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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주민 설명회

포항시는 27일 동해면 소재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에서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 등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지역 주민 대표, 경상북도 및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업설명회는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선린대학교 경찰보안무도과는 26일 14시 화평관 102호에서 경찰보안무도과를 졸업한 선배인 부산 경찰청 기동대 조수민 순경을 초청하여 “산업체 실무자 특강 -선배 경찰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조수민 순경은 경찰보안무도과의 진로목표인 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경찰공무원직의 직무 및 경찰공무원 채용과정과 경찰시험전략을 소개하고 특히, 기동대 업무 소개 및 실제 경험하고 있는 실무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주관한 경찰보안무도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이번 특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과
28일 오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 성도 1000여명이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홍보를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는 오는 29일 12시에 부산에서 열린다. 또 내달 5일에는 서울·영등포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지역의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교류하는 친인척이나 이웃이 없는 사회적 고립 독거어르신으로 오랫동안 집안 청소를 하지 않아 곳곳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 바퀴벌레가 있고 악취가 진동하여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타서비스 연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5일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사업은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는 특화사업 ‘어르신을 위한 다정한 동행’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을 우당탕반점으로 초청해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당청구 예방 및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 ‘부당청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장기요양급여 고시 변경 사항과 급여종별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현안 및 정보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노인복지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 및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대구시는 지난 27일 미국 LA에 국제통상 강화 및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수행할 ‘대구시 LA사무소’를 개소했다. LA 코트라 무역관 내에 자리한 ‘대구시 LA 사무소’ 개소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LA 총영사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은 대구시의 수출액 규모 2위 국가인 만큼, 중요한 수출 대상국으로 현지에서의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해외사무소 개소를 통해 대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글로벌 교류를 증진코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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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등 플랫폼 노동을 비롯해 골프장캐디 등 특수고용노동자와 대리운전기사와 각종 프리랜서 등 비임금 노동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과 30대 미만의 증가율이 높았다. 이들 대부분이 임금이 연간 1천만 원을 넘지 않는다는 점에서 노년과 청년을 중심으로 경제위기의 가능성이 커졌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적용역 사업소득 원천징수 자료에 따르면 병·의원 종사자를 제외한 플랫폼·특수고용·프리랜서 등 비임금 노동자는 2018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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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완델손 홍윤상 한찬희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상하이하이강을 제치고 2024 AFC챔피언스리그ELITE 첫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은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상하이와의 경기에서 전반 후반 상하이의 강한 공세를 잘 막아낸 뒤 후반에만 3골을 뽑아내며 3-0대승을 거
2024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항일무장투쟁 역사학교 제9기 ‘범도루트’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제25회 회원 정기전'을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회원 정기전에는 31명의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소속 회원들과 11명의 초대작가들이 서양화, 한국화, 조각, 도예, 디자인, 서예 등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전시기간 동안 기당미술관 입장료는 무료로 진행된다.고순철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다, 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예술로 승화된 작품들을 통해 서귀포의 매력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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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만, 브루나이, 영국, 중국의 주요 여행사와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빗물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집중되어 도심지역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거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자는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우수 유출 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대지면적이 2천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건축연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인 경우가 이에 해당햐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 유출 영향을 분석하고 저감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유학생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
AI 에이전트 개발 스타트업인 11x가 50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30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11x가 이번달 24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다. 시리즈A 투자는 이번발 발표됐지만 거래는 올해초 마무리됐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11x는 시리즈A 투자에서 회사 가치를 9000만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고 테크크런치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11x는 이미 연간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1시 50분경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제거하기 위해 제한적이고 국지적이며 표...
화요일인 10월 1일 오후 6시 5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중부지방과 전북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 >오늘 밤까지 전남과 경남서부에, 내일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다.오늘 밤(18~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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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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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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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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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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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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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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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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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모집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이고 행사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은 용인시가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에서 계절의 특색있는 야경과 문화·예술·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버스 투어다. 야간관광 체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연 2회 진행되며 매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용인 봄빛 야간 마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야간 마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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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음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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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된 음악 부문 "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는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이후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 사조 콘서트이다. 아울러, 지휘자 서훈의 해설을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비발디에서부터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큰 업적을 남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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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9년간 동결했던 상·하수도 요금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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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개편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조치로 시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장기간 동결했던 요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키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또 장애인 거주 세대를 비롯한 사회취약계층,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요금을 감면하는 등의 복지정책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상된 요금은 올해 12월 고지분부터 적용한다.시에 따르면 상수도의 경우 생산원가 상승과 노후관 정비를 위한 시설 투자, 수돗물 수요 증가로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하수도 요금 역시 하수처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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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적극 활용,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실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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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조영환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박사는 1일 펴낸 울산경제사회브리프 162호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전력시스템은 중앙집중식으로 구축돼 발전소와 송전망을 따라 수도권과 도시지역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발전소 입지 지역과 전력 다소비 지역의 불일치로 전력선로 조성 등에서 지역 불평등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조 박사는 이런 상황에서 지난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으로 전력 자립률이 102%에 달하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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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산단 전력공급 시설인 터널식 전력구 관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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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핵심 기반시설인 전력공급 시설 터널식 전력구 관통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이날 산업단지 내 전력공급 시설 수직구#3에서 열린 터널 관통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방성종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 장효식 SK에코플랜트 부사장, 서정원 한국전력 경기건설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통한 터널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긴 시간 현장에서 땀 흘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상일 시장은 “오랜 시간 진행된 전력구 공사의 관통식이 열린 것은 뜻깊은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