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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부터 고혈압 관리 필요, 생활습관 개선부터

우리나라는 20세 이상 성인 중 30% 가 고혈압이나 고혈압 인구의 절반만이 적절히 관리되고 있다. 혈압이란 동맥혈관을 밀어낼 필요한 압력을 말한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혈관 벽에 계속 자극이 가해지고 이는 동맥경화를 초래하며, 거기에 혈전이나 죽은세포들이 모여 플라크가 생긴다. 이 상태에서 심한 운동, 갑작스러운 혈압 변화에 의해 파열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다.한국에서는 140/90mmHg 이상을 고혈압으로 본다. 2017년 미국심장협회와 미국심장학회...
21시간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한대오름 인근 초지에서 제주4·3 당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4구가 발굴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31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봉성리에서 수습한 유해 4구에 대한 제례를 거행한다고 30일 밝혔다.유해가 발견된 곳은 4·3당시 애월읍과 한림읍 주민들의 피난처였던 한대오름 서쪽 인근이다.이곳은 곰취가 무성해 예부터 ‘공초왓’이라 불려왔다. ‘공초’는 곰취의 제주어이며, ‘왓’은 밭을 뜻한다.양정심 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은 “1999년 토지주가 공초왓에서 경지를 정리하던 중 무
천고마비의 계절은 풍성했다. 하늘과 바다, 바람까지 가을풍경, 먼발치의 범섬을 앞에 두고 ‘두머니물 공원’에서 바람난장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두머니물’ 명칭은 역사적 고증은 없지만 두면이물이라고도 부른다. 법환마을과 강정마을 경계에 있으며 바다에서 생업을 하는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사소한 이해관계에 놓이기도 했다. 그래서 잠수책임자, 상군들이 만나 서로 인사하고 화합을 도모하던 장소 역할을 했는데 서로 머리와 얼굴을 맞대고 화합했다는 뜻으로 ‘두면이물’이라고 불렀을지 모른다. 두머니물을 먹고 목욕하면 젖이
제주지역 모 수협에서 횡령사건이 발생, 임직원 30명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전체 직원 150여명 중 20%가 징계처분을 받으면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25일 수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도내 모 수협 직원 A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55차례에 걸쳐 영수증을 위조해 보조금과 거래처에 지급할 돈을 몰래 빼돌렸다.A씨는 보조금을 빼돌린 후 정상적으로 집행된 것으로 영수증을 위조해 행정당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6억57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최근 1심에서 2년6월의 징역형을 받았다.A씨는 이 과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력 수급 안정화와 신재생에너지 출력 제어를 완화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생산자가 수요자에게 직접 전력을 공급·거래할 수 있는 것이다.도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정부 공모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발전소’ 시스템을 신청한다.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중앙 집중형 전력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작년 6월 제정
서귀포시 성산읍 일원 제주 제2공항 토지 소유주의 60%는 도외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또 제2공항 토지를 거래한 상위 9곳의 부동산회사 중 7곳은 도외에 주소를 두고 있었으며, 투기를 일삼는 기획부동산도 개입한 정황이 나왔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나온 제주 제2공항 건설부지 총 2840필지의 토지소유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필지별 토지 소유자 2108명 중 60.2%가 도외 거주자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서울·경기·인천 24.1%, 부산·경남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장 ‘2025 APEC 국제회의’가 제주에서 분산 개최된다.천만 제주인의 바람이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무산됐지만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4개 분야의 ‘APEC 주요 장관급 회의’와 ‘고위급 재무관리회의가’ 제주에서 열린다. 유치된 국제회의의 면면이 규모와 중요도가 적지 않다.먼저, 제2차 고위관리회의가 내년 5월, 2주에 걸쳐 개최된다. 고위관리회의는 다양한 위원회, 실무그룹 및 TF 활동 등을 통해 APEC 각료와 정상회의에서 다룰 권고안을 개발하게 된다. 이 기간 예정된 장관회의
신한은행이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에 이어 경기 수원에도 열었다.3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신한 학이재 경기’를 개관했다.개관식에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금융감독원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수원제일평생학교 박영도 교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최문실 디지털포용본부장, 인천대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신한은행은 ‘신한 학이재 경기’를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전 국민 디지털 역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만성호흡기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23년 1~12월 1년간 6339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
‘특보’ 기준 보험금 산출‧자기분담금 ‘논란’ “보험료만 높고, 혜택 기대 이하” 시각 확산 올 여름 이례적인 폭염 피해를 경험했던 양돈농가들은 기후위기를 극복할 사양관리 대책과 함께 생각지도 못했던 고민을 떠안게 됐다. 바로 가축재해보험의 폭염특약의 가입이다. 향후 기후 전망 등을 감안, 혹시 모를 미래에 대비하기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대학교와 함께 보유하고 있는 특허 중 91건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업 동반성장 특허나눔’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오는 11월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제주TP는 △홍해삼으로부터의 콜라겐의 분리 방법, △자귀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라이족토니아 시리얼리스 또는 라이족토니아 솔라니에 의한 식물병 방제제 조성물 및 방제방법 등 31건을 이전한다. 제주대학교는 △2차 전극을 이용한 표면 탄성파 잉크젯 장치, △새덕이나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밸류업 우수기업 중 회계ㆍ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취약하거나 회계부정 우려가 큰 경우 가점 대상에서 제외하는 세부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회계개혁을 통해 회계 분야의 국제적 평가는 높아졌지만, 아직 우리의 경제적 위상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31일 금융위원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감사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감사인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 교류 △전문 분야 교차감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정책 공유 △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류 확대 등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감사역량과 철도건설·운영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예산 낭비, 안전사고, 불공정 계약 및 부패와 같은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포괄적 감사시스템 구축에 뜻을 모았다. 권세호 코레일 상
임대차계약에 따른 임차인의 임대차목적물 원상회복 의무에 따라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임대차계약에 따른 임차인의 임대차목적물 원상회복 의무에 갈음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원상회복비용 등을 지급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임대차계약에 따른 임차인의 임대차목적물 원상회복 의무에 갈음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히고 “다만, 임대인이 해당 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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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31일 파푸아뉴기니 오부라 워네나라 지방정부 관계자를 맞이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새만금과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공사 나경균 사장과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만금지역 내 세계농업대학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양 기관 주요 사업 등에 대한 홍보 ▲그 외 필요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관계자들은 양해각서 체결식 이후 새만금 스마트수
SK텔레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T 멤버십 미식 행사 ‘Table 2024’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테이블’은 미식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T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중단된 후 5년 만에 재개된다.Table 2024’ 초청 고객들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워커힐 호텔에서 특선 코스 요리를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가수 김태우와 린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코스 메뉴는 워커힐 호텔 조리장이 총괄하며, 오크 향 훈제연어, 양송이 크림수프, 허니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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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당선인 시절 국민의힘의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당시 김영선 국민의힘 후보의 창원‧의창 지역구 공천에 개입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대통령실은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녹취록에 대해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또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이어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 대표,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었고,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전략공천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대통령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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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총회장협,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방문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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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번기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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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도내 두 번째
경북 문경시 소재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 사례로 지난 19일 상주에서 확진 농가가 발생한 이후 엿새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들어 14번째, 이달들어 9번째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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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주지역협의회, 이사장-실무책임자 경영세미나 개최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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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 국민의힘 30%, 민주당 30%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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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대관 취소 관련 경기관광공사 항의 방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30일 경기관광공사를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신천지예수교회와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주최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의 대관 신청을 대관 당일인 29일 전격 취소했다. 이는 헌법에 규정된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다.또 항의 방문에서도 당초 대관 취소 사유로 내세웠던 이유와 다른 사유를 내세워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것임을 방증했다.신천지예수교회 10여 명의 관계자들은 이날 경기관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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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사천시는 11월 8일부터 20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 등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는 선구동 망산공원 일원 등 총 10개 지구이며, 규모는 1262필지, 51만 3000㎡이다.해당 지구는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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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인천시 중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가 대상이다.대상 토지는 총 360필지로, 담당 공무원 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열람 및 의견 접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지난 11일 열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다.공시지가 열람은 중구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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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옹진군은 지난 31일, 영흥면 종합운동장 내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 앞서 2차례 컨설팅 포함 4차례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하였고, 재난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훈련계획을 최종 점검하여, 28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훈련 최종 리허설을 실시하여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최근 자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대비 재난대응훈련의 필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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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인권침해 실태조사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이 “인권 존중·보호 수준이 3년 전보다 나아졌다”고 답했다.수원시 인권센터가 지난 7~8월 수원시 13개 사회복지시설 소속 전 직원 422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수원시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권 존중·보호 수준이 3년 전보다 나아졌다”는 응답 비율은 52.9%였다. 인권센터는 일대일 대면 면접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최근 3년간 겪은 인권침해 피해 경험을 조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