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가입한 주민 자전거 단체보험을 통해 현재까지 1,541건 8억8,698만원의 자전거 사고 보험료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면서 사고로 인한 피해는 줄이기 위해 2019년 주민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한 이후 매년 보험 계약을 연장하고 있다.보험 가입 이후 지난 1월까지 주민들에게 지급된 사고 보험료는 총 1,541건 8억8,698만원이며,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늘면서 보험급 지급 건수도 2023년 297건, 2024년 358건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남동구에 주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