원인은 나와의 대화를 중단하고 상급자와 연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그리고 상급자와 대화를 통해 우리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하여 보다 잘 이해하고 받아들인 후 통화를 종료하였다고 한다.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되었다는 안도감의 반대편에서 하나의 의문이 떠올랐다. 그 민원인은 왜 나와의 대화를 거부했던 것일까?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와 상급자는 민원 응대 방식이 전혀 달랐다.내가 해당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익사업에 대한 양해...
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국비, 기금 등을 포함해 약 1,366억원을 투입해 공공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투입되는 약 1,366억원의 세부적인 투자규모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320억원,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671억원, 공공분양주택 375억원이다.건설형 공공임대주택에서는 307억원을 투입, 기존 5개 지구인 ‘마음에온 연동·법환·대림·일도1차·일도2차’ 총 252호의 준공을 위해 지속적인 공사를 추진한다.또한, 신규 5개 지구인 ‘마음에온 서귀·건입2차·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을 기빙플러스 우수협력기업네트워크 ‘그린리본클럽’ 8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기빙플러스 가양역점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 송관필 대표, 제주시대 이경화 대표, 기빙플러스 문명선 위원장, 이지안 간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협력기업 위촉의 의미를 다지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은 제주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로아제나를 운영하며, 자원의 재배·생산을 통해 화장품, 식품, 약품 원료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도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조리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븐조리 실습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교육청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계하여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지역대학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제주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기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에 학교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주형 주민자치회’가 8개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시범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대상은 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이다.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등을 논의·결정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개방적인 참여 촉진과 다양한 공동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자치사무 및 협의사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행정이 위탁하는 수탁사무 등을 수행할 수 있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생태법인 도입 법안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9일 성명을 통해 “제주 남방큰돌고래와 같은 생물종과 자연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생태법인 도입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성명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최근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제주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상생활부터 긴급상황까지 도민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전했다.제주가치돌봄은 민선8기 도정의 사회복지 핵심사업이다.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으로, 도민 모두를 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제주도는 올해 제주가치돌봄 예산을 지난해 34억원보다 217% 늘어난 74억 원으로 편성하고, 서비스 지원 기준 완화와 서비스 유형 확대, 단가 현실화 등 전반적인 고도화를 추진한다.서비스 지원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안전체계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 관련 사고가 급격히 늘고 있어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3분쯤 구미시 도량동 왕복 6차선 도로 한 횡단보도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 A씨가 직진하던 승용차에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안전장구 없이 보행신호를 지키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13일 경기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높은 사명감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경기교사노동조합은 송수연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권 확립을 위한 전자영 의원의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적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감사패를 수상한 전자영 의원은 “교육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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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인천 공사업체 폐업 신고가 늘고 있다.최근에는 검단신도시에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던 중견 건설사마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업계 전반으로 줄도산 우려가 확산하는 모습이다.13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2월 인천 소재 종합공사업체, 전문공사업체 폐업 신고 공고 건수는 164건으로 나타났다.전년 160건 대비 2.5% 늘어난 수치다.인천 종합공사업체와 전문공사업체 업체 폐업 신고는 2022년 112곳, 2023년 160곳, 지난해 164곳으로 2년 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경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경제현담회’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경제현담회는 경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간담회의 줄임말이자 ‘현명한 현’자와 ‘이야기 담’자를 사용해 도내 스타트업 창업가, 청년 창업가, 사업가 등 경제계 종사자들과의 가까운 대화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한권 의원은 첫 번째 경제현담회로, 1월 11일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슈퍼센트는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 직군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밍, 기획, 아트를 포함한 게임 개발 전 영역이다. ▲모바일 게임 사업 PM ▲글로벌 BD 매니저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터 ▲크리에이티브 매니저 ▲해외사업 개발 ▲법무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 27개의 포지션에 대해 경력직, 신입사원, 인턴직을 모집한다. 일부 직군은 과제 전형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입사자 전원에게 100만 원의 입사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파격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버거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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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자로 2025년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제주도는 이번 인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주요 정책 성과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들을 배치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또 국·과장급 전보는 조직 안정화와 업무 연속성을 고려,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핵심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들을 중용했고, 주요 보직에 우수 여성 공무원을 배치함으로써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도 인사 방침이 이번 인사에서
한화가 지난 1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중학생 대상 우주 영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3기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함께 우주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3기 수료생 30명은 지난해 7∼12월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기술’을 주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들은 수료식에서 ▲레이저를 활용한 우주 쓰레기 제거 기술 ▲소행성 궤도 변경 우주선 ▲지구의 온도
김민재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가 한국양명학회 1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끈다.김 회장은 “임기동안 양명학과 하곡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 싶다” 며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갈등과 분열이 만연한 시대를 살아가는 힘든 현대인들이 자신의 양지를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국양명학회는 양명학에 대한 공통연구를 목적으로 1995년 창립됐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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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96%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틈새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가 목적이다. 지난해에는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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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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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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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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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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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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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설 명절 고향사랑 기부하면 사과 1상자 덤
거창군이 설 명절 기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가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과 1상자를 덤으로 제공한다.행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이들 중 50명에게 추첨으로 제수용 거창사과 1상자를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추첨은 21일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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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독려
합천군이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 3800만 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권리의 등록과 면허를 받은 이에게 종별로 4500원부터 2만 7000원까지 부과되는 세목이다. 납부 시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각각 5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과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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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공식 누리집을 개설했다.공식 누리집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대회 정보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축했으며, △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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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39곳가량이며, 같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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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양산시가 2025년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개량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지원사업은 낡은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 날림먼지로 말미암은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 8500만 원을 확보해 △주택 70동 △축사, 창고, 노인·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