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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인력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서귀포시청 2청사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과 청소차운전원 및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90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 작업안전수칙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사고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목표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출·퇴근시간 준수, 병가사용 시 사전 결재, 근무지 무단 이탈 금지 등 복무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교육 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대책 ▲소음 및 진동 작업 안전관...
서귀포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장 등 먼지 발생지를 집중 점검한 결과 7개 위반업체를 적발 처분조치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황사·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으로써 주로 시멘트 제조·가공업, 비금속물질의 채취·제조·가공업, 제1차 금속제조업, 건설업 등이 해당
삼육식품제주총판은 지난 26일 건입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건강두유 20박스를 건입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건입동나눔뱅크에 기탁했다.삼육두유제주총판은 2012년부터 복지자원업무 협약을 체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입동나눔뱅크에 매월 김, 두유, 라면 등 식료품을 기부하며 ‘김만덕의 나눔과 배려’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기부된 건강두유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제주도가 공항소음지역 주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중등도 난청은 청각장애인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정부지원 혜택에서 제외된다.이에 제주도는 공항소음피해로 난청 고통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사회보장급여는 정부가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공하는 금전적 또는 현물 형태의 지원을 의미하며,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급여가 적절한 대상에게 정확히 지급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사업 분야별 복지급여 신청 조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사회보장급여 통합신청 조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통합신청 조사의 필요성은 첫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둘째 행정 효율성의 증대, 셋째 신속한 지원, 넷째 부정수급 방지를 위함이다.기존의 사업 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빗썸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0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148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지난해 매출액은 4963억원으로, 전년보다 254.4% 뛰었다.당기순이익 역시 1618억원을 기록해
직업 선호에 대한 시야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Z세대들이 더 이상 화이트칼라 직장이 아닌 기술직 계열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소위 ‘기술’을 갖고 자신만의 길을 구축해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축 현장에서 기초를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목공 작업을 주도하는 목수 또한 대표적인 기술직 중 하나이다. 나무에 대한 지식부터 공학적 능력과 디자인적 감각까지 두루 갖추어야 하는 목수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목수로 일하
7시간전
산이 불탔다. 붉은 화염이 나무를 집어삼키고, 뜨거운 연기가 하늘을 가렸다. 사람들은 급히 대피하고, 방송에서는 ‘산불 피해 면적’과 ‘재난 대응 상황’을 속보로 전했다. 그러나 그 불길 속에서, 아무도 듣지 못한 목소리가 있었다. 땅속에서 움트던 새싹들의 비명이다.그들은 겨울의 혹독
기아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아는 최근 국내외 픽업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아는 첨단 기술,
충북 청주에서 한 남성이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등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강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길거리에서 택시에 탑승한 뒤 목적지인 상당구 낭성면에 다다르자 택시 기사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체크카드와 현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이후 그는 B씨의 손을 묶고 트렁크에 가둔 채 율량동 인근의 한 공터까지 직접 택시를 주행한 뒤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트렁크
창녕군은 31일 ㈜리베라관광개발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희생자들과 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하루빨리 일상의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균 기자
7시간전
iM뱅크가 3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황병..
중부뉴스통신 = 대한무에타이협회는 3월 2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전일본 킥복싱 협회 사무라이 무쌍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서울 삼성역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불교문화축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부터 우리음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야단법석’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야단법석’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봉은사 야외 체험마당 특설 부스에서 상시 운영된다.전통문화 체험 존에서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한국의 풍습과 예술, 철학을 몸소 경험할
8시간전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 경남 창원 NC파크를 찾은 20대 여성이 구조물 낙하 사고로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31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17분쯤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 도중 발생했다.구장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매점 앞에 줄 서 있던 여성 관중 3명이 다쳤다.그 중 한 명은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고 그의 친자매인 10대 여성은 쇄골이 골절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한 명은 다리에 타박상을 입고 안정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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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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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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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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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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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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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작가들의 문학, 오디오북으로 전국 독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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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작가들의 문학작품이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제작돼 전국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디지털 유통을 통해 전주의 문학이 보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1일부터 오디오북과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국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들은 재단이 지난해 12월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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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최대 40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에게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행복한 가정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완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이유로 고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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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급증하는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춰 고용 연계를 강화하는 전담 조직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용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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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작은빨간집모기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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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주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감시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완주군 상관면의 축사 지역에서 매주 두 차례씩 모기를 채집할 계획이며, 작은빨간집모기의 출현 여부와 개체 수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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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의 손길… 2억원 구호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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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는 기탁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