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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부내륙 관광 허브 도시 위상 재입증

충북 제천시를 찾은 지난해 관광객 수가 1113만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 허브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잠정 집계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111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033만명 대비 80만명이 증가한 수치이다.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564만명, 의림지 권역 267만명, 박달재 권역 263만명, 월악 권역 19만명 순이다.특히 의림지의 방문객 수는 83만명으로...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성균관대는 물론 가톨릭대, 울산대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상당수 대학도 등록 시한을 연장하는 등 막바지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1년 만에 의대 교육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감지된다. 28일 의료계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생들은 이날 전원이 올해 1학기 복학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의대 학생회가 이날 학생 투표를 실
충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울산·경북·경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과 주거 안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충북도는 산불 발생 지역의 진화를 돕기 위해 전날까지 인력
기본소득 체험교육을 추진하는 충북 보은군 판동초등학교와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은 27일 교내에서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와 협약하고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 날 협약식에는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의 안효상 대표와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의 송상호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판동초교 어린이 기본소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매월 5000원씩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쿠폰으로 지급돼 학교가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 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학교매점 ‘빛들마루’에서 이용하도록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최근 충청남도가 발표한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기관 선발’ 결과 태안군이 통합방위 유공 분야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관 및 공무원 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15개 지자체 중 기관상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태안군은 지난해 통합방위 및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앞장섰으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3일까지 ‘꿈의 무용단 청주’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춤에 관심있는 청주시 소재 초등학생 3~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사회통합계층 가정 지원자는 우대한다. 수업 중 간식과 연습복, 무대의상 등도 모두 지원한다.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6시 동부창고 35동 아르코공연연습센터@청주에서 54차례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발레를 기반으로 춤을 통한 신체와 내면의 성장, 만남-이해-탐색-발견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지난 4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신경호 교육감,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대명건설 관계자가 참석했다.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자유구역내 외국 기업의 유치 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다.강원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외국교육기관 유치가
중국 빅테크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이르면 4월 차세대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큐원3 선보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큐원3는현재 큐원2.5 모델 후속 버전으로중국 AI레이스에서 알리바바가 선도 업체들 중 하나로 남아 있을지 여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앞서 중국 AI 스타트업인 딥시크는 1월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내놓고 중국은 물론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다크호스로 부상했다.알리바바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5년도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61개 업체이며 모든 비용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다만,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분야는 사업 타당성 분석, 점포 운영, 디지털 전환 마케팅 등 경영분야와 법률, 세무, 노무 등 전문 분야로 나눠지고 이 중 한 분야만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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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사칭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50대 남성 A씨를 전기통신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은 31일 ‘경북 산불’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피해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료를 내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북부·동부권으로 확산된 산불로 사망자 26명과 3만4816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3617채의 주택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막심하다” 며 “산불 피해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지원을 확대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 소실에 대한 비현실적인 주거비 지원을 현실화하고 현재 4인 가구 기준 187만 원에 불과한 생계비 지원도 상향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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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인천 역무선 부두에서 연평도와 근해도서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차도선 ‘옹진청정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전종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장, 해양환경공단 나선철 인천지사장, 영흥수협 임병묵 조합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옹진청정호’는 그동한 해결이 어려웠던 연평면 조업 폐그물 처리 문제를 비롯해 근해도서와 무인도의 해안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운반·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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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일 '2025년도 KOMIPO 청렴코디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을 이끄는 청렴코디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본사 및 8개 사업소 총 57명으로 구성된 청렴코디는 회사 내 청렴활동 메신저이자 청렴문화의 연결자로서, 이해관계자 대상 청렴 실천과 부패취약분야 개선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참여형 소그룹 활동을 확대해 개별 관심 분야 중심의 청렴 실천활동도 강화한다.발대식은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온코크로스가 원발부위불명암 진단 플랫폼인 '온코파인드AI'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화에 강력 드라이브를 건다.2일 온코크로스와 언론보도에 따르면 온코파인드AI는 RNA-Seq 방식의 데이터 생성을 통해 데이터 표준화와 정량화를 가능하게 해 다른 경쟁 서비스에 비해 더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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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이 경북 의성군,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모금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 D&I 한라㈜ 등 HL그룹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가 뜻을 모았다.성금 기부처는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HL그룹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HL그룹은 지난 2023년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2억 원, 같은 해 호우 구호 성금 3억 원 등 국가적 재해 극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넥슨의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공세에 힘입어 PC방에서 쾌속질주하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프라시아 전기'의 PC방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무려 35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PC방 점유율 순위는 43계단 상승한 28위까지 치솟았다. 이 회사는 최근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바람의나라 : 연'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특히 파괴된 장비 복구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유저 몰이에 나서 왔다. 여기에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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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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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만 친환경 전력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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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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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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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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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AI, 데이터와 관련된 일자리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정부와 기업, 지자체 또한 나서서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필요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AI, 데이터 관련 일자리 시장과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본다.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 01.전문가 부족 문제, AI 성장은 지금 빨간불!- 02. 정부 주도 AI·데이터 인재 양성의 현주소- 03 새로운 시대, 떠오르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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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4월 월간 견적 공개… 입문용부터 최고 사양까지 한 번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2025년 4월 월간 견적을 공개했다. 이번 견적은 사무용 사용자부터 하이엔드 게이머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몬스타기어의 이번 월간 견적은 예산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와 사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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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주인의식 높여 상생 발전 이루자”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2025년 조합사업 운영공개 및 읍면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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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앞산 산불 원인규명 수사의뢰
대구 남구가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1일부로 주요 사찰과 시설지를 제외한 관내 산림 전역에 대해 폐쇄 조치했다. 지난 31일 오후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남구청, 소방본부, 산불전문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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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장 아까바네 예방 백신·비타민제 공급
충남 부여축협은 계절성 질병 예방과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사육 조합원들에게 아까바네 예방 백신 및 비타민제를 공급했다. 올해 백신 및 비타민제 공급은 지난 3월 21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부여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우 사육 조합원 280농가를 대상으로 약 4천500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