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2025년부터 변경되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을 발표했다.우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도입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된다.이는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이다.더불어 여성농어업인의 여가...
올해 1월 1일 음성군 신임 국장 4명이 6일 음성군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옥 문화복지국장, 정만택 농림축산국장, 조재순 경제환경국장, 이상기 안전건설국장은 “음성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고 말했다.군은 2025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기존의 3국 체제에서 5국 체제를 갖추게 됐다./음성 박명식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충주·제천과 남부권에서는 긍정, 청주에서는 부정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교롭게도 지난해 총선에서 충주·제천·남부권은 국민의힘, 청주는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한 지역으로, 정치적 역학관계가 반증된 것으로 풀이된다.CJB청주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8세 이상 충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정국에 대한 충북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53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충북도교육청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단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8박10일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학교들을 탐방하면서 충북교육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찾는데 집중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22명은 마지막 일정으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연수 평가회를 갖고 유럽교육정책과 충북교육정책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효숙 청주공업고 교사=인상 깊었던 것은 유럽에서 국제교육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유럽 국가들이 유로화로 통일하면서 많은 학교가 국제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배치돼 있고 국제교
최근 상승 랠리를 이어갔던 코스피가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긴장감이 확대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중국 소비에 관련된 업종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10일 전 거래일보다 0.24% 내린 2515.7
올해도 자동차세를 미리 한꺼번에 낼 경우 납부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작년과 똑같은 5%로 유지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일 시행됐다고 12일 밝혔다.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는데, 연간 납부액을 1월에 한 번에 낼 경우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행안부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에 대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도 5%로 유지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5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특별소통 기간 전국에서 소포우편물 약 2026만개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45만개로 전년 설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약 33% 증차할 예정이다.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한파와 폭설, 도로결빙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마포구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신설 관련 행정소송 1심에서 서울시가 패소하며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성모씨 등 구민 1840여명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가 2023년 8월31일 고시한 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처분을 취소한다"고 지난 10일 판결했다.앞서 서울시는 2023년 8월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마포구 상암동 481-6번지 일대를
현대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오는 20일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11일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현대차 관계자들은 작년 11·5 대선 이후 트럼프 측 관계자들과 접촉해왔으며,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취임식 기금에 기부금을 냈다. 현대차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의 이번 기부는 GM, 포드, 도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기부 행렬에 보조를 맞춘 으로 보인다.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11일 오후 6시54분쯤 경산 와촌면에서 주차된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덤프트럭 2대를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꺼졌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인 오후 7시47분쯤 불길을 잡았으며, 인명 수색 결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5톤 덤프트럭 두 대가 모두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차된 덤프트럭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은 이후 처음으로 맞은 주말 내내 경찰과 협의를 이어가며 집행 전략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이번 주말 내내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경찰 국가수사본부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경찰력·장비 동원 규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