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5일 제424회 국회에서 제1차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및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이번 추경안 심사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한 싱크홀 사고 예방과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는 768억 원이 추가 배정됐으며, AI 산불카메라 도입과 기계화 진화장비,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구입 등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115억 3,500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MG캐피탈에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MG캐피탈은 산업금융, 기업금융 등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1997년 설립되었으며, 올해 2월 28일 중앙회는 M캐피탈 지분 98.37%를 인수하면서 동시에 MG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중앙회는 5월 예정된 주금납입 등을 통해 MG캐피탈에 대한 유상증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유상 증자로 중앙회의 MG캐피탈에 대한 지원의지를 보여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신화 영웅 ‘헬바인’을 추가했다.새롭게 등장한 ‘헬바인’은 신화 등급의 땅속성 원거리형 영웅이다. 공격 대상 중심 원형 범위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에게 능력치 버프를 적용하는 ‘헬바인의 집념’ 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한다.신규 카메오 마법인형 ‘봉제인형 알리사’도 게임에 합류했다. 봉제인형 알리사는 시험의 탑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며,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개발 근황을 공유하는 ‘개발 근황 토크 영상’을 22일 공개했다.영상에는 장제석 검은사막 라이브 서비스 총괄과 양완수 게임디자인실장이 등장해,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와 주요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는 클래스 밸런스 패치의 향후 방향성과 개발진의 고민도 함께 포함됐다.2021년 첫 선을 보인 협동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이야기인 ‘최후의 글라우드스’를 공개했다. ‘아토락시온’은 다양한 테마를 통해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체험하고 강력한 몬스터에 도전하는 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25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 신설된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인천지역 현장행보에 나섰다.이날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진태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 소진공 강성한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협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위기 소상공인 경영안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넥슨은 23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전야제 이벤트를 시작했다.5월 14일까지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에서는 던전 ‘심연의 포식자’, ‘수호의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할 경우 이벤트 재화 ‘1000일의 전야제 증표’를 제공하며, 획득한 증표로 ‘1000일 전야제 선물 교환권’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 개수에 따라 ‘고대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고대 장신구 선택 상자’ 등을 지급하고, ‘1000일 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산불진화 헬기의 3분의 2가 기령 30년 이상의 노후 헬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호선 의원이 2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산불 진화에 투입 중인 헬기 중 72%가 기령 30년 이상인 노후 기체로 확인됐다. 이는 산불 대응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올해 2월 기준, 전국 지자체가 임차해 운용 중인 산불진화 헬기는 총 78대이며, 이 중 56대가 기령 30년을 초과한 노후 항공기다. 일부는 50년 이상 사용됐고,
공개매수를 앞둔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법무법인 광장의 전직 직원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법무법인 광장 전직 전산실 직원 A씨와 B씨를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3년 한국앤컴퍼니의 공개매수를 앞두고 회사 소속 변호사들의 이메일 계정에 접속해 미공개 정보를 얻은 후 주식 거래를 통해 각각 18억2천만원, 5억2천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올해 1월 금융위
29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맑고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됐다. 다만, 3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만조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더 높아지겠으니 만조 시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주간예보를 보면, 수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노동절인 5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검찰이 8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으로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기업은행 직원 조모씨와 전직 직원 김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뒤 특정경제범죄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를 연결하는 농어촌 간선도로 중간지점, 산수골 목장 인근 야산에 방치돼 온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해당 임야는 20여 년간 생활폐기물이 무단 적치돼 사실상 비공식 쓰레기 집하장으로 전락,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해 온 지역이다. 해당 토지는 부산 거주 개인 소유로, 토지 소유주
한국도자재단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여주시에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페스타는 ‘크래프트 커넥트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이 1억 송이의 꽃으로 가득 찼다. 장미, 튤립, 수국, 청보리, 선인장까지 다양한 꽃과 식물로 꾸며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1일까지 개최된다.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사용해 농가가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됐다. 약 5,000㎡ 이상의 규모에 200여종, 총 10만 본 이상의 꽃을 사용해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출간한 책 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은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지난 24일 출간됐다. 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을 포함해 미발표된 시와 산문들, 일기와 직접 찍은 사진 등의 소소한 기록들이 담겨있다. 등 한강 작품의 문학적 실마리가 되는 문장들과 짧지만 아름다운 시들을 통해 한강의 세계를 제법 가까이 마주할 있게 하는 다정한 책이다. 알라딘에 따르면, 신간 알림 신청 이벤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태백시가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주재료인 산나물 판매 부스를 비롯하여 축제장 경관 조명, 무대 시설 등 시설 준비는 물론이거니와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당초보다 더 많은 가수와 프로그램을 섭외하기도 하였다고 밝혔다.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장성 탄탄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콘셉트로 산나물 할인행사 및 무대공연,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도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강원대학교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우수한 운영성과와 전문성을 재확인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0개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원문복사제공 실적 ▲서비스 홍보 및 개선 노력 ▲이용자 만족도 ▲교내외 조직과의 협력 등을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강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2024년 동안 연구자
한림대학교 간호대학 동문회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 4층 비전홀에서 '제60회 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교 간호대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동문회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행사는 △2024년 사업 보고 및 결산,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공로 동문 시상, △모교 및 동문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 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에 설립되어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촉진을 위하여 활동해 오고 있으며, 750만 재외동포 중 최대의 한민족 해외 경제네트워크로서 전 세계 70개국 151개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이다상지대는 2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한류·한상·한인 교류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류, 한상, 한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시장에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불로 인한 수질 안전 위협에 대한 경고시드니 공과대학교의 수질 및 처리 전문가에 따르면, 도시 지역이나 그 주변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영향은 건물과 생태계의 피해를 넘어 식수 오염 위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UTS 물 및 폐수 기술 센터의 과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 산불은 식수 분배 시스템을 오염시킬 수 있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